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고양이를 그리 좋아하시지 않아서
키우진 못하고 눈팅만 하다가 근처에 고양이가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김포에 있는 고양이 겸 멍멍이 겸 피싱가든 카페인데
한쪽 건물에는 멍멍이가 10마리 있고 반대쪽에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양쪽다 왔다갔다하면서 귀여운 녀석들을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졌습니다.
대충 보니 30마리 쯤 있는 것같습니다
천국이로군요
러시안블루도 있고 샴도 있고 못생긴 녀석들도 있고
제 카메라 스트랩을 물고 안놔서 직원분이 풀어준 녀석도 있고
많은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테라스(?)라고 해야하나 밖으로 나가는 직원용 출구가 있는데
나가면 물이랑 사료랑 모래가 있더라구요
직원 출구로 나가시는 고냥이
저녀석은 캣타워에서 점프해서 문틀까지 올라가는거보고
깜놀했네요
무서운 점프력
키우던 애완견 사고로 무지개 다리 건넌뒤로는 반려동물 키우지는 않고 있는데
근1년반만에 귀여운 녀석들 보니 참 좋은 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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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있는동안 뭐하고 지내나 했는데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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