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고양이 자랑글 한번 올리고
두번째로 오랜만에 글 한번 올려봐요.
우리 홍시 첫 셀프미용 후기 입니다!
제가 한때 집에서 강아지도 셀프로 미용을 많이 했어서
고양이도 별거 없을거같아서 첫 셀프미용 도전 해봤어요!
…?
제대로 못밀었어요…
처음에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발작버튼을 눌러버려서
할퀴고 하악대고 난리쳐서 그냥 포기 ㅠㅠ
할큄당한 사진이 좀 혐오스러워서 올리진 않겠슴다…
아무튼 셀프미용 제대로 실패했네요 ㅠㅠ
가슴쪽도 제대로 못밀어서 우리 홍시 빡침..!!
홍시야 미안하다 앞으로 안그럴게 ㅠㅠㅠ
미안해서 츄르 주려는데도 삐져서 한시간동안 화만 내더라구요..
아무튼 고양이는 미용 딱히 안해주고 빗질만 잘 해줘도 된다고 해요.
그래서 앞으로는 빗질만 잘 해주는 걸로…
마무리는 홍시 줏어온 첫날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망한 미용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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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겨우 한시간만에 풀리다니... 홍시가 보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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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이 아니라 미워용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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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양이 미용은 마취해서 한다고도 하더라고요 전 걍 주기적으로 날 잡아서 밖에나가 털뽑는 장갑 끼고 털 싹 긁어내 줍니다 한번 할때마다 대략 당구공 크기만한 단단한 털공이 생성되서 집에 몇개 보관중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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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홍시야 털 빨리 자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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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겨우 한시간만에 풀리다니... 홍시가 보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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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의 힘은 강력합니다!ㅎㅎㅎ | 22.09.05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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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이 아니라 미워용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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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홍시야 털 빨리 자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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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양이 미용은 마취해서 한다고도 하더라고요 전 걍 주기적으로 날 잡아서 밖에나가 털뽑는 장갑 끼고 털 싹 긁어내 줍니다 한번 할때마다 대략 당구공 크기만한 단단한 털공이 생성되서 집에 몇개 보관중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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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빠지네요 ㅋㅋㅋ 귀엽네요 당구공 ㅎㅎ | 22.09.06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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