과거 PSP 벨류팩에 들어있던거같은 PS VITA용 파우치를 구입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사진상 비슷해보이는 물건을 한 싸이트에서 찾았습니다~
가격도 배송료랑 물건값이 비슷해서 뭔가 하나 더 사보자 싶어서 다른 상품들도 구경하는데, 베터리가 눈에 띄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PSP는 1005K로 철권 DR 발매했을때 신품으로 구입해 2011년까지 사용했다가 베터리가 사망해 서랍속에서 영면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만원도 하지 않는 베터리를 발견해 반쯤은 재미삼아 파우치랑 같이 구입해서 몇일전 택배로 받았습니다.
정품 베터리보다 용량이 2배라는것과 싼 가격이 맘에 들긴하지만, 심히 불안감을 조성하는 외향입니다;;;;
실제로 택배로 물건받고 포장을 뜯을까 말까 고민좀 했습니다.
뒤에 영문으로 주의사항이 적혀있는걸보니 더 불안합니다;
불안감을 뒤로하고 피슾에 껴보니 실행을 시켜보니 다행히 작동은 잘하네요.
이왕지사 새생명을 불어 넣어준김에 소프트도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최근 비타로 페르소나4 골든으로 페르소나 시리즈에 입문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김에 P4G를 클리어하면 시작할 요량으로 페르소나3 포터블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PSN으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팩키지로 가지고 싶기도 하고, 솔직히 피슾게임을 43,200원이란 가격은 좀 아깝더라구요.
마침 오늘 남부터미널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국전가서 구입해 왔습니다ㅎㅎ
오리지널 판은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빅히트판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무려 한글화!!
두툼한 메뉴얼!!!!
메뉴얼 속은 무려 컬러~!!! 오랜만에 두툼하고 컬러인쇄된 메뉴얼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ㅎㅎ
새생명을 얻은 피슾과 현재 P4G를 플레이중인 비타입니다~
그리고 지름의 시작이였던 비타용 파우치입니다.
피슾 벨류팩에 들어있는 파우치 정도의 두께를 바랬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좀 많이 얇네요;;;;
딱 3천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물건이지만 그냥저냥 쓸만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제 수중에 남아있는 UMD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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