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린기린
끝까지 버티는 라스트맨 스탠딩 게임입니다. 특정 조합을 내면 한번 패스가 가능한 사과를 주는데, 이게 꽤나 유용합니다만 핸드의 소모가 커서 딜레마가 생깁니다.
2. 트룬 앤 탁시스
요즘 부쩍 자주 이 게임을 소개시켜 드리는데 모임에 참여 하는 시점이 보통 티켓투라이드 정도는 하고 오시더라구요, 다음 단계 정도의 게임을 찾다 보니 이 게임을 자주 꺼내게 되는데 독일 지명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버드와이저 라던가 어디서 들어본듯한 이름으로 맘대로 발음합니다.
3. 던전 파이터
팀전 협력 던전 크롤링 게임인데 전투가 무척이나 코믹스럽습니다. 다양한 자세로 주사위를 던전 과녁 안에 넣어야 하는데, 하는 사람도 웃기고 보는 사람도 그저 웃습니다.
4. 스페이스 크루
요즘은 비슷한 게임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트릭테이킹을 이용한 협력게임을 개척한 게임이라 처음에 나올때만해도 큰 충격을 준 게임이죠.
5. 스컬
블러프나 바퀴벌레 포커, 스파이시 등 기본적인 블러핑 게임이지만, 해골 카드가 빠진게 들키게 되면 맛집이 되는건 순식간입니다.
6. 버건디의 성
SE 이후로는 기본판은 오징어가 되어 잘 못꺼내게 되는 다점이 있습니다. 아크릴타일 구매는 신의 한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