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대한민국 남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번개전사 그랑죠.
1989년 4월 7일 금요일 오후 5시(일본 기준)에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어느새 3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방송 30주년을 기념해서 그동안 열심히 긁어모은 그랑죠 관련 굿즈들을 싹 모아봤습니다.
- 영상매체 -
영상매체는 VHS, Laser Disc, DVD, Blu-ray Disc 전부 발매되었습니다.
현재 여건이 안되다보니 VHS랑 LD는 재생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VHS는 워낙 오래되기도 했고 렌탈이 성행하던 시절이라 소장용 비디오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OVA는 어떻게 상태 좋은 것들로 모을 수 있었는데
TV판 소장용 콜렉션은 죽기전에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모험편 VHS는 1~3권 구매자 응모 특전으로 일러스트를 이어붙인 스티커를 증정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 마동 콜렉션이란 비디오가 있다는걸 최근에 알았는데
제품 이미지까지는 확인을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를 알 수가 없네요.
LD로 발매된 TV판 박스「매지컬 메모리얼 콜렉션」과 「논 스톱 라비」, 「OVA 모험편」디스크입니다.
LD 박스는 처음 만져봤는데 레코드 11장+α 다 보니 거업나 무겁습니다.
곰팡이도 보이고 상태가 아주 좋진 않은데 띠지까지 달린 물건 보기가 쉽지 않아서 일단 구해뒀습니다.
「OVA 최후의 매지컬 대전」LD도 간간히 보였던 터라 구하기 어려워보이진 않네요.
모험편 LD는 구매자 특전으로 포스터도 증정했다는데 어떤 물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02년에 발매한 DVD 박스와 그 다음해에 발매한 단품 DVD들입니다.
DVD 박스는 북클릿도 없이 디스크와 포스터 2장의 단촐한 구성입니다.
애니메이트에서는 구매 특전으로 CD화 되지 않았던 애니메이트 카세트 콜렉션을 증정했다고합니다.
단품 DVD는 박스가 케이스 하나에 디스크가 2장씩 들어가고
표지는 앞뒤로 바꿔끼울 수 있던 것을 쪼개서 한장씩 내놓은 것으로
디스크 내용 자체는 박스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2014년에 25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Blu-ray BOX 입니다.
DVD 박스와는 다르게 북클릿도 충실하고 코멘터리 수록에 각종 특전영상까지 수록되어있습니다.
- 음반 -
음반매체는 LP, 카세트, CD 가 발매되었습니다.
LP 음반은 TV판 주제가 싱글만이 발매되었는데
작년 초에 옥션에서 2건 정도 보이더니 그 뒤로는 코빼기도 안비치는군요.
그랑죠 OST는 곡명은 몰라도 들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곡들이 많죠.
개인적으로는 「음악집 1」의 3번 트랙인 '모험여행'을 정말 좋아합니다.
카세트 음반은 기본적으로 TV 방영 시절 발매된 CD음반과 동시 발매, 동일한 구성입니다.
카세트로만 발매된 음반으로는
음악집에서 일부 곡을 추려 다이치, 라비, 구리구리의 나레이션을 넣은 카세트와 그림책 합본의 「코로쨩 팩」
TV 최종화 직후 다이치 일행이 지구로 가는 셔틀에서 꾸는 꿈 이야기인 개그 시나리오의 「애니메이트 카세트 콜렉션」
이 있습니다.
TV판 및 모험편 주제가 싱글과 코로쨩 팩1은 제품 사진조차 아직 본적이 없군요.
CD 음반은 TV와 OVA 시리즈 주제가 싱글과 음반집이 모두 발매되었습니다.
음악집 1은 2005년 「ANIMEX 1200」시리즈로 복각 판매도 했습니다.
음악집 2와 4는 발매 당시 특전으로 포스터도 증정했는데
음악집 4의 포스터는 아직 구하지 못했네요.
25주년 기념 상품(발매는 26주년째입니다만...)으로 발매된 「매지컬 음악 대전집」입니다.
카세트와 CD에 수록된 음원 전부를 수록하고있습니다.
북클릿은 당시 발매된 음반 관련 일러스트나 책자에 수록된 제작자 코멘트에
음악 대전집 발매 기념으로 새로 인터뷰한 내용까지 들어있는 알찬 구성입니다.
다만, 본편에서 사용되었음에도 음반화 되지 못한 곡들이 아직 여러 곡 있는데
여기에도 수록되지 못한게 아쉽네요.
- 서적 -
원작자 히로이 오지(広井王子)가 집필한 소설입니다.
본가에서 아직 갖고오지 못해서 사진 배경이 다르네요.
본편 1~3권과 뒷얘기인 X, Y가 있습니다.
TV판 메인 캐릭터는 거진 등장하는데
스토리와 설정이 많이 다르고 묘하게 분위기가 칙칙한 느낌이 있었네요.
그랑죠 단독 내용의 서적들입니다.
당시 어린이용 만화 관련상품으로 으레 발매되던 그림책이나 피아노 악보,
매니아용 설정집 등이 있습니다.
「달세계 파라다이스(月世界パラダイス)」는 일단 정식 단행본이라 구하긴 했는데
동인지 모음 및 동인작가 인터뷰 뿐이라 개인적으로 내용 자체는 저에게 의미가 없었네요.
「대사전(大事典)」은 TV판 종료 후 발매된 책으로, TV판의 다이제스트와 설정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TV판 종료 후 다이치 일행이 지구에 가서 어떻게 지냈는지를 보여주는 다이치의 그림일기도 그려져있습니다.
2006년에 발매된 「메모리얼 북」은 06년 당시까지 사용된 대부분의 판권 일러스트와 설정을 수록한 알찬 구성의 책입니다.
그 외에「또 하나의 매지컬 투어」라는 책이 있는데
단순 동인지인줄 알고 무시하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TV판 종료 후의 이야기가 그려진 내용이란 걸 알게되었습니다.
작년 내내 스루가야에서 팔고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엔 팔린 뒤라서 땅을 치고있네요ㅠㅠ
아니메쥬에서 발매한 인기 캐릭터 중심의 화보집입니다.
화보라고 해봐야 대부분 TV판에서 그럴싸한 장면을 떼온 것이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신세기마동영웅전(新世紀魔動英雄伝)」은 스튜디오 라이브 스탭이 작화를 담당한
그랑죠, 와타루2, 사이버 포뮬러 세 작품의 콜라보 화집으로
여기에서밖에 못보는 귀중한 콜라보 일러스트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故아시다 토요오의 일러스트집입니다.
1998년에 발매한「아시다 COLLECTION」은 아직 사지 않았습니다.
「회고전 도록(回顧展図録)」은 아시다 토요오 사후
2012년에 열린 회고전에서 판매한 책인데,
당시 행사장에서는 어른이 된 다이치, 가스, 라비의 설정화도 전시되어 있었다고합니다만
이 책에는 수록되어있지않고 사진촬영도 금지여서 어떻게 생겼는지 알 길이 없네요.
잡지 「월간 OUT」입니다.
그랑죠 관련 기사는 TV판과 OVA가 진행된 1989년~1992년에 수록되어있습니다.
부록으로 설정집이나 포스터 등이 부록되기도 했습니다.
1991년 4~6월 호에는 OVA「최후의 매지컬 대전」의 후일담을 그린 소설이 연재되었습니다.
다이치 일행이 "마동전사로 선택된 이유는?" 같은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문구를 붙여놓고는
정작 까보니 별 내용 아니었어서 실망했었네요.
「월간 OUT」의 그랑죠 단독 증간호입니다.
1990년 4월 / 1991년 1월 / 5월호 3권이 발매되었습니다.
90년 4월 / 91년 1월호는 각각 TV판과 OVA판의 다이제스트, 설정, 인터뷰 등이 실려있고
5월호는 동인 만화와 스탭 인터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90년 4월호에는 라비루나에서 마법 수행중인 라비가 주요 인물들에게 편지를 받는 내용이,
91년 1월호에는 어른이 된 마리우스(라비)의 아들 라비가 새로운 마동전사가 되는 내용이(서비스로 어른이 된 가스와 다이치도 한 컷씩)
각각 단편 소설로 수록되어있습니다.
월간 OUT과 같은 회사에서 발매한
OVA 전문 잡지 「V VERSION」입니다.
OVA 최후의 매지컬 대전의 기사가 1990년 7~9월호에 한장씩 실려있습니다.
지금도 발매되고있는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디아」와 「아니메쥬」입니다.
이쪽은 표지만 보고 산데다 아직 본가에 남아있어서 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그랑죠 기사가 실렸을 법한 시기 위주로 다시 모아보려합니다.
- 완구 -
그랑죠의 메인 상품 「프랙션 마동 콜렉션」시리즈입니다.
수집 목표는 밀봉 보관용 / 순조립용 / 도색 및 개조용으로 각 3개씩 모으려고 하고있습니다.
1~19번까지는 1개 이상씩 모았는데
20번 「헬메탈 지휘관형」만 아직 못구해서 매우 아쉽습니다.
프랙션 오리지널 아이템인 「콤비네이션 파워 업 파츠」도 소장중인데,
이 외에 잡지 기사 정보로는 「마동 증폭기」라는 물건이 3종 발매되었다고 합니다만
어떻게 생긴 물건인지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프랙션 추첨 경품 1탄인
「빛의 마법진 메탈 플레이트」입니다.
페이스 모드 마동왕들을 거치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마법진에 그려진 문자는
"아홉 영혼 이어지니 빛의 검 나타나다"
"ココノツノタマツナガリテヒカリノツルギアラワル"
라고 써져있습니다.
무슨 소린지는 본편 보신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경품 2탄인 메탈릭 S 그랑죠와
이벤트 그랑죠 트레인 한정 블랙 그랑죠는
매물도 잘 안보이고 어쩌다 올라오면 가격이...
40주년 때까지는 구할 수 있겠지 하고있습니다 .
「마동콜렉션 DX」시리즈와 마동총입니다.
이쪽도 DX 시리즈는 3개씩 모으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마동총은 조립이 필요한 모델과 완성품 모델이 별도로 판매되었는데
현재 완성품 모델만 소장중입니다.
「MINI 메타랙션 DIE CUST MODEL」시리즈입니다.
깨알같은 C'U'ST가 참 신경쓰이는 제품이네요.
프랙션으로 나온 후기 마동왕 3대의 외형을 반절쯤 축소시키고 다이캐스트 파츠를 사용한 모델입니니다.
박스아트도 프랙션 일러스트 그대로 쓰고있죠.
완제품으로 어깨 장식과 무기 정도만 런너에서 떼어내서 씰과 붙이면 끝입니다.
누가 그렇게 대량으로 갖고있는지 옥션에서 3대 세트가 수시로 풀려서 2세트 구했네요.
타카라에서 발매한 「빛의 마법진 배지」와 「파이어 그랑죠」시리즈입니다.
배지는 윈자트와 아쿠아비트도 있는데 아직 실물을 본적은 없습니다.
파이어 그랑죠는 손으로 힘주고 땅바닥에서 굴리면 가슴에서 불꽃이 튑니다.
딱히 패키지 없이 저 상태로 판매되었던듯합니다.
세븐이라는 회사에서 발매한 「미니 변형 모델」과 「패러D 콜렉션」입니다.
박스 밖으로 보이는 외형만으로도 어떤 느낌의 물건인지 전해져오는지라 굳이 개봉은 안할 듯 합니다.
미니 변형 모델은 박스 측면에 윈자트와 아쿠아비트도 발매한 것 처럼 그려져있는데 실제로 발매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오오사토라는 회사에서 발매한 글라이더와 자석 씰입니다.
8090년대에 어린시절 보내신 분들이면 대강 무슨 물건인지 감이 오시지 않을까 싶네요.
카바야에서 발매한 식완 시리즈입니다.
「캔디 / 껌 / 슈퍼 껌 2탄 / 피넛쵸코 1탄 / 54피스 직소퍼즐 껌 / 과자통」소유하고있습니다.
시리즈 전종에 카톤 박스까지 소유하고있는건 「슈퍼 그랑죠 껌 2탄」이 유일하네요.
고전 식완답게 가격도 가격이지만 매물 자체가 너무 없어서 10년뒤가 돼도 얼마나 모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2007년 코토부키야에서 발매한 「S.U.G.O.I.」그랑죠입니다.
요녀석과 배리어블 액션도 공간문제로 본가에서 가져오질 못하고있네요.
2012년부터 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하고있는 「VARIABLE ACTION」시리즈입니다.
오리지널 버전들은 전부 본가에있는데
단체샷 한 번 못찍어주고 창고에 박아놨네요.
발매 당시만해도 모회사인 반다이 발매제품과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도않고 좋았는데
시리즈 낼수록 품질 개선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점점 아쉬운 시리즈가 돼갔죠.
윈자트랑은 무슨 악연이 있는지 오리지널 버전도 어깨가 버티질 못하고 쳐지길 반복해서
3번쯤 교환받고도 멀쩡한게 안나왔는데
이번 샤이닝 버전도 조립할 때 접착제가 흘러들어갔는지 허리가 안움직이질않나 큼지막하게 도색이 까져오지않나
또 3번쯤 교환받고 도색 살짝 미스된 물건으로 참았습니다.
참 할말 많은 시리즈지만... 지금 시대에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사야죠.
유진에서 2000년대 초반에 발매한 「선라이즈 히어로 콜렉션」입니다.
그랑죠가 파트2에, 윈자트와 아쿠아비트가 파트4에 들어있습니다.
파트4는 현재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한창 팔 때 진작 사놀걸...
파트1~4에 들어있는 일러스트를 모으면
용자 시리즈, 엘드란 시리즈, 그랑죠가 한데 모인 콜라보 일러스트가 완성됩니다.
- 게임 -
타카라에서 발매한 그랑죠 보드 게임 시리즈입니다.
미개봉품이라 아까워서 못뜯고있어서 기회되면 하나씩 더 구하려합니다.
보드 게임은 아니지만 타카라에서 LSI 게임으로도 발매한 물건이 있는데
이쪽은 아직 못구했습니다.
PC엔진으로 발매한 유일한 그랑죠 단독 게임 소프트와
게임보이로 발매한 유일한 그랑죠 참전 크로스 오버 게임 「브레이브 사가 신장 아스타리아」입니다.
PC엔진판은 그냥 나온것에 의의를 두는 수준의 게임이었고
브레이브 사가는 용자 시리즈 메인이었던 PS판에 더해 엘드란 시리즈와 그랑죠 참전이라는
환상의 라인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열악한 게임성에 혀를 내두르고 집어던졌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썩어넘치면 재도전을...
오오사토에서 발매한 「POWER & LEVEL CARD」입니다.
트레이딩 카드는 손대기 시작했다가는 프라모델 시리즈 모으는 것 이상으로 돈이 깨질듯해서
되도록 나중에 모으려고 미루고있다보니 그다지 종류가 많지 않네요.
「토이카드 100」이라는 시리즈도 있는데 이쪽은 아직 1장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얼마전 라인업 종료한 「선라이즈 크루세이드」시리즈입니다.
그랑죠 카드가 포함된 부스터는 2015~16년에 발매한 23, 24탄과 페스티벌 부스터인데
거의 전부 모았습니다만...
24탄에 포함된 「U-428 MP 슈퍼 그랑죠」를 못뽑은채로 끝나버렸습니다.
이놈 뽑을라고 5박스를 샀는데 하...
- 문구 및 잡화 -
세이카 노트에서 발매한 문구류입니다.
책받침 / 노트 / 루즈 리프 속지 / 샤프펜 / 색펜 / 자
카세트 인덱스 카드 / 스티커 / 편지 세트 / 포스트 카드 콜렉션 / 카드 지갑
문구류야 뭐가 나왔는지 정보를 알 길도 없고해서
여유롭게 모으고있습니다.
책받침은 비교적 자주 보이는데 사진의 9종 이외의 물건이 안보이는 걸 봐서
아마 저게 끝이 아닐까...? 싶네요.
세이카 노트에서 발매한 500피스 퍼즐입니다.
미개봉 소장중인데 하나 더 구해서 오랜만에 퍼즐 맞춰보고 싶네요.
무빅에서 발매한 잡화류입니다.
손수건 /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 / 당근 인형
열쇠고리 / 책갈피 / 에티켓 브러시
무빅 발매 포스터입니다.
종류가 꽤 많을텐데 상태 좋은 것들 찾기가 힘드네요.
그랑죠와 와타루2의 1992년 콜라보 달력입니다.
1장에 2달치씩 들어있는데
1~10월까지는 기존의 판권화가 사용되고있고
11~12월 달력에 이 달력에서만 볼 수 있는 콜라보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습니다.
프론티어 워크스에서 발매한 「러버 스트랩 콜렉션」입니다.
BD 박스의 디지팩 내부에 사용된 각 캐릭터 일러스트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올 초 선라이즈에서 관계자들에게 배포한 2019년 달력과 코스터입니다.
비매품인데 다들 필요없는지 메르카리나 옥션 등에 우루루 올라오더군요.
- 패러전 -
과거 타카라에서 반다이의 SD건담에 대항하기 위해 「패러D 영웅전」,
줄여서 「패러전」이라 불리는 상품을 발매한 적이 있습니다.
와타루와 그랑죠의 메카들을 SD건담 처럼 디폴메 시키고
판타지 풍으로 어레인지한 물건인데요.
사실 그랑죠는 패러전 관련 상품의 1할이나 될까 하는 수준이고
대부분 와타루 관련 캐릭터들입니다.
덕분에 수집 난이도가 대폭 내려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주력 상품인 프랙션 시리즈로는
「성자 S 그랑죠 / 드래곤 나이트 그랑죠 / 대성자 S 그랑죠 / 용마도사 아쿠아비트」
가 상품화되었습니다.
아쿠아비트는 얼마전에 구할 기회가 있었는데 멍청하게 딴짓하고있다 놓쳤네요.
「드래곤 나이트 윈자트 / 광전사 와이버스트」등의 상품화는 카드 일러스트뿐이라
디자인이 궁금해서 본편 카드보다는 이쪽을 우선시해서 모아봤습니다.
패러전 PP카드는 노멀 카드는 거진 모았고
대성자 S 그랑죠와 유니카이저 정도만 모으면 종료 아닐까 싶네요.
이상으로 방송 30주년인 오늘까지 모은 콜렉션 인증을 마치려합니다.
장부도 뒤져서 그랑죠 관련으로 쓴 금액을 합산해보니 거진 1100만원쯤 썼더군요.
1100만원짜리 콜렉션 치고는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습니다만...
무엇보다 아직 원룸생활이라 이만큼 모아도 이쁘게 보관과 진열을 못해주는게 아쉽네요.
40주년을 기념할 때엔 본인 명의 집까지는 몰라도
넓은 전셋방이라도 얻어서 이쁘게 진열하기위해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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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콜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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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부르는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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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그랑죠 어렸을때 정말정말 좋아했습니다. 로봇도 멋있고, 이야기도 재밌고.. 특히 오프닝음악과 배경음악이 정말 마음에 스며들었지요. 배경음악 중에서도 시작할때 주인공의 독백과 함께 나오는 멜로디(테마?)가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아주 가끔씩, 문득 그 멜로디가 떠오릅니다. 게시글을 보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갑고, 제 유년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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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에도 언제 한번 참전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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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콜렉션 잘 보았습니다 :) 구하시는 물건 모두 구하셔서 완성 게시물 또 올려주삼 좋겠네요~ 콜렉팅의 열정에 감동하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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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그랑죠 어렸을때 정말정말 좋아했습니다. 로봇도 멋있고, 이야기도 재밌고.. 특히 오프닝음악과 배경음악이 정말 마음에 스며들었지요. 배경음악 중에서도 시작할때 주인공의 독백과 함께 나오는 멜로디(테마?)가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아주 가끔씩, 문득 그 멜로디가 떠오릅니다. 게시글을 보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갑고, 제 유년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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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콜렉션 잘 보았습니다 :) 구하시는 물건 모두 구하셔서 완성 게시물 또 올려주삼 좋겠네요~ 콜렉팅의 열정에 감동하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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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에도 언제 한번 참전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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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 참전 하면 제가 처음으로 슈로대를 사겟군요 | 19.04.17 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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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법기사 레이어스도 나온마당에 이제 나올때가 된거같은데말이죠... | 19.04.18 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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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라마지않지만 일본에서 그랑죠의 인기가... | 20.05.13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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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정한 콜렉터분들은 오리지날과 재판도 구분하시더군요... | 20.05.13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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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판 게임도 있습니다. 미개봉이라 사진 한장이 다라서 놓치신듯하네요. | 19.04.18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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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도 보이면 사긴 하는데 거의 보이지도 않고 갖고있는것도 콜렉션이라고 내놓기엔 부끄러울 정도밖에 읎어서;; | 19.04.18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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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의 원작의 재미를 헤치지 않는 선에서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네요. 뭐 예로 컴퓨터 특공대 인가 ? ssss 그리드맨 있으니깐요 ㅋ | 19.04.18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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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고는 있는데 정말 물건이 안나옵니다. 최근에 본건 가격은 둘째치고 상태가 영 그래서 넘겼네요. | 19.04.18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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