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추억] # 30여년 전, 추억의 캠핑................. [90]




(342912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4094 | 댓글수 90
글쓰기
|

댓글 | 90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이분은 글만 올렸다하믄 오른쪽행
15.11.07 09:25

(IP보기클릭).***.***

BEST
오른쪽으로도 자주 캠핑을 가시는 ★허클베리 님.
15.11.07 12:19

(IP보기클릭).***.***

BEST
어릴때부터 캠핑 많이 가신 모양이에요 우리집은 그런게 없어서 부러웠음...
15.11.07 01:50

(IP보기클릭).***.***

BEST
어렸을때 없이 살다보니 항상 저런 문화를 부러워했었죠.
15.11.06 23:19

(IP보기클릭).***.***

BEST
텐트보고 옛날 생각나네요....초딩때 글쓴이 말대로 "야영".ㅋㅋ....텐트땟깔과 저 플라스틱 팩..그리고 조립하기 어려웠던폴대...초딩들이 그 어린나이에 나가서 저거 조립하고 3분카레니 김치찌개니 하면서 끓여먹고 하던....근데문제는 저는 그때 그 기억이 너무싫어서 지금도 캠핑열풍에 안휩쓸리고 삶...ㅋㅋ...아마도 뼛속까지 "펜션이 짱"이라 생각하는듯.....옛생각나게 해줘서 고맙네요...
15.11.07 03:00

(IP보기클릭).***.***

어렸을때 기억나는게 텐트 메이커가 자칼인가??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80년생이라 뭔가 공감 갑니다
15.11.06 16:13

(IP보기클릭).***.***

자칼의 케빈형 텐트가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 15.11.06 16:19 | |

(IP보기클릭).***.***

자칼 돔 텐트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 | 15.11.07 01:13 | |

(IP보기클릭).***.***

울 아부지와도 캠핑(?) 자주갔었죠... 주로 아버지의 밤낚시 용도였지만 ㅎㅎㅎ 라면에 대충 손질한 고기를 넣어서 끓여먹었던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막 초등학교 입학할 즈음 아버지가 대나무 쪼가리로 만들어주신 낚시대는 정말 내 평생 잊지못할 손맛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그때 우리 가족이 쓰던 텐트도 저런 형식이였는데.. 오래전에 이사하면서 곰팡이가 너무 피어서 아버지가 버리셨..ㅠㅜ) 지금은 우리 집사람이 캠핑보다는 펜션쪽이 편하다 해서 팬션을 전전하고 있지만 언젠가 캠핑한번 우리 가족끼리 꼭 가보고 싶네요 ^^ 늘 사진 잘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옛 사진들이 마치 내 어릴적 사진마냥 추억에 빠져들게 해서 감회가 새롭네요 ^-^)/
15.11.06 16:26

(IP보기클릭).***.***

저도 어릴적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대나무낚싯대 기억이 선합니다. 비슷한 추억을 나누니 기분이 묘하네요^^ 가까이 계시면 언젠가 저희 캠핑할 때 근처에 자리 잡으시고 함께 불놀이 하며 감상에 빠져보아요^^ | 15.11.06 16:32 | |

(IP보기클릭).***.***

저 텐트사진보니 저 어렸을때 가족들이 놀러가서 쳤던 텐트도 저런식이었죠. 폴대도 저갈색 프라스틱이었던거 같네요. 다시보니 정말 반갑고 그립습니다..
15.11.06 16:57

(IP보기클릭).***.***

플라스틱 팩 부러지면 철근이나 대못을 쓰곤 했네요ㅋㅋㅋ | 15.11.07 11:51 | |

(IP보기클릭).***.***

BEST
어렸을때 없이 살다보니 항상 저런 문화를 부러워했었죠.
15.11.06 23:19

(IP보기클릭).***.***

저희도 넉넉한 가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가족끼리 놀러 다니는 것만은 안아끼신 듯 하네요. | 15.11.07 11:52 | |

(IP보기클릭).***.***

올림픽 레져 추억의 메이커네요 ㅎㅎ 멋진 추억 잘 보고 갑니다
15.11.07 01:43

(IP보기클릭).***.***

지금 캠핑중인데 오늘따라 추억에 깊이 잠기네요ㅎㅎ | 15.11.07 11:55 | |

(IP보기클릭).***.***

BEST
어릴때부터 캠핑 많이 가신 모양이에요 우리집은 그런게 없어서 부러웠음...
15.11.07 01:50

(IP보기클릭).***.***

시골에 살아서 조금만 나가면 산이고 들이고 강이었습니다. 먹을 것만 싸들고 많이도 다녔네요. | 15.11.07 11:56 | |

(IP보기클릭).***.***

BEST
텐트보고 옛날 생각나네요....초딩때 글쓴이 말대로 "야영".ㅋㅋ....텐트땟깔과 저 플라스틱 팩..그리고 조립하기 어려웠던폴대...초딩들이 그 어린나이에 나가서 저거 조립하고 3분카레니 김치찌개니 하면서 끓여먹고 하던....근데문제는 저는 그때 그 기억이 너무싫어서 지금도 캠핑열풍에 안휩쓸리고 삶...ㅋㅋ...아마도 뼛속까지 "펜션이 짱"이라 생각하는듯.....옛생각나게 해줘서 고맙네요...
15.11.07 03:00

(IP보기클릭).***.***

저희도 가끔 펜션이나 리조트 이용하면서 여행하곤 합니다. 편하긴 하지만 기억에는 오래 남지 않는 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 | 15.11.07 11:58 | |

(IP보기클릭).***.***

어렸을때... 따로 캠핑은 안가고 휴가를 가면 텐트를 치고 잤었는데 ㅎㅎ 저희 아부지 코스는 항상 서해를 타고 내려가서 동해를 타고 올라옵니다. 덕분에 한번 휴가 갈때마다 텐트를 3~4번씩 치고는 하죠. 텐트치는게 익숙해지다 보니 초3도 안된나이에 텐트 못쳐서 힘들어하는 옆 텐트가서 치는거 도와주고 수박 반통씩 얻어 먿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캠핑 장비 말씀은 참 동감가는 말씀이네요 ㅎ 요즘 딸내미가 캠핑가고 싶다고 해서 장비 함 알아보니까.. 저는 30만원이면 필요한 장비 다 구매가능하겠더라구요..(텐트 포함)
15.11.07 03:17

(IP보기클릭).***.***

아.. 그때는 텐트 브랜드 마다 야영장이 다 있어서 공짜로 텐트칠수가 있었는데... 샤워도 공짜로 하고 ㅎㅎ | 15.11.07 03:18 | |

(IP보기클릭).***.***

저희는 여름엔 팝업텐트나 골동품텐트로 가볍게 다니고 추워지면 거실형으로 다닙니다. 거의 중고 제품으로 마련했네요.^^ | 15.11.07 12:08 | |

(IP보기클릭).***.***

BEST
이분은 글만 올렸다하믄 오른쪽행
15.11.07 09:25

(IP보기클릭).***.***

그만큼 쓰신글에 가족에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듯 느껴저서 가시는 것 같아요 ㅋㅋ | 15.11.07 10:24 | |

(IP보기클릭).***.***

모바일로 보면 오른쪽에 갔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현재 오른쪽인가요? | 15.11.07 12:09 | |

(IP보기클릭).***.***

BEST
오른쪽으로도 자주 캠핑을 가시는 ★허클베리 님. | 15.11.07 12:19 | |

(IP보기클릭).***.***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글 올리는게 즐거워지네요. 감사합니다. | 15.11.08 15:43 | |

(IP보기클릭).***.***

키쿠지로의 여름을 브금으로!
15.11.07 09:36

(IP보기클릭).***.***

음악 넣는 방법 검색해봐야겠네요^^ | 15.11.07 12:11 | |

(IP보기클릭).***.***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15.11.07 10:10

(IP보기클릭).***.***

올디스벗구디스. . . | 15.11.07 12:15 | |

(IP보기클릭).***.***

ㅎㅎ
15.11.07 10:50

(IP보기클릭).***.***

ㅎㅎㅎ; | 15.11.07 12:44 | |

(IP보기클릭).***.***

요즘 나오는 텐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 저도 캠핑을 좋아합니다. 요즘 다들 돔형들을 많이 쓰시던데... 저는 6년 전에 자칼에서 나온 케빈형을 쓰고있고요 캠핑가면 요즘은 케빈형이 별로 없더라고요~
15.11.07 11:16

(IP보기클릭).***.***

두어달 전 캠핑장 옆집이 구형 자칼 케빈형 텐트였습니다. 파랑색과 청록색이 섞인. . . 추억 돋더라고요.^^ | 15.11.08 08:33 | |

(IP보기클릭).***.***

잘 보고 갑니다.ㅎㅎ
15.11.07 11:49

(IP보기클릭).***.***

잘 보셨다니 기쁘네요^^ | 15.11.08 08:34 | |

(IP보기클릭).***.***

80년대 중후반 즈음부터 신문에 텐트 광고가 엄청 많이 나왔었던 시기가 있었죠. 붐이라고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처럼 캠핑이란 단어가 아니라 그때는 레져란 말을 많이 쓰기 시작했구요. 스포츠 신문을 쭉 보면 텐트광고가 몇개씩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저희도 텐트 하나 구입은 했었던 걸로 기억은 합니다. 일년에 한번 해수욕장이라도 가면 사용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ㅎㅎ
15.11.07 13:39

(IP보기클릭).***.***

저도 지면광고 기억나네요. 텐트와 아이스박스, 고무보트 등. . . 대형 고무보트가 너무 갖고싶었는데 아버지께서 안사주신 기억이. . . ㅎㅎㅎ | 15.11.08 08:35 | |

(IP보기클릭).***.***

응답하라 제작진이 텐트빌려달라고 전화할수도 ㅋㅋㅋ
15.11.07 15:16

(IP보기클릭).***.***

엊그저께 아내와 추억담을 늘어놓으며 첫방을 봤네요. 시골집에 오래된 소품들이 참 많아요ㅎㅎㅎ | 15.11.08 08:37 | |

(IP보기클릭).***.***

아련하네요....언젠간 모두....
15.11.07 15:44

(IP보기클릭).***.***

지금 사용하는 물건들도 잘 보관하면 수십년 후 값어치 있겠죠^^ | 15.11.08 08:38 | |

(IP보기클릭).***.***

아, 저 텐트.... 저도 본가 가면 아직 있는데. 저런 형태 장점이 가볍다는 거였죠. 당시만 해도 승용차 없는 집도 수두룩해서 그게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었습니다.
15.11.07 16:43

(IP보기클릭).***.***

저당시 아버지 차량이 포니였을겁니다. 개인택시를 하셨는데 주말엔 일안하시고 차타고 늘 산으로 강으로. . . ㅋㅋㅋ | 15.11.08 08:39 | |

(IP보기클릭).***.***

이제는 캠핑 관련 글만 보면 허클베리 님이 가장 먼저 생각나게 되었네요. ㅎㅎ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15.11.07 17:16

(IP보기클릭).***.***

제가 캠핑의 아이콘이 되었나요ㅋㅋㅋ 제 생각이 나신다니. . . 영광입니다^^ | 15.11.08 08:40 | |

(IP보기클릭).***.***

집에 텐트 코펠 버너 없는 집이 없었는데 전국민이 캠핑족이었어
15.11.07 19:24

(IP보기클릭).***.***

지금도 시골집에 있는. . . 황동버너가 생각나네요. 기름 넣고 펌프질해서 불 붙이는 만능버너. 심지킷 장착하면 랜턴으로 변신!!! | 15.11.08 08:41 | |

(IP보기클릭).***.***

저도 어릴적부터 아버지께서 캠핑광이셔서 가족끼리 자주 다니곤했습니다. 그 영향인지 저도 캠핑이라면 껌뻑 죽게되어버렸네요 ㅋㅋㅋ 지금타는 쏘렌토에 루프탑텐트 올려놨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딱 좋네요
15.11.07 19:44

(IP보기클릭).***.***

아이들과 캠핑하기에 루프탑 어떤지요? 딸이 지붕텐트 갖고싶다더라고요ㅎㅎㅎ | 15.11.08 08:42 | |

(IP보기클릭).***.***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15.11.07 20:50

(IP보기클릭).***.***

비내리는 아침이네요. 분위기 있는 좋은 하루 되세요^^ | 15.11.08 08:4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예전 디자인이 참 멋스럽고 이뻐요. 요즘 텐트들은 정형화 되어서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 15.11.08 08:44 | |

(IP보기클릭).***.***

1983년쯤인가요 저 국민학교 다닐때 유행하던 아치형 텐트군요. 저때만 해도 휴양지에 방같은게 많이 부족하고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라서 여름에 어디 놀러갈때는 거의 텐트치고 야영하는게 기본이었습니다.
15.11.07 22:12

(IP보기클릭).***.***

80년대 초반 여러 식구가 함께 야영가면 트럭에다가 한가득 짐을 싣고 갔었죠. 돼지와 닭도 살아있는걸 싣고. . 아버지 친구분께서 그자리에서 잡으셨다는ㅜㅜ 돼지 잡는 날엔 모두의 축제죠 | 15.11.08 08:47 | |

(IP보기클릭).***.***

81년 생인데.. 아버지가 밤낚시 좋아하셔서 2인용 텐트나 4~5인용 텐트가 집에 몇개 있었는데 그 때 생각하면 가고 싶다가도 요즘 캠핑 붐아닌 붐을 보면.. 어리둥절하네요. 예전엔 집을 떠나 풍광을 즐기고 오면 그만 이었는데 지금은 짐이 나닌 집을 싸가지고 가더라구요. 진짜 예전 느낌나게 캠핑하고 싶으면 진짜 외진 곳 가지 않는 이상은 힘들더라구요.
15.11.07 22:43

(IP보기클릭).***.***

짐이 아닌 집. . . 이 부분이 심히 공감되네요. | 15.11.08 08:48 | |

(IP보기클릭).***.***

앗 왜 고추 가린거죠? 미워!
15.11.07 22:54

(IP보기클릭).***.***

어린이지만 챙피해서요ㅋㅋㅋㅋ | 15.11.08 08:48 | |

(IP보기클릭).***.***

다음엔 부모님도 같이 가신거 함 올리시면 어떨까요? 오른쪽 간거 좋아하실듯 하네요.
15.11.08 00:54

(IP보기클릭).***.***

부모님과 캠핑은 아니지만 야외에 놀러는 자주 다닙니다. 곧 후기 올라갑니다. 여행게시판에 캠핑이나 여행후기 종종 올리네요.^^ | 15.11.08 08:49 | |

(IP보기클릭).***.***

제가 어렸을적 부모님께선 타프랑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시고 주변분들과 신나게 논 기억이 있네요ㅋㅋ
15.11.08 01:19

(IP보기클릭).***.***

추억 속의 가라오케!!! 저도 기억나네요^^ | 15.11.08 08:50 | |

(IP보기클릭).***.***

캠핑 5년차 초보 캠퍼로서 감동하고 보고 갑니다.^^
15.11.08 02:43

(IP보기클릭).***.***

5년이면 이제 베테랑이시죠! | 15.11.08 08:50 | |

(IP보기클릭).***.***

우와... 타프 설치해놓은거에 감동먹고 갑니다... 수십년의 내공인가... 되게 빳빳하고 칼같네욛ㄷ... 저도 캠핑 참 좋아하는데 이제 부모님도 몸도 많이 안좋으셔서 어디 움직이기 힘드신데 이 글보고 캠핑갔던 어릴적 생각이 절로 나네요
15.11.08 03:53

(IP보기클릭).***.***

타프만은 늘 견고하고 이쁘게 설치하네요. 캠핑하다보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까요^^ | 15.11.08 08:52 | |

(IP보기클릭).***.***

보이스카웃 등에서도 야영 많이 했었고 아버지랑 같이 간 기억은 별로 없는데 집에 오래된 코펠, 텐트 등이 있었던 걸로 봐서 예전에도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캠핑문화가 있었다는 건 알겠더군요.
15.11.08 04:52

(IP보기클릭).***.***

휴가철이면 동네 강가에 텐트들이 꽤 많았습니다. 해수욕장에는 형형색색의 텐트 페스티발!! ㅋㅋ | 15.11.08 08:53 | |

(IP보기클릭).***.***

텐트 추억돋네요 ㅋㅋㅋ 저희집에도 저거 있었죠. 에어 나온뒤로 버렸는데... 그러고보면 캠핑 문화의 방식이나 공구들이 좀 달라졌을 뿐이지 캠핑은 예나 지금이나 늘 했던거 같습니다. 가볍게 다닐땐 아부지랑 방수포, 침낭, 양파망 만 들고 산에 올라가서 야숙하다 내려오고 ㅋㅋㅋ 친척들끼리 다 모이면 가스통 2개 싣고 완전 난민촌 비슷하게 점령해서 가운데에 드럼통 반 잘라다가 하나는 쇠판 하나는 알미늄 철망 깔고 보름간 놀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ㅎ 그 시절 생각하면 요즘 캠핑은 머랄까... 좀 영화 같달까 -_-; 장비 장만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 캠핑을 하는 느낌이 크더군요. 그런 장비들은 대체로 우리 생활상에 있던게 아니라 영화의 한켠에 보이던 다른나라 양식을 많이 띄구요. 간만에 추억도 돋고 씁쓰리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5.11.08 05:40

(IP보기클릭).***.***

양파망은 무엇에 쓰셨나요? 가스통과 드럼통. . . 대식구가 나가면 항상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ㅎㅎㅎ | 15.11.08 08:56 | |

(IP보기클릭).***.***

간이식으로 갈땐 방수포를 깔고 그 위에 침낭만 얹어서 자는거죠. 이때 얼굴만 빼꼼하게 나오니까 양파망을 침낭에 들어가서 얼굴부분에 덮어씌우면 자는 내내 모기망 역할을 해서 벌래 걱정이 없는 >_<!!! | 15.11.08 18:11 | |

(IP보기클릭).***.***

어쩜 이렇게 낭만적일수가
15.11.08 08:32

(IP보기클릭).***.***

제가 쓴 글을 다시 보니. . . 아침부터 올드팝이 고프네요. | 15.11.08 08:58 | |

(IP보기클릭).***.***

저는 캠핑 이라기보단 당일치기 고기굽기같은걸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로 송추계곡을 갔었죠.
15.11.08 10:15

(IP보기클릭).***.***

고기 구워 먹으려면 집에서 일이십분만 가면 멋진 계곡이 있었죠. 당시에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 지금은 행락객들 때문에 계곡이 몸살을 앓습니다ㅜㅜ | 15.11.08 15:45 | |

(IP보기클릭).***.***

2번째 사진을 보니 군생활 혹한기 시절이 문득 떠 오르네요 .ㅠ.ㅠ
15.11.08 10:34

(IP보기클릭).***.***

혹한기 때 텐트 치려면 꽁꽁 언 땅에 해머질을 . . 저희는 4.2인치 박격포라 포판 박으려고 곡괭이질까지. . ㅜㅜ | 15.11.08 15:46 | |

(IP보기클릭).***.***

어릴 적 아버지랑 캠핑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20년 이상 쓰던 텐트가 아직도 본가에 있는데 그건 이제 폐급이고 지금은 10년쯤 전에 새로 산 텐트를 쓰네요. 그것도 올 여름에 가족끼리 휴가 갔다가 보니 박음질이 다 삭아서 떨어지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고향도 피래미는 피리입니다 ㅎㅎ 피리 생각하니 갑자기 도리뱅뱅이 먹고싶네요 ㅇㅠㅇ
15.11.08 11:10

(IP보기클릭).***.***

경상도가 고향이시죠? 피리라고 하니 서울사람들은 모르네요ㅎㅎ | 15.11.08 15:47 | |

(IP보기클릭).***.***

이 사진 보고... 그냥 눈물이 글썽이네요... 옛날생각 나서 그러나... 그냥...형제 둘이서 모래에서 노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30년 전이면 내가 태어날때인거 같은데... 보기 좋습니다~
15.11.08 11:51

(IP보기클릭).***.***

엊그제같은데 벌써 30여년전 추억이네요. 세월 정말 빠르네요^^ | 15.11.08 19:52 | |

(IP보기클릭).***.***

30년 전에도 캠핑 문화는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산에서 취사금지 이런 법도 없어서, 계곡에서 밥해먹고 하는게 가능했죠.
15.11.08 12:24

(IP보기클릭).***.***

주말이면 계곡이나 강에서 천막과 텐트 쳐놓고 시끌벅적하게 놀았었죠. 물고기도 바로 잡아서 즉석 요리하고 그랬었는데. . . | 15.11.08 20:32 | |

(IP보기클릭).***.***

그 시절 사진이 여러장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15.11.08 12:36

(IP보기클릭).***.***

아버지께선 신생아 때부터 사진을 많이도 찍어주셨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너무도 큰 재산이네요. | 15.11.08 20:36 | |

(IP보기클릭).***.***

캠핑 사진 보니까.. 눈물이 핑 도네요.
15.11.08 13:14

(IP보기클릭).***.***

롯티님도 야영의 추억이 많이 있나보네요. 그리운 날들입니다. | 15.11.08 20:38 | |

(IP보기클릭).***.***

현재의 캠핑붐은 70~80년대에 아빠따라 캠핑다녔던 세대가 자라서 그 시절 추억을 재현하는 것이라고들 하죠. 계곡물에 쌀씻어 스팸이랑 당근이랑 치즈넣고 코펠에 해먹던 스팸밥이 그립습니다.
15.11.08 15:39

(IP보기클릭).***.***

공감합니다. 어릴 적 야영 다녔던 동무들은 지금도 다니네요. 저는 코펠 뚜껑에 돌맹이 올려서 갓 지은 밥이 참 맛있었는데 . . 맨밥만 두그릇 먹고 그랬다죠ㅋㅋㅋ | 15.11.08 20:42 | |

(IP보기클릭).***.***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저도 30년여년전 어렸을때 아버지따라서 계곡이며 바닷가며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그 당시는 캠핑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 놀러가서 숙박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죠. 캠핑이란 단어도 생소했던거 같아요. 엄청 무거운 삼각텐트에 펌프질하던 버너... LED따위 없고 엄청 커다란 후레쉬를 들고 다니던... 무지 힘들고 고생했지만 지금 가장 즐기는 취미가 캠핑이 된 건 그때 추억이 너무 그립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 | 15.11.11 10:11 | |

(IP보기클릭).***.***

어렸을때 저희 아버지도 가족들을 데리고 캠핑을 많이 다녔죠. 자가용도 없이 텐트와 아이스박스, 음식,옷가지등을 어떻게 가지고 다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15.11.08 16:01

(IP보기클릭).***.***

저희는 다행히도 차가 있어서 짐 운반하는 데는 불편한게 없었네요. 다른 집과 같이 갈 때는 트럭에다 짐을 다 던져올려서 떠났었죠ㅎㅎㅎ | 15.11.08 20:46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2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3)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7)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4)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5712511 공지 추억의 아이템 게시판 주요규칙 BEST 11(080410) 매의눈 29 55382 2007.06.04
30564579 추억 아이언캐슬 471 66372 2021.07.24
30566124 추억 재추나기 457 97697 2023.02.16
30564294 추억 캡틴 퓨쳐 423 97141 2021.05.20
30564563 추억 게임하는호돌이 288 103730 2021.07.18
30565551 추억 푸레양 260 70378 2022.07.10
28544661 추억 음란한고기 258 46728 2016.01.14
27669146 추억 ★허클베리 248 44094 2015.11.06
24179778 추억 금강근 245 34774 2015.01.19
30564144 추억 지금은 휴식중 235 109872 2021.04.03
30560968 추억 ARPAR-GZ 209 50750 2019.04.07
30564398 추억 KSHYUK 208 91510 2021.06.08
25582903 추억 Purple Nine 206 36469 2015.05.20
30564479 추억 마진보이 203 96320 2021.06.27
30566441 추억 LASTFANTASY 202 73400 2023.06.27
22959173 추억 나코쨩 191 77546 2014.10.05
26964946 추억 migR 190 61211 2015.09.09
30566930 추억 SKANY 188 44695 2024.02.15
30566594 추억 wtfman 187 58072 2023.09.12
28920633 추억 KSHYUK 175 42638 2016.02.14
24693590 추억 닉퓨리 171 42872 2015.03.04
30562265 추억 ASTERiS 165 92008 2020.02.14
23387654 추억 아일톤 세나 161 55873 2014.11.10
30558814 추억 laptick 159 59881 2017.11.12
30566138 추억 유노GT 154 81759 2023.02.19
24023016 추억 LASTFANTASY 152 32852 2015.01.06
30564249 추억 마이클오언 151 75921 2021.05.07
30558561 추억 w1z2w3 150 117781 2017.09.12
29956433 추억 늎늎이 146 48153 2016.05.04
글쓰기 344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