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온지 꽤 되었는데, 동네에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꽤나 길냥이들이 많은듯보였어요.
집에서 동물을 키우질 못하여 대리만족을 할까 싶어 (좀 이기적인것같기도 하네요 제가;;)
길냥이들에게 밥과 물을 줘보려고 하는데..
주위 주민들에게 혹여나 피해가 갈까 싶어서 망설이고 있네요.
아파트에서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온지 꽤 되었는데, 동네에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꽤나 길냥이들이 많은듯보였어요.
집에서 동물을 키우질 못하여 대리만족을 할까 싶어 (좀 이기적인것같기도 하네요 제가;;)
길냥이들에게 밥과 물을 줘보려고 하는데..
주위 주민들에게 혹여나 피해가 갈까 싶어서 망설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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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47.***.***
자기 만족 때문에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로인해 주변 사람이 원치 않은 피해를 입게 된다면 나쁜 행동은 아니더라도 좋지 못한 행동인 것 같아요
(IP보기클릭)112.187.***.***
피해가 간다 생각하는 이웃분들이 있다면 설득해보세요. 설득이 안된다면 하지 마세요. 동물보단 인간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39.113.***.***
길냥이들에게 밥을 준다 -> 늘어남 -> 구청에 신고 들어감 -> 중성화 수술 or 안락사 이래도 밥을 주시겠습니까?
(IP보기클릭)121.181.***.***
금방 이사갈거 아니라면 개인주택 마당에서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서식처라고 짐승들이 판단한다면 오히려 동네에 더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적당히 절제해서 준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어쩌다보니 이런저런데 이사다니면서 직접경험한바로는 적당히 절제해서 주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 1층 주차장에 여기저기 넘처나는 사료, 빈캔 방치하고 한참지나도 절대 안치움. - 창밖으로 먹이, 양념치킨(?), 줄줄이소세지 같은거 던짐. 밑에 차에 맞던지 말던지. 그리고 안먹은거 절대로 안 치움.(창밖으로 떨어지는 물체 자주 목격함) - 공동사용하는 로비,계단에 먹이 뿌려둠. 박스집같은거도 계단에 방치. - 결국 야생 고양이들이 사람과 자동차를 전혀 경계하지않고 막 가까이 오던데 정말로 이건 위험하게 보입니다. 현재 오늘도 진행중인일이고 과거 이사다니는 곳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아니다 결국 사람때문에 방치된 짐승들이 불쌍하다" 이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라도 야생짐승은 적당한 야성을 잃어버리면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사람은 최소한의 생존에 도움되는 일정도만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27.115.***.***
애기팅팅이님처럼 관리만 잘하시면 괜찮을듯 근데 쓰레기봉투 뜯는다고 뭐라하시는데... 제가 쓰레기봉투 뜯는 고양이들 보면 거의 대부분 안에 음식물쓰레기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뼈 종류... 뼈 같은건 원래 일반쓰레기니까 어쩔 수 없는데 음식물을 일반쓰레기에다가 담아 버리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대체 ㅡㅡ 이사를 몇번 했는데 이사를 할 때마다 그런짓 하는 사람이 같은 건물에 꼭 있더라구요 ㅡㅡ 엊그제도 슈퍼갔다오는데 어린고양이가 쓰레기봉투 뜯어서 안에 내용물 파먹길래 하지말라고 훠이훠이해도 배가 많이 고픈지 미련을 못버리고 무서워하면서도 꾸역꾸역 먹는게... 고양이한테 사료주고 뭘 먹나 하고 봤더니 빵쪼가리 ㅡㅡ 아이고오 ....
(IP보기클릭)112.187.***.***
피해가 간다 생각하는 이웃분들이 있다면 설득해보세요. 설득이 안된다면 하지 마세요. 동물보단 인간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115.95.***.***
그렇겠죠.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니까 | 17.06.13 16:33 | |
(IP보기클릭)122.47.***.***
자기 만족 때문에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로인해 주변 사람이 원치 않은 피해를 입게 된다면 나쁜 행동은 아니더라도 좋지 못한 행동인 것 같아요
(IP보기클릭)115.95.***.***
네 ^^ | 17.06.13 16:34 | |
(IP보기클릭)39.113.***.***
길냥이들에게 밥을 준다 -> 늘어남 -> 구청에 신고 들어감 -> 중성화 수술 or 안락사 이래도 밥을 주시겠습니까?
(IP보기클릭)115.95.***.***
크으....무섭네요 | 17.06.13 16:34 | |
(IP보기클릭)221.144.***.***
(IP보기클릭)121.181.***.***
금방 이사갈거 아니라면 개인주택 마당에서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서식처라고 짐승들이 판단한다면 오히려 동네에 더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적당히 절제해서 준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어쩌다보니 이런저런데 이사다니면서 직접경험한바로는 적당히 절제해서 주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 1층 주차장에 여기저기 넘처나는 사료, 빈캔 방치하고 한참지나도 절대 안치움. - 창밖으로 먹이, 양념치킨(?), 줄줄이소세지 같은거 던짐. 밑에 차에 맞던지 말던지. 그리고 안먹은거 절대로 안 치움.(창밖으로 떨어지는 물체 자주 목격함) - 공동사용하는 로비,계단에 먹이 뿌려둠. 박스집같은거도 계단에 방치. - 결국 야생 고양이들이 사람과 자동차를 전혀 경계하지않고 막 가까이 오던데 정말로 이건 위험하게 보입니다. 현재 오늘도 진행중인일이고 과거 이사다니는 곳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아니다 결국 사람때문에 방치된 짐승들이 불쌍하다" 이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라도 야생짐승은 적당한 야성을 잃어버리면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사람은 최소한의 생존에 도움되는 일정도만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19.18.***.***
주든 말든 각자의 생각인건 맞는데 -생존을 위해서 ...- 도시가 언제부터 야생이고 길고양이가 언제부터 야생동물이였나요. 최소한의 생존? 개 고양이의 수명은 10년이 보통 넘고 길에서 생활 하는 개 고양이는 평균 수명이 2년 이상 버티면 장수하는겁니다. 적당한 야성을 잃어버려서 저렇게 빨리 죽나요?... -그냥 내가 보기엔 음식 주는게 더럽더라- 그래서 싫다. 주지마라. 라고 댓글 쓰세요. 주든 말든 각자의 생각이 있는건데 그걸 포장해서 이상한 논리를 만들지는 마세요. 길고양이가 야생동물이라서 도시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찾아먹고 병들어 죽는게 -적당한 야성-이라면 그런 야성은 없어져도 됩니다. | 17.06.14 20:10 | |
(IP보기클릭)121.140.***.***
(IP보기클릭)27.115.***.***
애기팅팅이님처럼 관리만 잘하시면 괜찮을듯 근데 쓰레기봉투 뜯는다고 뭐라하시는데... 제가 쓰레기봉투 뜯는 고양이들 보면 거의 대부분 안에 음식물쓰레기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뼈 종류... 뼈 같은건 원래 일반쓰레기니까 어쩔 수 없는데 음식물을 일반쓰레기에다가 담아 버리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대체 ㅡㅡ 이사를 몇번 했는데 이사를 할 때마다 그런짓 하는 사람이 같은 건물에 꼭 있더라구요 ㅡㅡ 엊그제도 슈퍼갔다오는데 어린고양이가 쓰레기봉투 뜯어서 안에 내용물 파먹길래 하지말라고 훠이훠이해도 배가 많이 고픈지 미련을 못버리고 무서워하면서도 꾸역꾸역 먹는게... 고양이한테 사료주고 뭘 먹나 하고 봤더니 빵쪼가리 ㅡㅡ 아이고오 ....
(IP보기클릭)27.115.***.***
이사를 옆건물로 옮겨다녀서 매번 만나던 고양이만 가끔 밥을 챙겨줬는데 저 말고 그 근방 고양이들 밥 챙기시던 다른 분은 매번 밥 주고 지켜보고 밥그릇 치우고 고양이가 쓰레기 뜯어두면 뒷정리 다 하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분이 저한테 고양이보고 봉투 뜯는다고 욕하기전에 일반쓰레기봉투에 음식물 좀 버리지 말았음 좋겠다고 하소연하시길래 맞장구쳤던 기억이... | 17.06.13 23:39 | |
(IP보기클릭)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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