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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취방에 찾아온 임신한 길냥이와 아가냥들 (심쿵주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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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4670 | 댓글수 141

img/5/4/B/F/54BF6953412E57000B

자취방에 찾아오기전,

오며가며 만져주고 먹을걸 줬던 길냥이

img/5/4/B/F/54BF6955412FEA0008

어느날 제방에 불쑥 찾아와서,

경계심도 없이 저렇게 드러누웠어요 ㅋㅋ

임신한상태였고, 밖이 너무 추워서.. 결국 키우기로 결정.

img/5/4/B/F/54BF6957412B420013

약 2주뒤 꼬물이 6마리가 나왔고,

1주정도 지나서 한마리는 무지개다리 건너갔습니다..ㅠ

img/5/4/B/F/54BF69594130DD0006

태어나고 한 3일정도 됐던 때 같아요 ㅎㅎ

img/5/4/B/F/54BF695B4120350028

한손에 들어오고도 남을정도로 작죠

img/5/4/B/F/54BF695D412FA00009

어미냥은 젖타임 가진뒤

아가들 재우고 이렇게 제 옆에 와서 쉬더라구요 ㅋ

img/5/4/B/F/54BF695E412D89000E

약 2주정도 지나니 한쪽씩 눈을 뜨기 시작하더라구요.!

img/5/4/B/F/54BF69613D3E510003

하루정도 더지나고, 이렇게 두눈을 번쩍!

img/5/4/B/F/54BF695E41302F0008

임시로 만들어준 이불굴 안에서 ㅎㅎ

img/5/4/B/F/54BF695F3D2D650023

무럭무럭 자라서

img/5/4/B/F/54BF69623D23910037

한달이 조금 지나서 이렇게 컸어요 ㅎㅎ 이젠 두손에 들어야 쏙들어오네요

img/5/4/B/F/54BF69643D28E0002B

바로 그저께 찍은사진..ㅎㅎㅎ

두눈 번쩍 떴다는 사진의 아이에요

다른애들은 다 분양하구, 얘는 키우기로 했어요, 어미랑 같이요 ㅎ

img/5/4/B/F/54BF69663D3AA8000A

월담;;;;

img/5/4/B/F/54BF69683D22420038

뭐냥 ㅋ

img/5/4/B/F/54BF696A451D41000D

휴식 취하는 어미 ㅎㅎ

다음 카페에 올린적도 있었는데,

루리웹에 반려동물 게시판이 있는 거 알게되서 한번 올려보네요.

가끔 와서 아가냥들 쑥쑥 크는 소식들 전할께요~

 

----------------------------------------------------------------------------------

 

엌..모르는 사이에 피키캐스트에 올라가있고,

여기서 베스트 글이 되었네요..허허

저희 아가냥들과 길냥이엄마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헤헷

조만간 아가냥 크는 모습 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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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총 14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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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새끼물고 와요 ㅋㅋㅋ 같이 봐달라고 ㅋㅋㅋ
15.01.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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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엄마고양이가 집사님을 굉장히 신뢰하는 모양이네요. 어지간해서는 새끼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할 텐데...
15.01.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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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15.01.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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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아효 어미랑 애들 모두 너무 예쁩니다
15.0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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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공동육아 강요의 현장
15.01.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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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15.01.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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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일매일이 위험;; | 15.01.21 1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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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15.01.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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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쿵 | 15.01.21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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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고양이가 미묘라서 아기들유전자도 미묘네요
15.01.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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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어미가 진짜 이뻐요 ㅎㅎ | 15.01.21 1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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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아효 어미랑 애들 모두 너무 예쁩니다
15.0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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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5.01.21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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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장이!!!!!!!!!!!!!!!!!!!!!!!!!
15.01.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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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멈추면안대요 | 15.01.21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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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뱅님 이분 최소 심쿵사로 죽고 드래곤볼(?)로 다시 되살아나신분...
15.01.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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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번씩 사망... | 15.01.22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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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이정도 쯤이...흡.
15.01.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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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간해선 못당함..흡.. | 15.01.21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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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길냥이 거두시고 정말 천사셔용. 근데 아가들 귀가 동그란 것이 약간 아기사자 필이 남.
15.01.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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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크면서 점점 뾰족해지는중 | 15.01.21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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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
15.01.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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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양이가 위험한 동물입니다 | 15.01.22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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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반려동물갤을 끊어야 제 명대로 살수 있을것 같지만 끊을수가 없네요 오늘도 심쿵!!!
15.01.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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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단명의 위기 | 15.01.22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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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심장이 멎을뻔했네. 이런 위험한 글은 오른쪽으로 가버렷!
15.01.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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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핰 | 15.01.21 21:3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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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이불과 음식좀 내와봐 집사야 | 15.01.22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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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고양이가 집사님을 굉장히 신뢰하는 모양이네요. 어지간해서는 새끼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할 텐데...
15.01.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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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새끼물고 와요 ㅋㅋㅋ 같이 봐달라고 ㅋㅋㅋ | 15.01.21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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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흔한 공동육아 강요의 현장 | 15.01.22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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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 15.01.23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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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이런게 참된 삶이죠!!!!
15.01.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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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밤마다 죽겠는데요 빨빨거려섴ㅋㅋㅋ | 15.01.22 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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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으실거에요!!!!ㅎㅎㅎ
15.01.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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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당! | 15.01.22 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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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냥이가.. 집사보다는 아빠냥이라고 인식하는듯ㅎㅎ
15.01.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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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ㅋ 그정도까진 아니구요....오늘 아침에도 애교 엄청부리던데 설마;; | 15.01.22 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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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 사망자가 속출하고있오~!
15.01.2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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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양이가 무서운 동물입니다 | 15.01.22 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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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제대로다 ㅋㅋ 어미냥이가 집사 하나는 잘 골랐네요
15.01.2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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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뭔가 기분좋은 댓글이에요 ㅋㅋㅋ 제대로라니 ㅋㅋ | 15.01.22 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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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머지않아 고양이의 보은을 받으실듯 합니다 ㅎㅎ
15.01.2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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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잘되게해주세오 냥이님 | 15.01.22 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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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한 마리 선물 받으실듯 | 15.01.22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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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 15.01.23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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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돈 벌어서 고양이 키우고 싶다
15.01.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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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잠시 휴학하고 알바하고있는 대학생이에요 ㅎ 솔직히 좀 빠듯하네요 | 15.01.22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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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험한 동물을 마구 키우시다니. 목숨이 만개는 되시나보군요... 스크롤 내리면서 심장이 몇번 멎었는지 몰겠습니다.;;;; 정말 귀엽고 이쁘네요 ^^ 그리고 집사님 마음도 정말 이쁘시구요 ^^
15.01.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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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절명 위기 연속이네요^^ | 15.01.23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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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인듯? 완전 귀엽네요 ㅎ http://m.pikicast.com/pikicast-new-web/collection/view?colId=55692
15.01.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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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가 다음카페에 올린글인데 스크랩하셨나봐요^^ | 15.01.22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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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냥이 중성화 계획은 있나요? 계속 임신하면 집사님도 힘들텐데
15.01.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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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다음달 말에 방을 옮기는데 보증금 받은거에서 좀 떼서 해주려구요.! | 15.01.22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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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대량학살
15.01.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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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죽을순 없죠, 좋은건 나누는법 | 15.01.22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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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
15.01.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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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5.01.22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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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미냥이 눈 감은 모습에서 지극한 신뢰가 느껴집니다. 새끼들도 한마리 빼고 다 살아있었다면 심리적이로 대단히 안정되어 있단거에요. 만약 첫출산인데 그 정도면 정말 성공한겁니다. 5년전에 사람을 믿지 못하던 길냥 어미가 우리집 현관앞에 버리려고 내어놓은 쇼파에다가 출산을 했는데 5마리 중에서 한마리 빼곤 몽땅 죽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사진이 감탄스럽고 행복해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15.01.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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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이 엄청추워서, 얘들 뎁혀주느라 고생좀했죠...안그래도 그 한친구가 콧물때문에 숨을 못쉬어서 가버린것 같았거든요 ㅠ.. 스티로폼이랑 박스이용해서 집만들어주고.. 보일러 떼주고....이번달 가스비 6만원나왔네요 ㅋㅋㅋㅋㅋ | 15.01.22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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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추천 누르고 갑니다~乃
15.0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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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乃 | 15.01.22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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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정지된 회원입니다.
15.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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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즐비하군요 이곳. 보람찹니다. | 15.01.22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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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예쁘시네요. 사진 클릭하고 크기에..놀랐습니다. 글쓴님이 지문까지 보이네요
15.0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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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 15.01.22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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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장 찾아주시죠 어딘가에 떨어트린거 같은데...
15.01.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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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네요..어느건지... | 15.01.22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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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 냥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롤은 접은지 오래)
15.0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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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진짜로 날뛰어요 이녀석들;; 우다다다 장난아님; | 15.01.22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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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귀엽
15.0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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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네요 ㅠㅠ 근데 궁금한게 새끼고양이들을 몇마리 분양하셨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분양해버리면 어미고양이는 반대를 하거나 뭐라그러진 않나요?
15.0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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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마리씩 없어지면 인지하지 못하다가 어느순간 조금밖에 없는거보고 슬퍼한다고 하네요.. 그치만 어쩔수없어서.. 감당 못하는데 데리고있는건 아닌것같아서요 ㅠ | 15.01.22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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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선 고양이글에 댓글안다는데... 이건 버틸수가 없다
15.01.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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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버티지 않아두 됩니다 :) 다들 그렇게 쓰러지셨어요 ^^ | 15.01.22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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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사를 볼 줄 아는 냥이네요.
15.01.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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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적을려고 올만에 로그인하네요... 역시 냥이는 사랑입니다. 하앜
15.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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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헠 로그인까지 ㅎㅎㅎ | 15.01.22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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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냥이와 좋은 집사네요!
15.0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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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문제인것 같아요. 저도 2011년도 5월에 집에 데려온 임신냥이 쑤풍쑤풍 다섯을 낳았는데, 낳은 첫날부터 닭가슴살 삶아서 국물이랑 같이 들고가면 통 안에서 젖 먹이면서 가슴살 손에서 받아먹고 국물 챱챱 후루룩 챱챱 그와중에 골골거리면서 쓰다듬어주면 손길 느껴주시고... 애기 눈병이길래 병원에서 눈병 약 받아와서 눈에다 넣는다고 하나하나 꺼내서 약 바르는데 자기도 따라나와선 가만 보고만 있고;;; 그러다 좀 오래 만진다 싶으면 앵앵거리면서 눈빛공격 우리 애기 빨리 내려놔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시전하고 아는 집에 두마리 분양 해준다고 냥이 보러왔는데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이 젖먹이 애기냥들 들어서 봐도 가만 보고만 있고 하지만 그와중에 저희집에 원래 키우는 냥이가 있었는데, 자기 눈에 보일때마다 미사일처럼 날아가서 물어뜯고 쫓아내고 난리도 아니었죠. 사람한텐 그렇게나 무한신뢰 쩔었는데 같은 고양이한텐 완전 악마...ㄷㄷㄷㄷㄷㄷㄷ 오죽하면 그때 당한 첫째냥이가 3년 반이나 지난 지금도 애만 보이면 쫓아가서 패려고 합니다...;;
15.0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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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도 고양이 엄청좋아하시는 분이 캣타워를 구매하러 오셨었는데요, 저랑 같이있어서 그런지 만져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ㅎ 개묘차도 좀 있는것같습니다. | 15.01.22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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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회원입니다.-
15.01.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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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5.01.23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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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사라진 고양이 안 찾나요? 고양이마다 다른가? 암튼 신기하네요. 길고양이가 주인을 찾으러 방으로 들어오다니!
15.0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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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봤습키다. 첨엔 인지하지 못하는군요. ㅠ | 15.01.22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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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아직 분양예약만 확정이구 가진 않았어요 ㅎ 2월중순에 갈 예정입니다 | 15.01.22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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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엄청 찾더라구요. 처음 두마리, 그 다음 두마리 보내주고 나머지 한마리는 키우는데 처음 둘 보냈을때 두시간 앵앵거리면서 돌아다니더니 그 다음 둘 보냈을땐 안 볼때 보낸다는게 식탁 밑에 숨어서 애기 데려가는걸 보고 있었네요. 찾지는 않는데 거의 다섯시간을 먼산 바라보고 아무것도 안 먹고 있더라구요. 이후 남은 하나는 지금 세살 넘었는데도 목욕시키면 어미가 밖에서 문을 박살낼 기세로 긁어대요. 새끼때 잔병치레 많은 약한 고양이여서 병원 몇번 데려갔는데 그때마다 집에서 새끼 찾는다고 난리 났었고... | 15.01.22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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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걱정이네요.. 안쓰러워서 어떡하지.. | 15.01.23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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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양이가 정말 와벽하게 글쓴이님을 신뢰하나 보네요ㅠㅠ 마음씨가 너무 고우세요 고양이와 작성자님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생활 하시길!
15.01.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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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5.01.22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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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 엄마 이 닝겐이 우리 집사냥?
15.01.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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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ㅇㅇ 그러니까 실컷 물어 | 15.01.22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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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불쑥 찾아오는 거는 분명 무언가를 노리고 저러는거죠?
15.01.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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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상태에서 애 나을 산실을 못찾은거였겠죠..ㅎ 12월에 엄청 추운날이었거든요.. 이래저래 사연이 있네요 ㅎ | 15.01.22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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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쿠쿠쿠쿠쿵~
15.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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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부여잡으시구용 | 15.01.23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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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간택
15.0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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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흉기입니다.....
15.01.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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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죠 | 15.01.23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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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버틸 수가 없다...............♥♥♥♥♥
15.01.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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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버티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망^^ | 15.01.23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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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마가 진짜 미묘네요 ㅎㄷㄷ 저 눈매 봐;;
15.01.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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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고양이를 좀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얘가 이쁘장한것이 막 부비는게 엄청귀엽더라구요; | 15.01.23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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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계시판은 정말 심장에 무리를 주는 계시판입니다....저도 심장을 찾고있어요...
15.01.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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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분이 아닙니다..ㅠ | 15.01.23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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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 584 71310 2015.05.01
30569197 고양이
길고양이 때문에 인생이 바뀐 남자의 캣타워 파워 제작일지!(긴글주의) (178)
루리웹-0697569039 581 67354 2017.07.03
20752737 고양이
냥버린 (87)
리사오롱 569 199428 2014.04.04
30576883 고양이
순댕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68)
태지스토커 552 40686 2024.04.03
30576927 강아지
오늘 밤비가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88)
DSTAYN 531 51140 2024.04.22
30576508 강아지
오랜 제 친구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101)
국산제품 524 108229 2023.09.01
30574828 강아지
강형욱훈련사님과 애견카페 갔다왔어요(최근근황) (104)
오디너리독스 498 63642 2020.11.20
30575855 고양이
61일 전에 보호하게된 고양이 근황! (101)
안쥬아범 494 54643 2022.06.20
24201627 고양이
자취방에 찾아온 임신한 길냥이와 아가냥들 (심쿵주의) (141)
골골뱅 486 44670 2015.01.21
22909409 고양이
쳐다보는 고양이 (44)
속였구나 샤아 482 40460 2014.10.01
30576742 기타
사육 중인 소라게를 소개합니다. (196)
루리웹-9432101742 478 69137 2024.01.26
24061897 고양이
샬롯의 귀여운사진!!! (35)
아임쨔응~♥ 478 39786 2015.01.09
21915101 고양이
(스압)최근에 길냥이를 주웠습니다.(140621~140705)(+추가) (151)
툴개 473 33048 2014.07.09
25823129 강아지
우리 막내 찾았습니다~! (240)
LUIN1 465 48249 2015.06.08
3874341 강아지
길에서 만난 친구 (277)
S.K.A.T.E 462 43996 2006.05.17
30576225 고양이
15살 우리 노묘 요단강 안 가고 돌아옴 (95)
5tachi28 449 72799 2023.02.19
23168961 고양이
요즘 유행하는 '고양이 결계'를 시전해 봤습니다. (113)
파파테디 445 83570 2014.10.22
30573122 고양이
(스압)냥줍당했습니다.. (153)
재추나기 438 62698 2019.05.31
27444215 갤러리
찢어진 팬티로 개한테 옷을 만들어 줬습니다. (135)
아마카시 419 80356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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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산다는것] (89)
RULI 케젠 411 43262 2014.06.12
22981628 고양이
길고양이... 4일간의 구조 작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85)
엘사 여왕 408 35235 2014.10.07
30576507 잡담
회사 건물에서 냥줍 했습니다 (70)
★혁군★ 404 91431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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