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게이머와 함께 한 파티데이였네요.
1. 블러드바운드
팀전 마피아 게임중 가장 깔끔하다고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능력만 잘익힌다면요.
2. 꼬마 연금술사
연금술 아카데미의 튜토리얼 같은 느낌입니다. 이 게임을 하나씩 마스터하면 연금술 아카데미를 자연스럽게 플레이 가능해질것 같네요.
3. 가들링
백빌딩과 푸시유어럭 퍼즐이 섞여 있어 신선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돌팔이 약장수보다 호감이었어요.
4. 파러웨이
6인까지 브릿지 게임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너무 단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규칙이 어렵지도 않아요.
5. 아르낙
처음엔 듄과 아르낙중 인터액션이 강해서 리플레이성이 좋다고 느낀 듄을 조금 더 선호했지만, 아무래도 테마면에서 접근성이 좋은 아르낙이 소개시켜 주기엔 더 좋네요.
6. 모자가 아니야
인원 + 1의 카드만 기억하면 되는데 다른 플레이어꺼 잠깐 보고 있으면 정작 내 카드가 뭔지 까먹게되네요. 올해 가장 신박한 게임중 하나를 고르라면 단연코 순위권
7. 더마인드
숫자만 셀수 있다면 유아들도 가능한 게임. 실제로 아동을 함께 한 가족들에게 소개시켜주면 그렇게 좋아하실수가 없습니다. 소개시켜준 게임을 즐겁게 즐겨 주실 때의 보람이 있죠.
8. 블리츠
워드 캡쳐 나오기 전에는 정말 자주 영업했던 게임입니다. 대결 구도가 조금 긴장감과 스트레스 주어 요즘은 워드캡쳐를 더 자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좋은 게임입니다.
9. 젝스님트
나온지 30년이 지났지만, 언제든 하자고 하면 즐겁게 할 게임.
10. 웨어워즈
단어 마피아 게임으로 유독 게임을 하다보면 제가 실수를 정말 많이 하는 게임이네요. 늑대 또는 예언자 인데 분위기에 휩쓸려 답을 맞춰버린적이 있어 아닌척 연기하는데 애를 먹었네요.
11. 디크립토
팀전 워딩 게임중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데, 룰을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냥 해보시는게 더 쉬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