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고양이는 5년넘게 길냥이들에게 밥을주고계신 어머니가 2년전에
집으로데려온 밍키입니다.
어머니가 아파트단지를돌면서 고양이들한테 밥을주시는데 5년넘는 시간동안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사람들과 마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쥐도 없어지고
쓰레기봉투 찢는 고양이도 없어졌다고 대부분 긍정적인 방향으로 봐주셨습니다
언제부터인가는 고양이 개체수가 너무늘어났다고 하는분들이 계셔서 그때부터는
어머니가 아파트단지에서 같이 고양이 밥주는분들과 직접 길냥이들을 잡아서
수술까지 다 시켜줬네요. 물론 수술을 해줘도 새끼들이 조금씩 늘어나는건
어쩔수없더군요, 몇일전인가 어머니가 여느때와 다름없이 고양이들 밥을주러가셨는데
항상 보이던 새끼고양이들이 몇마리 안보이더랍니다, 어떤 고양이는
코랑 항문에서 피를줄줄흘리면서 힘없이 돌아다니구요, 그 다음부터는 고양이들이
어머니가 밥놔주는 밥그릇을 건드리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요 몇일 날도덥고 비도오고 습한데 1층에 사시는 어머니 지인이 배란다쪽에서 썩은내가 나더랍니다, 날씨안좋고 고양이들이 몸안좋으면 항상 고양이들이 숨어들어가서
자던곳이라고하네요. 알고보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누가
의도적으로 어머니가 고양이들 먹이는 밥그릇에 쥐약을놨다고하네요, 이제 고양이들이 그 밥그릇에 먹을게담겨있어도 흙같은걸 뿌려서 먹지도않고
어머니가 직접주는것만 먹는다고합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갈등이 있기는했는데
주민 대 주민의 갈등이었고 결국 해결도 됐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고양이들한테
위해를 가하는경우는 처음입니다.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공적으로한것도아니고
그때당시 일하던 개인이 진행한 일같은데 참 별일이 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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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키울거아니면 아파트단지내에서 고양이들한테 밥주는게 좋은행동일까요? 대부분긍정적인방향으로 본거는 글쓴이님과 글쓴이님어머님의 독단적인생각아닐까요. 집에서 거둬들일거아니면 괜히 피해를주지마세요. 다같이사는곳인데 왜 길냥이들한테 밥을줍니까 쓰레기봉투도 찢는 길냥이면 이런저런피해도 많았을거같은데요. 게다가 고양이싫어한느사람도있을테구요 글쓴이분측도 잘한건없습니다. 키우지않을거면 밥을 안주는게맞습니다. 정 불쌍하면 집으로 거둬들여야죠. 거둬들이긴싫고 밖에서 죽이긴싫고.. 조금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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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틀린말도아닌데 반대던지고가는사람들은뭔가요 밖에 떠돌아다니는고양이 불쌍한건 이해가는데 그걸로 2차피해를 받는 주민들은 무슨죄인가요. 같이 사는 주민들이 싫다고하면 안해야죠. 다같이사는곳에 5년정도 밥주고있으니 문제없다 하고넘어갈순없는거죠. 중성화해도 개체수가 늘어나고있다면서요, 그러면 피해는 점차 더늘어나는건당연한데요. 쥐약준건정말 잘못된행동이지만 애초에 키우지도못하는고양이 밥주기만하면서 다른주민에게 피해준건 생각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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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밥못얻어먹는 길냥이는 불쌍하면서, 요즘사회에 사람대우도 잘 못받고 최저시급도 제대로못받는 경비원들이 찢어진 비닐이나 고양이 똥오줌들 치우는건 생각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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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길냥이한테 먹을것을 주는걸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면 될것같네요. 쥐도 없어지고 쓰레기봉투 찢는 고양이도 없어졌다는 감상은 순전히 개인의 의견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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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양이들에게 밥좀 주지마세요 들고양이들 주로 벌래 잡아먹고 사는데 밥주면 벌래안잡아먹고 쥐도 안잡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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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길냥이한테 먹을것을 주는걸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면 될것같네요. 쥐도 없어지고 쓰레기봉투 찢는 고양이도 없어졌다는 감상은 순전히 개인의 의견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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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키울거아니면 아파트단지내에서 고양이들한테 밥주는게 좋은행동일까요? 대부분긍정적인방향으로 본거는 글쓴이님과 글쓴이님어머님의 독단적인생각아닐까요. 집에서 거둬들일거아니면 괜히 피해를주지마세요. 다같이사는곳인데 왜 길냥이들한테 밥을줍니까 쓰레기봉투도 찢는 길냥이면 이런저런피해도 많았을거같은데요. 게다가 고양이싫어한느사람도있을테구요 글쓴이분측도 잘한건없습니다. 키우지않을거면 밥을 안주는게맞습니다. 정 불쌍하면 집으로 거둬들여야죠. 거둬들이긴싫고 밖에서 죽이긴싫고.. 조금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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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고양이중에 밍키 한마리 데려온것으로 거둬들였잖아요! 라고 말한다면 참 할말없습니다. | 17.06.26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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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oqui
참내 틀린말도아닌데 반대던지고가는사람들은뭔가요 밖에 떠돌아다니는고양이 불쌍한건 이해가는데 그걸로 2차피해를 받는 주민들은 무슨죄인가요. 같이 사는 주민들이 싫다고하면 안해야죠. 다같이사는곳에 5년정도 밥주고있으니 문제없다 하고넘어갈순없는거죠. 중성화해도 개체수가 늘어나고있다면서요, 그러면 피해는 점차 더늘어나는건당연한데요. 쥐약준건정말 잘못된행동이지만 애초에 키우지도못하는고양이 밥주기만하면서 다른주민에게 피해준건 생각하셔야죠 | 17.06.26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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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oqui
제대로된 밥못얻어먹는 길냥이는 불쌍하면서, 요즘사회에 사람대우도 잘 못받고 최저시급도 제대로못받는 경비원들이 찢어진 비닐이나 고양이 똥오줌들 치우는건 생각해보셨나요. | 17.06.26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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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쥐약을 뿌리는건 잘못된 행동인것 같습니다. | 17.06.26 0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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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는 이유? 딱 첫 리플만 있었으면 머 전혀 틀린말은 아니니 그려려니 하는데 두번째 리플부터 그냥 시비거는걸로뿐이 안 보여서 | 17.06.26 02:03 | |
(IP보기클릭)118.32.***.***
아 하나 더 달면 경비원 이야기는 저 아파트 모든 거주민과 관련된 이야기인데 이 글에 딱히 나올 이유는 없는거 같음 관리비? 각 가정에서 몇천원에서 만원씩만 더 내도 인원수를 늘리던지 지금보다 더 많이 지급 가능하겠지 관리비 아까워서 경비원들 줄이는건 그 아파트 사는 모든 사람들의 책임임 | 17.06.26 02:06 | |
(IP보기클릭)220.78.***.***
고양이 키우지 않지만 사람들한테 자꾸 피해주신다고 열변 토로 하시는분들 도대체 무슨 피해를 준다는 거에요? 저희 동네도 길고양이 보이지만 피해 받거나 그런게 없어 모르겠어서요 쓰레기 봉투 뜯는다고 하셨는데 아파트라면 음식물쓰레기통 있지 않나요? 그걸 고양이들이 뚜껑 열고 헤집어요? 아님 고양이 응가? 고양이들은 아무데나 안싸요 개처럼 그러지 않습니다. 발정기 울음? 이게 무슨 일년 삼백육십오일 지속되나요? 길어야 이삼일이고 이것도 짧게 울고 끝내더이다. 이정도 소음으로 못살겠다 싶으면 그냥 산속 들어가서 사시면 됩니다. 강한 인간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다가 그냥 만만한 동물 약하고 말도 못하는 애들 보기 싫다고 쥐약 뿌려 사살해요? 목숨 가지고 헛소리 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다른 나라 고양이들처럼 잘 나오지도 못하고 인간만 보면 피해다니는 한국 길고양이들 안쓰럽기만 하더만 그냥 냅두면 안되는 겁니까? 드럽게 지랄들 하고 난리야 | 17.06.26 02:17 | |
(IP보기클릭)220.78.***.***
그리고 고양이 똥 경비원이 치운다고 하시는데 그거 아마 아파트 주민들이 키우는 개똥일겁니다. 고양이는 함부로 보이게 똥싸지 않아요 주민들 키우는 개똥이나 단속시키세요 | 17.06.26 02:18 | |
(IP보기클릭)1.249.***.***
반대주는건 님이 여기다 댓글로 하고싶은말 쓰는것처럼 그 사람들도 비추 주고 싶어서 주는거겠죠. 비추 받았다고 댓글로 찌질거리는거 꼴보기싫네요 비추 박고갑니다 | 17.06.26 02:51 | |
(IP보기클릭)59.1.***.***
지할말은 하고 싶고 비추는 받기 싫고.. 조금 이기적이네요. | 17.06.26 05:39 | |
(IP보기클릭)164.125.***.***
동네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저희 동네 고양이들은 사람들 다니는 길가에 똥 싸요. 밤에 길가다가 고양이가 똥싸는 장면을 여러번 봤습니다. | 17.06.26 11:04 | |
(IP보기클릭)83.220.***.***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이건 생각해볼 문제네요. 쥐를 좋아하는 사람이 쥐 밥을 준다고 생각하면. 저는 섬뜩할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 17.06.26 15:50 | |
(IP보기클릭)27.115.***.***
실제 경비일 하는 아버지 일화 들어보면 고양이 이전에 사람이 제대로 안해서 생기는 일이 태반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똥은 거의 대부분 개똥이고.. 치우라고해도 경비가 할 일이라고 그냥 간대요 고양이는 차라리 화단에 몰아서 싸서 잘 보이지도 않고 치우기도 편한데 개똥, 오줌은 아스팔트에 막 싸재껴서 치우기도 힘들다고 아파트 단지에서 개 산책하는 사람들치고 개똥봉투 들고다니는 사람 없다고 개똥 아무데나 싸게하고 그냥 간다는 소리를 하루이틀 듣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쓰레기봉투 뜯는 것도 치워보면 음식물쓰레기 99% 나온다네요 실제 경비일 하는 아버지 일화 들어보면 고양이 이전에 사람이 제대로 안해서 생기는 일이 태반입니다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모님동네에 있는 아파트단지들은 저렇네요 참고로 지방이지만 브랜드아파트입니다, 직장도 두어번 옮기셨는데 한 아파트단지에서 생긴 일이 아닌 최소 세곳의 브랜드아파트에서 동일한 일이 반복된다고 하네요... 고양이 밥 주는게 다른사람에게 불편할 수도 있죠, 고양이가 싫은 사람도 있을수도 있구요 다른 주민들이 불편하다면 안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경비아저씨에 대한 의견은 동의 할 수 없네요 | 17.06.26 17:40 | |
(IP보기클릭)83.220.***.***
막스님. 저는 누가 옳다는게 아닙니다. 반대로 사람은 입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수있다는거죠. 너무 강경하면 반작용이 큰법입니다. 자신은 설득당할 생각이 없으신데 상대방은 이해하고 설득당할가요? 본인이 설득당할 자세가 되셨을때, 그때 상대방을 설득할 시도를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기본적인 태도가 이건 아닌 것 같네요 | 17.06.26 19:49 | |
(IP보기클릭)121.142.***.***
동물게라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건 없군요. 제 친구도 고양이만 보면 소름이 끼친다고 싫어하는데 그런사람들한테는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거부터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잡아죽이는건 말도안되지만, 밥이 있으니 고양이가 몰리는것도 사실이죠. | 17.06.26 20:02 | |
(IP보기클릭)121.142.***.***
'난 그런적없는데' '그것도 못참나' 피해자입장에서 생각지도 않고 본인기준으로만 말하는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님머릿속에는 고양이는 귀엽고 사랑스럽다라고 생각되겠지만 소름끼치고 기분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정작 쥐약써서 잘잡았다라고 한사람도 없는데 너무 흥분하셨네요 ^^~ | 17.06.26 20:07 | |
(IP보기클릭)125.191.***.***
아놔 뭐이딴 개같은글이 베스트냐? 반대던지는게정상같은데? 대체 무슨피해를받는다는건지? 글쓴이가말한거처럼 쥐없어져서 좋다는 긍정적인의미밖에안보이는데? 고양이가 이득을주면줬지 뭔피해를말하는거임? | 17.06.26 20:53 | |
(IP보기클릭)83.220.***.***
네 분명 서로 더 많은 이해와 소통이 필요한 주제일겁니다. 저도 고양이를 참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배려해주지 않는다면, 그들을 설득해서 더 나은 협력이나 해결책은 찾아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많은 일들이 쉽고 단순하게 해결할수없는 일들입니다. 누군가의 책임, 누군가의 잘못보다는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어떻게 더 나아질 것인가? 이런게 더 나아갈수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 17.06.27 17:44 | |
(IP보기클릭)118.36.***.***
영웅마린/ 글 다시 읽어보세요. '대부분'이라고 했지 반대 의견이 없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길고양이가 주는 긍정적인 요인보단 부정적인 요인이 많을 겁니다. 쓰레기 봉투 헤집는 것도 있고,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나 똥/오줌 같은 것들요. 이에 반해 긍정적인 요인은 쥐를 잡아준다는 것 정도인데...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니 고양이는 이로운 동물이다, 라는 건 21세기 한국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요. 반려동물 갤러리이니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 많고,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이해 못할 수도 있지만, 개인의 기호는 책임을 질 수 있을 때나 통하는 겁니다. 길고양이 똥오줌 울음소리 일일이 책임 질 수 있는 사람 있긴 하나요? | 17.06.28 03:57 | |
(IP보기클릭)121.144.***.***
뭐라 반박하려다가 글 수준보고 그냥 넘어갑니다 | 17.06.28 15:52 | |
(IP보기클릭)180.224.***.***
허참, 결국에는 그냥 정신승리하고 도망가는 건가요? 당신의 그 뻔뻔함과 오만함이 다른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 거 아닙니까? | 17.06.29 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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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정신승리를합니까? 다투기라도했나요 누군가와? 뭘 잘못알고계신가본데 뻔뻔함과 오만함으로 누군가와의 의견다툼을 조장하기위해 글쓴게아닌데요 제가 누군가에게 제 의견을 강요했습니까? 제가 맞았고 남이틀렸다고 했습니까. 개같은댓글이라고하며 반말 툭툭섞어가는 저분이 더 뻔뻔하고 오만해보이는데요? | 17.06.29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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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처리한 것은 잘못된 것이 맞음. 길고양이를 제대로 키우지도 못 할 거면서 밥을 준 것도 문제가 맞음. | 17.07.02 0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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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양이들에게 밥좀 주지마세요 들고양이들 주로 벌래 잡아먹고 사는데 밥주면 벌래안잡아먹고 쥐도 안잡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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