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께서 몇달전에 토이푸들 한마리를 입양을 하였고, 이제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5살짜리 샴고양이하고도 같이 키우지만, 가끔 티격대는거 빼고는 별로 문제는 없어요. 문제는 이 강아지가 10월 말에 입양한 후부터 아직까지 지정된 화장실에 똥오줌을 안누고, 자꾸 이상한 곳에 오줌을 눠요.
어떨때는 카페트 위에 누고, 어떨때는 바닥 위에 누고... 눌때마다 혼도 내고 소리도 쳐보지만, 나아지지 않은것 같아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아도 나이가 들면 차츰 괜찮아질거라면서 그러기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강아지를 키워 보신 친척분의 말씀으로는 강아지가 싫어하는 액체를 뿌려서 아무곳에나 누면 안된다는 걸 인식시켜야 한다고도 하는데.. 이것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네요.
화장실에서 잘 안누니까 큰방에 가두고, 가둘때마다 불쌍한 느낌이 들어요. 푸들이라 좀 많이 뛰어놀아야 할텐데.. 똥오줌을 못가리니까..
어떻게 하면 화장실에서 누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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