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출전선수 싸인 전부 공개는 여기 루리웹이 첫 공개입니다!
골때녀 직관 신청 2번 실패하고 3번째 신청만에
당첨된 골때녀 첫 직관이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운동경기(축구,농구,배구,야구등등 모두)를 직관해본적이 없습니다.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 집돌이 아싸라서 그렇습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님의 Champions 라이브 공연등장에 놀랐고
수많은 관객들의 함성소리,분위기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응원자는 적었지만 응원 함성은 오히려 컸던 일본응원단(제 좌석 바로 옆)에 감탄했습니다.
제 최애팀은 탑걸과 발라드림인데요.
탑걸의 희망이 "김보경"님 과 발라드림의 "경서"님이었습니다.
혹시나 경기후 운 좋게 만나서 사인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
네임펜을 가져갔었습니다.
유성매직은 미끄러운 재질에 사인받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잉크가 묽어지거나 풀어지더라구요.

(제 소장 음반-정여진님 콘서트에 가서 받은 TULA님&정여진님 싸인)
그런데 사인 받을 종이를 안 챙겼더라구요.
그래서 급한대로 찾다가 벽에 수많이 붙어있던 포스터를 한장 땠습니다.
어차피 경기 끝나면 다 치워야 쓰레기들이니 쓰레기 하나 줄어드린다는 생각이었죠.
정말 아쉬웠던 점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관객분들의 70~80%는 다 나가시더라구요.
시상식도 안 했는데....
출전선수들 관객석 텅텅 빈거 보면 좀 속상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원래 성격이 영화 엔딩 크레딧까지 보고 나오는 성격이라 끝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1층 경기장내부에서 출전선수분들과 사진찍고 사인받는 관객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런건 처음 오니까 아 경기끝나면 저렇게 개방되서 운 좋게 사인&사진도 가능하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내려갔는데 열려 있더라구요??
1층의 경기장 선수들이 직접 뛰었던 1층의 경기장을 직접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그런데 허경희님이 지나가셨으나 제가 쫄보라 말을 못 걸었습니다.
그리고 사오리님이 지나가시더라구요.
"사오리님, 사인좀 해주실수 있나요?"
웃으시면서 흔쾌히 해주셨습니다.
2골로 자비없이 경기하신 사오리님...
흔쾌히 첫번째로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두분이 오시더라구요. 키썸님과 박지안님.
"혹시 싸인좀 해주실수 있나요"
두번째 사인은 키썸님이
포스터 중간부분에 흔쾌히 해주셨습니다.(예쁜 20대 여성의 느낌)
세번째로 사인은 박지안님이 친절하게 말하고 웃으시면서 해주셨어요. (청순한데 예쁘심)
그리고 길을 찾다가 정면에 큰 문이 보이길래 열고 나갔죠.
그런데 복도가 나오고 조금 지나자 선수들이 복도에 서 계십니다. 방도 몇개 있구요.
전 TV에서만 보던 그 풍경이 여기였을줄은 당시에는 몰랐어요.
그리고 제 최애선수 2명중(김보경님,경서님) 한분인 김보경님이 보였어요!
보경님의 노래 "혼자라고 생각말기"가 수록된 음반 학교2013OST와 포스터를 들고 외쳤습니다.
"보경님 , 저 보경님 음반있어요! 혹시 사인좀 해주실수 있나요?"하시자
조금 걸어오셔서 학교2013 OST 음반에 먼저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청해서 포스터에도 받았습니다.(우측 상단)
그리고 나가려다가 출입구에서 사인해주시는 서기님을 봤습니다.
그런데 방금전까지 있던 네임펜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다가가다가 말았어요 ㅠ
서기님 싸인은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보경님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최애선수중 한분인데 사진도 못 찍고 가면 너무 후회 할거 같아서
"보경님 혹시 사진 한번만 같이 찍어 주실수 있나요" 말했고
직접 제 핸드폰을 들고 같이 셀카 찍어주셨습니다.
사진 찍기전에
김보경님 : 경기 끝난 직후라 머리가 지저분한데 어떡하죠 ㅠㅠ
저 : 아니에요. 예쁘세요 라고 말했어요.
머리 다듬으시고 직접 제 핸드폰 들고 찍어주셨는데
축구실력과 상반되는 모습이셔서 조금 귀여우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매우 못 생겨서 모자이크처리합니다.
사실 보경님도 경기 직후라 피곤 하셨을거에요.
그래도 흔쾌히 사진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래 제가 최애선수분들(김보경님,경서님) 2분 드릴려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카드 5만원권 두개 준비했었거든요.
두개중에 하나 보경님께 드렸습니다.
김보경님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저 : 아니에요. 원래 드리고 싶었어요. 큰 금액은 아니구요.
동료분들이나 가족분들과 음료 한잔 사드실 작은 금액 들어있는 카드에요. 말하고 드렸습니다.
(나머지 한개 남은 5만원 키프티콘카드는 강화고인돌체육관주차장없어서 강화자연사박물관에 주차했었는데요.
거기서 강화자연사박물관 땡볕에 고생하시던 젊은 청년분들 3분한테 드리고 왔습니다.)
강화고인돌체육관주차장없어서 강화자연사박물관에 주차했었는데요.
사실 제가 좀 길치인데 더운날씨에 웃으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청년분들 3분 덕분에
길도 안 헷갈리고 무사히 골때녀 경기장 가는 버스 탈수 있었거든요. 진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후광이 비치는 분이 걸어오십니다.
바로 골때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혜컴 "정혜인"님이었는데요.
와....이목구비가 뚜렷한데......
예쁘신데 잘생긴 분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애니 베르사이유의 장미 "오스칼"이 떠오르더군요.
저 " 아 안녕하세요 혹시 싸인좀 해주실수 있나요?"
제 왼쪽에서 서서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5번째(마지막)로 정혜인님이 사인을 해주셨어요.
"예쁘신데 잘생기셨어요!"하니까 살짝 웃으셨던것 같습니다.(아마도?)
그리고 복도에서 라커룸으로 들어가셨던거 같아요.
그 후에 복도의 라커룸에 서 계시던 서기님의 뒷모습을 봤습니다.
이때는 아까 잃어버린 네임펜을 찾아서 가지고 있었어요.
(계속 오른쪽 주머니에 두었다가 뒷 주머니에 두어서 잃어버린 걸로 착각 했던것)
그런데 친구들과 얘기하시는 것 같아 보였는데 우시더라구요. (제가 잘못 본걸수도 있음)
한일전이 정말 힘드셨던것 같더라구요.
서기님이 우시는 모습을 보니까
좀 짠하기도 해서 말을 못 걸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돌아서 걷고 있는데 갑자기 검정옷을 입은 남자 스탭분(잘 생기심)이 말을 거십니다.
남자스탭분 "혹시 어떤 일로 오셨나요?"
저 : "저 경기보러 온 일반 관객인데요"
남자스탭분 "여기 계시면 안되세요. 저쪽으로 나가주시겠어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일반인은 출입이 안되는 곳이었더라구요.
전 첫 직관이니까 TV에서 보던 라커룸과 복도가 여기였는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일반인분들도 계셔서 전 되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 일반인분들이 선수분들과 친분이 있는 일반인이셨나 봅니다....
스탭분들이 자연스럽게 사인 요청하는 저를 선수분들 지인인줄 아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직관 처음에 덜덜덜 떨며 사인 요청 처음 해보는 왕초짜인데.....
PS.강보람님은 아예 못 뵜구요.
허경희님과 서기님은 뵜지만 여러 이유로 사인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골때녀 첫 직관의 행운치고는
5명의 출전선수 친필싸인을 받은 것은 분에 넘치는 엄청난 행운이었습니다.
원래 목표는 최애선수 2명(김보경님,경서님)의 사인중 하나가 목표였는데 4개나 초과달성했으니
초심자의 행운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갑작스러우실텐데 흔쾌히 사인해주신
사오리님,키썸님,박지안님,김보경님,정혜인님
5명의 선수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주쳤으나 사인받지 못한 2분(서기님,허경희님)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혹시 퇴근하실때 뵙지 않을까 해서 저녁까지 기다리긴 했는데 못 뵜구요.
방송을 만드는데 참여한 제작스탭분들 무대 치우시고 퇴근하시는 것까지 보고 늦게
전 저녁 늦게 집에 갔습니다.
스탭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운동 경기 첫 직관 & 골때녀 첫 직관 현장의 함성소리, 그 공기와 분위기
5명의 사인을 받았던 행운까지
그 날 저는 잠이 들수가 없었습니다.
직관경기 보기전 비밀유지서약서 작성이 있었습니다.
이 사인 포스터를 인터넷에 공개하면 할인전 멤버들이 공개되므로
이 포스터는 가족,친구들,지인들한테도 공개를 안 했었습니다.
직관 갔다만 왔다고 말했고 경기결과.출전선수,조수미님등은 스포를 안했어요.
한일전 예고편으로 출전멤버들 확실하게 다 나오기 전까진요.
저는 정말 SBS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공짜로 경기도 초대해주시고 경기 보는데 배고프지 말라고 (협찬이지만) 먹을것도 주시고
주차장 불편할까봐 먼 주차장(강화역사박물관)에 주차한 분들을 위해서
셔틀버스도 운행해주시고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지만 흔쾌히 사인해주신 5명의 출전선수
사오리님,키썸님,박지안님,김보경님,정혜인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날을 계기로 저는 진정한 골때녀 팬이 되었습니다!
한일전 직관일 이후 다음날 디씨인사이드,일부 카페에 익명이라고 스포글 올리분들 있던데
화가 나더라구요.
정말 골때녀를 좋아하는 분들이시면 스포는 좀 참아주시지.
그깟 좋아요가 뭐길래 스포글 쓰시는지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런식이면 어떤 회사가 골때녀에 후원을 할지..말지 고민할텐데
후원같은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방송의 질은 좋아질텐데
그런 후원을 밀어내는 스포일러야말로 방송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짜경기,무료로 먹을것 제공,셔틀버스제공,직접 선수들 볼수있는 기회
얼마나 고맙습니까.
여기에 운 좋게 출전선수 5분의 친필싸인까지 받는 큰 행운덕분에
전 그날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날의 첫 골때녀직관&(운동경기도 첫 직관)경험이 저는 일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흔쾌히 사인해주신 5명의 출전선수 사오리님,키썸님,박지안님,김보경님,정혜인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날을 계기로 저는 진정한 골때녀 팬이 되었습니다!
PS. 이후에 또 직관 당첨됨. 상당히 큰 사진 응원판넬 4개 만들고 열심히 응원하고 왔습니다.
경기하셨던 선수분들과 직관 오셨던 분들 아마 제가 누군지 아실거 같네요.
나가주세요 말했던 잘생긴 남자스탭님 다시 만났어요. 인터뷰 영상도 찍어주셨습니다.
직관& 싸인받기 왕초짜 극I 집돌이인 제가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하니까 점점 자신감이 붙네요.
왜 덕질을 하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나중에 또 두번째 골때녀 직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5명의 출전선수 싸인 전부 공개는 여기 루리웹이 첫 공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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