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양이] 오늘은 사랑하는 라온이의 13번째 생일 [6]




(566379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357 | 댓글수 6
글쓰기
|

댓글 | 6
1
 댓글


(IP보기클릭)106.101.***.***

BEST
다향이에요. 저희 개는 발치를 위해 작년말 마취를 했는데 그때 신장 췌장 간 전부 타격을 받아 계속 치료를 했지만 저번달 10일 떠났어요. 물론 단순 노화때문만은 아니고 7살때부터 심장치료를 받던 아이라 해당 약이 신장을 천천히 악화시키는데 그게 마취하면서 기능이 죽었고 이를 시작으로 모든 장기가 연쇄적으로 망가져서 떠났습니다. 참.. 몇달사이 몸무게가 급격하게 줄고 뼈가 튀어나오고 털은 뭉텅이로 빠지는 걸 지켜보면서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게 암담하더군요. 여하튼 건강하게 13살을 맞이한 거 축하드립니다. 관리 잘해주시니 고양이 이쁜 노후를 맞이 할 수 있을꺼에요.^^
24.03.19 07:27

(IP보기클릭)106.101.***.***

BEST
참 참고로 신장은 기능이 20%,만 남아도 일반 피검사로는 정상수치로 나온다고 해요. 신장기능만 정확히 알아보는 검사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받는 게 괜찮데요. 비용이 좀 쎄다곤 하는데 이런게 있는 줄 알았으면 저두 진작 받아보고 마취따윈 안시켰을꺼에요. 일반 피검사로 심장 신장 간 수치 모두 정상으로 나와서 마취를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거든요.
24.03.19 07:34

(IP보기클릭)1.213.***.***

BEST
라온아 생일 축하해~ 집사랑 사랑이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
24.03.19 11:23

(IP보기클릭)106.101.***.***

BEST
다향이에요. 저희 개는 발치를 위해 작년말 마취를 했는데 그때 신장 췌장 간 전부 타격을 받아 계속 치료를 했지만 저번달 10일 떠났어요. 물론 단순 노화때문만은 아니고 7살때부터 심장치료를 받던 아이라 해당 약이 신장을 천천히 악화시키는데 그게 마취하면서 기능이 죽었고 이를 시작으로 모든 장기가 연쇄적으로 망가져서 떠났습니다. 참.. 몇달사이 몸무게가 급격하게 줄고 뼈가 튀어나오고 털은 뭉텅이로 빠지는 걸 지켜보면서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게 암담하더군요. 여하튼 건강하게 13살을 맞이한 거 축하드립니다. 관리 잘해주시니 고양이 이쁜 노후를 맞이 할 수 있을꺼에요.^^
24.03.19 07:27

(IP보기클릭)106.101.***.***

BEST
죄수번호출소하고차카게사는유게이
참 참고로 신장은 기능이 20%,만 남아도 일반 피검사로는 정상수치로 나온다고 해요. 신장기능만 정확히 알아보는 검사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받는 게 괜찮데요. 비용이 좀 쎄다곤 하는데 이런게 있는 줄 알았으면 저두 진작 받아보고 마취따윈 안시켰을꺼에요. 일반 피검사로 심장 신장 간 수치 모두 정상으로 나와서 마취를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거든요. | 24.03.19 07:34 | |

(IP보기클릭)1.213.***.***

BEST
라온아 생일 축하해~ 집사랑 사랑이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
24.03.19 11:23

(IP보기클릭)122.40.***.***

서새봄 고양이 은돌이가 생각나네요
24.03.19 12:57

(IP보기클릭)58.237.***.***

아이고야...라온이도 집사님도 고생 많이 하셨군요ㅜㅜ 이런글 보면 가슴이 먹먹해요...부디 앞으론 건강하게 잘 살아주길 바란다..
24.03.20 15:51

(IP보기클릭)223.62.***.***

저희 러시안블루 보노는 2020년에 죽었죠 갑자기 심장마비로.. 샴인 모카는 그동안 한번 아픈데 없이 잘 살고 있지만...
24.04.02 01:22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574015 공지 유튜브 등의 영상 등록 게시물 관련 _[RULIWEB] 17 322525 2020.02.15
[거북] 산책나온 거북이 (6)
[잡담] 비둘기와 오리 입니다.
[강아지] 자기를 계속 쓰다듬으라는 댕댕이 (2)
[강아지] 댕댕이도 꽃구경 (1)
[강아지] 오랜만에 점순이 사진올립니다~ (10)
[고양이] 벚꽃보다 핑크핑크한 내 발바닥을 보라냥 (9)
[고양이] 꼬물이(02) (1)
[잡담] 김난이 주물럭 (6)
[강아지] 몰티즈 예진이 사진올립니다. (9)
[거북] 거북이랑 벚꽃구경 왔습니다! (1)
[고양이] 꼬물이 (24)
[강아지] 말티푸 호두와 마루입니다 (7)
[잡담] 굴비 양복 (9)
[고양이] 순댕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68)
[잡담] 이랬는데 요래됐씀다 (막내딸냥이 레아) (1)
[고양이] 아니 진짜 왜그러고 자는건데 (3)
[새] 회색앵무 봄나들이 (24)
[고양이] 검은 고양이 (9) (8)
[잡담] 말티즈 눈물자국 어떻게 하시나요? (2)
[고양이] 오랜만에 모카 (8)
[잡담] 아우~~귀찮다~~~ (3)
[강아지] 장난감 꺼내줘 (6)
글쓰기 3829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