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레전설이라 할수있는 그시절 슈퍼컴 삼성 매직스테이션3 플러스 입니당

[게놈인간]

바야흐로 정말 90년대중반부터 밀레니엄까지 쪌어줬죠

그당시 제 넘버원으로 갖고싶은 녀석이 매직스테이션3액정달린것과 나중에 타워형으로 나온 안성기 광고에 바이러스 고치는 매직다이얼 정말 갖고싶었는데

가격이 300만원을 넘었던 그래서 눈돌려봤지만 삼보 드림시스 박찬호 광고했던 체인지업도 비슷비슷했네욥 lg ibm도 있었고 그외에 세진 세종대왕 진돗개 

현주컴퓨터 등등이 있었네용 정말 이번에 운좋게 이녀석을 득템했습니다

일단 구동도 잘되고요 왼쪽에 액정도 정말 간지납니다 시동킬때 터보부스트라는 로고가 뜨는데 정말 감동의 물결입니다 ㅠ.ㅠ 

전체적으로 20년이 넘어가는데 상태가 정말 좋구요 단자나 액정 그리고 드라이브까지 파손도 없어서 맘에 드네요 

이번에 어렵게 소유했으니 환갑넘을때까지 소유해볼려고 합니다 정말 맘에드네요 

[valken]

엄청 오래된 컴퓨터들 보면 내부 기판이나 그 주변 금속성 부품들이 녹이 쓸어 시커멓던데..
내부도 멀쩡한가요???

[게놈인간]

부식이 있긴한데 관리와 세척을 해주면서 먼지도 닦아주니 멀쩡하네요 물티슈로 닦고 부직포나 테이프로 찍찍이로 띠어내고 하니 반짝반짝 합니다 화면 잘나오고 작동 굿입니닥

[sy30727]

아 저도 이거썼는데 ㅠㅠ 추억의 물건

[후니~♡]

제가 처음 회사 들어갔을때 썼던 컴터네요...정말 쓰레기 같아서 지금 생각해도 이가 갈리네요...ㅡ,ㅡㅋㅋㅋ
액정이 없는 매직스테이션X 는 정말 좋았는데...액정달린것들은 다 쓰레기 였습니다...

원인이 아마 멀티미디어 보드쪽 같은데...툭하면 오류 뿜어내고 윈도우가 뻗어나가는 통에...
윈도우 재설치만 진짜 거짓말 안하고 수십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윈도우95는 95번 깔아봐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는...

[후니~♡]

참, 한가지 더 생각나는게 "삼성"컴퓨터 임에도 불구하고...
삼성램이 아닌 "하이닉스"램이 꼽혀 있었다는거...(충격!)

그리고 하드는 코너사의 하드가 꼽혀있었다는...(이건 더 좋았지만...^^^ㅋ)

[B727-200]

저는 매직스테이션X 쓰면서 액정이 달린 매직스테이션3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그런 단점도 있었군요.

[즈라마루스타킹]

저도 기억나네요.
96~97년 당시 삼보컴퓨터랑 삼성 매직스테이션3 세진컴퓨터 세종대왕
3개가 제일 잘나가는 모델이었고
저는 삼보 친구 둘이 세종대왕 매직스테이션 샀었는데
친구는 삼촌이 삼성대리점 운영해서 싸게샀다고 좋아했는데 오류가 제일 많았음.

[나코쨩]

이후 희대의 윈도우 me가 나오는데 me친듯이 갈아봐도 me친다는 윈도

[사포닌]

우리집에도 있었던 기억이나네요.. ㅋ 사면 삼성 자체 프로그램 같은거 있었고.. 노래방시디랑 동방불패랑 스타게이트 시디 선물로 줬던거 기억나네요 ㅋ

[한마음ㅇ]

지나간 이야기지만 매직3 의 문제는 공정탓. 저 시절 컴퓨터들은 irq를 잘 맞춰줘야 되는데 매직3 고장났다고 해서 가보면(얼마나 답답하면 개인업자를 찾을까;) 사카랑 모뎀이 irq가 같이 물려있음 -_-; 지금은 nt커널이라 소프트웨어에서 어느정도 커버치지만 저시절은 irq 충돌나면 죽도밥도 안되던 시절이죠. 어떤분은 그런 기초적인 문제도 파악 못하고 a/s만 수어번 왔다갔다 하더만요. 가서 카드 몇번꼽고 irq가 정상적으로 분할된 카드 꼽으면 돌아가는 식으로 a/s받은거 같음. 지금와서도 한번씩 생각하면 미스터리인 경우죠. 컴 자체는 삼성의 지난 기술들이 다 망라된 제품이라 나쁘지 않았었죠. ui(리모컨관련)나 컴퓨터를 첨 사서 뭘해야될지 모를 사람들을 위해 흥미위주의 소프트도 많이 제공했었고.

[流星☆]

요즘은 구경하기도 힘든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한 장에 1.2MB... 하... 그때는 어떻게 이런 거 썼을까 싶음...

[서태지9]

울집에 아직도........ 5.25 인치 플로피드라이브랑..... 디스켓까지... 3.5인치도 물론있고

다 잘되는걸로 보유중........
하지만 쓸일이없으니 ㅋ.ㅋ.

[레칼]

예전엔 종이디스크.. 2DD랑 2HD의 차이에도 엄청난 차이라고 좋아했음..
플라스틱형 작은 디스크는 데이터보호를 종이스티커 안붙여도 된다는 점에서 혁신이라했는데...
그시절 추억이 그립네요.. 시디는 말그대로 신세계였죠.. 한장가지고도 잘사는놈 소리들었으니..

[막장09학번]

요즘 애들은 왜 save 아이콘 모양이 플로피디스켓인지 모를거임여

[엘사=아서스]

09학번 닉값 굿

[세가 넵튠]

09학번이면 아직 젊...

[핼게이트]

09?? 저도 9 들어갑니다.. 98학번;;;

[GX™]

저는 9가 무려 두개네요. 99학번 ㅋㅋㅋㅋ

[식물웨건 하로하로]

알면 아제급...
물론 드라이브는 아직 달려있는것도 있긴하지만요...
아 나 아제구나...ㅠㅠ

[lala1a1a]

09학번이면 애죠..
사회에서도 완전 바닥 막내 취급일건데.

[Play역]

전설의 레트로PC...! IBN-5100이닷!!

[나즈린]

제가 국딩때 받은 첫 컴퓨터네요 그때 가격이 거진 400이라고 들었는데 부모님이 정말 큰맘먹고 사주신 물건
다만 윈도우95 오류가 워낙 쩔어줘서 정말 DOS깔고싶었죠.
그땐 윈도우 게임도 별로 없었다능.. ㅠ

[무책임이사]

전원부(SMPS, 파워서플라이)가 정상 동작 안된면 KA3882 IC납땜수리 하면 정상 동작 하면 합니다.

[나나세 하루카]

저도 95년 정도에 구매했던 매직스테이션3군요..ㅎㅎ 저는 486DX2 사양으로 구매했었는데.. 당시 가격이 300만원이 넘었었죠...저 컴퓨터로 97년에 파랜드 택틱스 돌렸는데 게임이 너무 느려서, 씨디롬이 사양이 낮아서 그런 줄 알고 4배속 씨디롬에서 16배속으로 교체했었죠..ㅋㅋㅋ

[RealVictor\'s]

요즘 상태 좋은 레트로 컴퓨터도 최소 100만원 이상 가더군요.
쓸만한건 200만원 정도
지금 사진만 봐선
게놈님이 올린 컴퓨터도 200만원 근처에 팔리지 싶네요.

[사포닌]

ㅋㅋㅋ 그러고 보니 저때 한창 시디롬 배속이 컴퓨터 사양에 주요 이슈였던게 생각 나네욬

[슈레이너]

저때부터 저전력 그린컴퓨터 마크가 꽤 유행이었는데. 고성능 그래픽 카드 대중화 되고 지금 PC들 우걱우걱 전기 먹는거 보면 다 뻘짓이었던...

[노총각아니고미혼남]

내가 쓰던 매직스테이션 ㄷㄷㄷ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ㅋ

[박동생]

매직스테이션에서 레이맨 돌리던 기억나네요.

[리금옥]

불과 20년도 안되서 1MB급 휴대용저장매체에서 요즘은 8~16GB는 기본이니 ㄷㄷㄷ

[内田真礼]

저도 집에 이거 있었는데 ㄷㄷ

[라플렌시아]

저도 이거 였음... 더럽게 비쌌던걸로 기억

[feng]

와 이거 친구집에 있던거 보고 우와 했었는데

[시노자키아이유인나]

이거 가진 애들은 금수저였는데 ㄷㄷ

[Rent-A-Hero]

아님…

[사포닌]

아님 ㅋㅋ 산 날만 좋고 쓸데가 없더라는..걍 cd 영화 돌리는 기계로 썼던 기억이 ㅋ

[사포닌]

근데 이거 나왔을때가 우리나라 경제 전성기였던듯... 울집도 그냥 아부지 공무원계열 직업에 별거 없는 집이었는데 그당시에 저거300정도 했던거 같은데 큰맘먹고 사심.. 초딩 4학년 아들이고 마흔살 아버지도 컴터 다룰줄 모르시는 분인데.. 뭔가 그럴듯하다고 생각하셨는지... 어쨌든 그정도 여유는 있는 시대였는데.. 지금은 마흔살에 일반가장이 자기가 잘알지도 못하는 악세서리 300만원 주라고 하면 못살듯... 물가는 차치하더라도,, 지금이 얼마나 병맛인지 세삼 알게되네...

[촙오양]

전 lg ibm썻는데ㅋㅋ

[김곱상]

난 ms1 썼는데

[~B~]

어머니가 너 첫 컴 엄청 비쌌다 그러셨었는데 드디어 가격을 알았네요. 엄니 용돈 더 드려야 겠네요ㅎㅎ

[쨍거]

모니터야 힘내 ㅜㅜ

[잠보곰]

상태가 엄청 좋군요...
그린 컴퓨터 486dx2 있었는데...이녀석은 내부에 자체 배터리 있어서 약간의 정전 보상이 자체적으로 가능했는데
후속은 그게 어디까지 이어졌는지 모르겠네요 흐음

[아무나이]

저랑 같은 기종 사용하셨었군요.. 전 DX2 50Mhz 를 66으로 오버클럭하고 초기 4기가램 출고 모델을 8기가->16기가로 업글하고 32배속 시디롬에 사블32AWE까지 업글하면서 무려 7년을 썼더랬죠...

[잠보곰]

덜덜..전 램업글이랑 사블 까지만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윈도우도 못깔고 보냈던지라 cdrom이 필요가 없었....램도 out of memory 떠서 업글했더니
정작 램 업글보단 그놈의 600kb..확보때문에 =ㅅ=;..(그후 메모리 관리를 참 잘하게 됬죠....)

[은암괭이]

4기가 램이 아니고... 4메가............8메가....... 등등.
1메가당 1만원이었을걸로 예상됩니다만......;;;;;

[아무나이]

아 맞습니다. 기가가 아니고 메가 시절이죠 ㅎㅎㅎ 메가라는 단위를 사용했던게 언제인지 ㅠㅠㅠㅠ
기가가 너무 익숙해서 ㅎㅎㅎㅎ
하드는 480메가인가 그랬는데 하이버네이션기능이 50메가정도 잡아먹었었죠...

[은암괭이]

제가 쓰던건 하드가 420메가였나 그랬을겁니다 ㅎㅎㅎ
이걸 다 언제 채우지 이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女忍者[くノ一]]

내가 94년도 첫 직장 생활할때... IMF터지기 3년전에 쓰던 삼성모델 바로 이후 모델이군요. 물로 ㄴ저 모델로 썼었습니다.
그당시 PPT와 훈민정음 주구장창 썼었는데..말이죠...
물론 당시 스트리트 파이트4 겜을 점심시간에 하다가... 직장상사한테... 졸라 혼나고...ㅋㅋㅋ
지금은 그시절 직장 상사들이 모두 퇴직했으니...

[shamsiel]

아재...

[테케니스트]

94년에 중2때 매직스테이션2 486 dx 33mhz를 부모님이 240만원에 사주셨고

95년에 친구가 이걸 장만했던걸 본 기억이 있네요. 가격이 250이었나 300이었나.. 하드디스크가 500MB여서 부러워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제껀 250MB)

이거 lcd표시판이 상당히 멋져보였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 저나 친구집이 그리 잘살지 않았는데도 부모님께서 거금을 들여 사주신 것이 아마 컴퓨터를 장만하는 것이 어떤 트랜드같은게 아니었나 합니다.
다름집도 사니까 우리집도.. 이런식? 그때는 이런 컴퓨터가 대기업 단위로 판매되어서 마진이 높았으니 광고도(tv나 신문 전면광고등) 많이 해서 가능했을것 같네요.

이 매직스테이션3 살때 사이버리아라는 게임을 번들로 주는 것 같았고 그리고 플래쉬기반 방식같은 애니메이션식 인터페이스가 있었던것 같은데 반응속도가 너무 느렸습니다.

그리고 좀 딴 이야기인데 그당시에도 SSD라는 개념이 있어서 컴퓨터 관련 책에서 '고체 상태 드라이브' 라고 번역했던 걸 본 기억이 있네요.

[냥프☆시롤]

어릴적 아버지께서 큰맘먹고 저 컴퓨터 사주셨는데, 저거 가지고 정말 잘 갖고 놀아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노래방기능 이용해서 온가족이 컴퓨터 앞에 모여서 노래부르다던가...아마 저거 사면서 같이 잃어버린 낙원이라는 게임 줬던걸로 기억하는데ㅎㅎㅎ

[Code YH]

크으 추억의 게임 잃어버린 낙원

[사포닌]

ㅋㅋㅋ 잃어버린 낙원 기억나네요.. 저는 그거 플러스 동방불패 스타게이트 영화 시디 받아서 봤던 기억있네요 ㅋ

[『우왕키굳키]

와 동방불패, 스타게이트 추억이 새록새록....
피카소 작품 보여주는 그런 씨디도 줬었던거같은데...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어지간히 오랜됐네..

[연양갱킬러]

크으~오랬만에 보네요 ㅎㅎ

[GoldenViiV]

크.... 훌륭한 모델이었죠. 멀티미디어 카드 소프트웨어가 멀쩡히 깔린게 별로 없었고, 어디선가 듣도보도 못 한 오류가 생성되어 멀티미디어 기능은 제대로 쓰기 힘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보니 집에 뒤져보면 72핀 메모리 카드가 아직 있을텐데...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메이거스의 검]

이거 모니터 포함 300만원 가까이 하던 제품..
저도 있었죠..지금 생각해보면 그떄 부모님...이거 사주시느라 등골휘셨던거 생각하면 눈물이..ㅠ_ㅠ
이때 윈도우 95 보급되기 시작하고 NBA95,피파 95 돌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램이 8램이라 16램 권장사항인 NBA 돌릴려고
autoexec.bat 이거 시작전에 건드리고 (지금으로 치면 불필요한 시작프로그램 삭제해서 메모리 늘리는거..)
F8누르고 별짓 다햇던 기억이 납니다.

[maandrake]

config.sys 도 고치다가 여러번 윈도 날려먹었 ㅠ

[곧휴가나옴]

게임보이 없는 친구들이 프로필 디스켓에 포켓몬 1세대 다운받아서 돌려가며 즐기던시절

[KU~!]

삼국지랑 졸업등이 떠오르네요..
저도 저거 나올때랑 비슷할때 컴 샀었는데 ㅋㅋㅋ

[speedstrike]

윈도우 95 설치된 pc라니..

[버추어페니스]

와 전 세종대왕 썼었는데

[래클린]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저거 썼었는데 사양 아직도 기억나네요. cpu 90mhz 램 16mb 하드 799mb 윈도3.1깔려있었고 후에 윈도 95사서 깔아썼었죠.
평생 가지고 가려다 8년전에 집이 좁아지는바람에 어쩔수없이 처분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정말 반갑네요.

[루리웹-3957082736]

오랜만에 보내요.. 저도 저 제품 썼었어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사진으로 보니 엄청 방갑네요... 저도 간직 잘했으면 가치가 높아졌을텐데....

[THERei3.]

페르시아의 왕자 울트라옵션 가능한가요?

[레알 마드리드]

내 첫컴퓨터네 ㅋㅋㅋ 5학년때 샀었는데

[초누]

빠빰~ 이제 시스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

[부장X]

나도 내 첫 컴퓨터.. 프린터까지 총 380만원 들었던걸로 기억.

[고양이연금술]

모니터 포함 330였나 50만원 주고 샀다던데... 제껀 P100, 8GB(4GB인가?), 1TB 달린 모델였습니다.

디아블로1이랑 창세기전1만 겁나 돌린듯 ㅋㅋ

[xczvcv]

팬티엄 100시절이면 8mb 1.27gb 아닐까요?

[고양이연금술]

1995년도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1.2GB랑 8MB 램 맞을꺼에요.

[AsumiKana]

고인돌 구동 인증샷 기대해도 되나요 ㅋ_ㅋ

[나는_누구냐]

이야 어렸을때 저기서 둠2 돌리면...정말 뿅가죽는 상황...ㅠㅠ

[BILBO_Kakao]

MAGIC STATION II (486DX) 사용자 였습니다 ㅎㅎ

[人生無想]

아마 저 때 삼보 트라이젬 썼습니다.

[쭈꾸루]

항상 윈도우 깔때 부팅디스켓 뻑나면 정말 답이 없던 시절이었는데....

주위에 피씨방이란것도 없던 시절에 친구내 집가서 굽신굽신 해서 부팅디스켓 다시 만들어서 와 윈도우 깔던...ㄷㄷㄷㄷㄷ

[미키쿠마]

제가 286쓸때 친구가 매직스테이션486sx 샀던게 기억나네요 엄청 부러웠습니다..바로 저모델 이였어요

[초보볼러]

정말 그당시에 그림의 떡.........

[검은발샹디]

저걸 250정도 주고 샀던거 같았는데...ㅋㅋㅋ

[막장09학번]

저는 삼보 팬티엄3가 첫 PC였습니다 64mb ram에 8gb 하드였죠 그 다음이 LG X-pion 256mb ram에 17gb 하드...

[루리웹-0908509034]

이걸로 도스 게임 돌리면 느낌 좋겠다!

[7시간일본닼]

우와~ 잡지나 신문에서 광고보고 군침흘리던 녀석이네요~
저희집은 잘 못살아서 저녀석은 사지 못했었죠.. (대신에 세진 세동대왕인가 샀었던 것 같네요.. 그당시 160인가 줬음.. 아.. 부모님한테 잘해드려야 하는데..ㅠㅜ)
저당시 청소년 학생들 있는 집안은 컴퓨터 하나씩 사는게 트렌드였던 것 같아요~

[shamsiel]

대학가서야 컴퓨터 처음만져본 나는 ㅜㅜ

[7시간일본닼]

160이면 아부지 한달 월급에 가까웠을 돈일텐데.. 그런 목돈을 자식새끼라고 쓰신걸 보면 이제서야 감사하네요 ㅠㅜ

[마초MAN]

22년전에 저게 300만원이 넘었죠. 그당시에 300만원이면 지금시세로 600~700만원 값어치일듯, 진짜 부자집 친구들이 갖고 있어서 486dx조립 pc 쓰는 저로선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이제 삼성, 삼보 컴퓨터 쓰는 친구들이 부럽긴 커녕 가성비 모르는 컴알못 취급하며 안타까워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으니~

[개풀어]

제 첫 컴터군요 300넘게 주고 산거 같아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스타1 로딩이 1분 30초였습니다
캐리건을 1분 30초동안 볼수 있었죠
테란 핵미사일 쏘면 떨어지는데 30초 이상 걸렸던것 같네요!!

[마아사]

그 당시엔 어떻게든 최신 사양 써보려고, 용던을 누비며, 그래픽카드랑 기타등등 악세사리에 돈지R을 했었는데, 이젠 귀찮아져서 인터넷만 잘 되면 되지. 하고 20만원대 리퍼노트북 쓰고 있으니 참 부질없게 느껴지는군요. 20만원대라도 윈도우10은 쌩쌩 돌아가니 ^^

[대한팟수]

우왕..

[닉네임 김수정]

이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

[잘생긴 참돔]

저 당시엔 참 하드웨어 발전 속도도 빠르고, 소프트웨어 사양도 금방 높아져서 컴터 겁나게 비싸게 사도 금방 똥컴 됐었죠ㅋㅋ

[아인스트]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컴퓨터 구해오셔서 너구리랑 B드라이브 게임 하나 사와주신거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벌써 20년도 더 된거같은데....

[Resurrectionist]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 스티븐유

[닭님이죠]

저땐 용산에서 부품업그레이드 하면 뿌듯했는대

[BittersweetLife]

헐... 제가 중학교 때 처음 접한 컴퓨터네요! 오랜만에 보는... 추천 드립니다ㅎ

[피곤한 광덕이 MK-2]

아............ 저의 두번째 컴이었던 녀석이군요.ㅠㅠ
이 안에 들어있던 "매직랜드"라는 소프트도 기억이 난다는...........

참고로 첫번째는 XT였습니다.ㅠㅠ

[Rent-A-Hero]

저는 이 라인업으로 윈3.1 486인데 잘기억 안남 램8 시디롬2배속 하드500아마 퀀텀꺼 같긴한데… 를 썻습니다ㅋ
근데 삼성 매직스테이션의 혁명은 윈3.1버전에 설치되어있던 매직랜드! 윈95버전은 3d버전으로 엄청별로인데 3.1버전은 완전 더빙 2d 아빠켓 사무실에서 훈민정음4.0 실행하는 묘미란

[아란돌]

윈 3.1 486 쓸때 막내외삼촌이 설치해주신 페르시아의왕자는 정말 재밌었어요
저 컴퓨터 쓰다가 친구네집에 본체가 세로로 서있는 컴퓨터를 봤을때는 충격그자체였는데

[serkior]

창고에서 잠들어 있는 컴퓨터군요. 그 당시에 저거로 리니지 하면서 얼마나 많은 통신비를 날려먹었던지...

[누이웹]

abcd가 다 있네요 ㅎㅎㅎㅎ

[IPS LED]

자~ 서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