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물갈아주면서 조그만 뜰채로 옴기던중 수컷 한마리가 점프해서 바닥으로 추락
한 1.2m 정도 높이에서 추락후 애가 비실비실 대더군요 ...
아 젭라죽지마라 ㅠㅠ 하고 다음날 늦잠자서 살펴볼 틈도 없이 출근하고 돌아와서
애들아~ 잘있었니~ 하고 어항을 보는데
2마리 수컷중 한마리가 사라졌습니다... 죽기전 마지막 점프를 했나 바닥을 살펴봐도 없고 어항 주변에도 없고...
설마... 비실대다 죽은거 애들이 잡아먹은게 아닐까.....
지금 어항엔 암컷 4마리 새끼 한 20 전후? 애플스네일 2 플래티 4 있는데..
애들 정도면 다 먹어 치울 크기긴했는데... 먹어치운걸지도;;;;
애들 똥을 많이 싸대서 식사를 이틀에 한번 줄려고 어제부터 굶겨서
시체도 안남고 사라지니까 ;;;; 어항밖에 시체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항에도 시체 흔적도 없고
구피가 무슨 순간이동 한거마냥 사라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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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과기는 살펴봤지만 성어라서 조그만 여과기에 빨려들어갈 크기는 아니에요 ㅠㅠ 애초에 스폰지랑 바닥여과기라.. 빨려들어갈일이 더 없구요 ㅠㅠ 2) 아니 근데 시체 한조각 안남기고 먹다니.. 배고팠구나 ... | 24.04.26 1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