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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헌책방에서 발견한, 30년전 누군가의 연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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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7878 | 댓글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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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95.***.***

BEST
"차라리 눈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볼까" - 이승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카시오페아 곡 표절)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 이승철 마지막 콘서트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 드레스 하얀 미소는 서글픈 부케" - 윤종신 너의 결혼식 적당한 노래가사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네요.
22.10.09 00:02

(IP보기클릭)210.178.***.***

BEST
낭만이 있던 시절 같네요ㅜㅠ
22.10.08 23:53

(IP보기클릭)39.113.***.***

BEST
그게 왜 이승철 마지막 콘서트인가요. 회상3이고 작사작곡 전부 김태원이 한 건데.
22.10.09 00:10

(IP보기클릭)11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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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웨딩드레스입은 상대에게 최후의 심판을 하겠다는거군요…. 갑분 사이코스릴러인데욬ㅋㅋㅋㅋㅋ
22.10.08 23:57

(IP보기클릭)210.178.***.***

BEST
낭만이 있던 시절 같네요ㅜㅠ
22.10.08 23:53

(IP보기클릭)49.171.***.***

열혈신사
당신의 낭만 중2병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 22.10.09 00:00 | |

(IP보기클릭)114.180.***.***

BEST
그니까 웨딩드레스입은 상대에게 최후의 심판을 하겠다는거군요…. 갑분 사이코스릴러인데욬ㅋㅋㅋㅋㅋ
22.10.08 23:57

(IP보기클릭)175.195.***.***

BEST
"차라리 눈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볼까" - 이승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카시오페아 곡 표절)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 이승철 마지막 콘서트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 드레스 하얀 미소는 서글픈 부케" - 윤종신 너의 결혼식 적당한 노래가사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네요.
22.10.09 00:02

(IP보기클릭)3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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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 majeure
그게 왜 이승철 마지막 콘서트인가요. 회상3이고 작사작곡 전부 김태원이 한 건데. | 22.10.09 00:10 | |

(IP보기클릭)175.195.***.***

세피넬리아
이승철이 리메이크 한거였군요. 몰랐네요. | 22.10.09 00:15 | |

(IP보기클릭)125.136.***.***

force majeure
오 그렇군요!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저는 연서인줄 알았는데, 누군가의 음악 글귀였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22.10.09 01:25 | |

(IP보기클릭)1.230.***.***

force majeure
지금까지의 김태원과 관계를 보면 왠만한 감정들은 서로 털어놓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예의상 살짝 존중해줄 분 대립각을 세우는 것을 보면 가까이 하기에는 먼 사이 같은.. 리메이크다 무단사용이다 말이 참 많지요...소속사에서 무단 사용을 강요했을수도 있고..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 23.01.30 12:03 | |

(IP보기클릭)117.121.***.***

노래가사들 같은데요
22.10.09 00:02

(IP보기클릭)58.229.***.***

감성 깨고싶진않다만 노래 가사들이네요 다 명곡들이에여
22.10.09 00:07

(IP보기클릭)117.111.***.***

책 서적 샀는데 저런 시적인 어귀가 있으면 뭔가 있어보임 연애시인건가
22.10.09 00:07

(IP보기클릭)125.178.***.***

시드니 셸던 책 여자애들이 많이 보던데... 어...
22.10.09 00:09

(IP보기클릭)1.213.***.***

노래 가사를 베껴써놓은 것 같군요. 일단 실수 투성이/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스트 콘서트/너의 결혼식 가사가 보이는데요. 이승철 팬이 아니었나 싶은데... 시드니 셀던옹과 이별노래라. 뭔가 참 안 어울리면서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22.10.09 00:09

(IP보기클릭)115.126.***.***

연서? 연서가 뭐지...
22.10.25 21:18

(IP보기클릭)125.140.***.***

BLUEWAY
연서(戀書). 연애편지를 뜻한답니다. | 22.10.25 21:58 | |

(IP보기클릭)61.253.***.***

하얀 눈송이 송이...웨딩 드레스 수놓던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에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22.11.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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