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토끼가 먹이사슬 하위층이라고 누가 그래?

[여신샹그릴라s]

운동하라고 문 열어 놓으면

강아지 밥 다 처먹고 밥그릇에 앉아서 패왕색 패기를 내뿜는 토끼군.

신묘년 버프때문에 더욱 강해진 듯

토끼 처음 키워보는데 먹이사슬 하위층이라는 것은 개뿔

지밥 먹는 토끼보고 어이없어서 멀뚱이 구경만하는 개

[초코보농장]

먼가 귀여움..ㅋ

[석류♥쉐릴]

패왕색패기..!

[Shizu]

신묘년 버프.

[valken]

멀뚱이 구경만 하는 사진속의 저 개를 다른종으로 갈아치워보십시오~
예를들면 오부차카나 핏불테리어 같은거..
그럼 먹이사슬 원래대로 돌아올겁니다~

[잭 프로스트]

사자 밑에 표범 밑에 코요테가 있듯이

개들도 크기에 따라 서열이 구분됩니다.

저런 작은종은 서열중 최하위에 속하는 개죠.

불독이라든지 인간이 애완용으로 키우기 위해 교배해서 얻은 특성은

자연계에선 오히려 불리한 작용을 받습니다.

다리가 짧다던지 코가 유난히 작다던지 그런 개는 사냥을 하지못해서

도태되어 결국 가장 평범한 똥개가 우위를 지게 됩니다.

즉 저 개는 토끼를 이길수없어.

[bemyluv]

신묘년 버프받은 토느님

[닉네임공모중]

만렙 토끼!

[도박마]

토끼느님은 위대하십니다.
시골살때 토끼를 몇마리 키웠었는데 결과적으로 흰 암컷만 남았었거든요.
근데 몸집이 엄청 커져서 고양이도 함부로 못달려들고 우리집 고양이는 걔한테 맞기까지 했습니다.(이단옆차기..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여신샹그릴라s]

조만간 무장색패기를 익힐 듯

[밥돌씨]

만렙 토끼를 입양하셨군요.

[ashiwood]

이보시오 주인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내 밥이 사라졌다니, 내 밥이 사라졌다니!

[Ndeath1]

핏불테리어 ㅋㅋㅋ 토끼 뼈까지 다 씹어 먹 곘죠

[마라_]

으아니ㅋㅋㅋㅋㅋㅋㅋ

[kyozzang]

개가 문제.

[조용한언덕]

개가 너무 얌전한듯 ㅋㅋㅋㅋ

[뢰하]

토끼가 새♡ 뜯어먹는거보고 식겁했었는데

[CALORIE]

집에서 토끼키울때 마당에서 풀어놓고 키웠는데 겨울엔 먹이로줄

풀이없어가지고 개사료를 줬더만 존나게 쳐묵쳐묵....

한 4년을 그렇게 살다가 도둑고양이에게 전사 하셨지...

여름엔 아카시아줄기채 잘라다가 주면 그렇게 잘먹더군요..

[killer3697]

이상하다 말티즈가 저럴리가 없는데... 토끼가 만렙이네

[비홀더]

신묘년 버프.ㅋㅋㅋㅋ

[MarshallMathers]

그건 토끼가 아니라 햄스터아닌가?

[Dragonㅡs]

신묘년 버프 받은 ㅋㅋ

[스링]

다리 짧다고 무시하다니. 그럼 웨시코기느님은 뭐란 말인가요?

[깽지영]

개가 비글이였다면 어땟을까?

[R. Dorothy]

개 밥그릇 위에는 개밥이 올라간다

토끼가 개 밥그릇위에 올라가있다

고로,

토끼는 개밥이다.

....어?

아니 뭐 내가 키우던 토끼도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막 달려와서
고기 쳐묵하고 옆에 있던 진돗개한테
"저리 꺼져! 이 고기는 내꺼야!" 하면서 ㅈㄹ염병하고 무서웠는데...

[poll]

굶주림이 서열 아닌가?

[MarshallMathers]

개가 비글이었다면 토끼빼고 주위 환경이 다 작살남.

[여신샹그릴라s]

내글이 힛갤이라니

[森羅]

토끼키우다가 토끼가 모니터 선을 갉아먹어서 컴퓨터 전원키니까 보드가 날아갔던 일이 있었던건 안자랑

조심하세요 글쓴분

[Altbottle]

위엣분도 그런일이. 제 친구도 어느날 토끼가 아무것도 못먹길래 보니까 입끝이 엉망되어있어서 보니 전기선 갉다가 탄거같다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음

[biuhanwhan1]

주인이 얌전한듯 말티즈는 신기할정도로 주인을 닮음

[APPsHOLE]

저렇게 풀어놓으면 똥 오줌 엄청나게 질러 델텐데...

[U.C †_Maru]

강하다....

[히다치]

개가 귀여워서 봐주는듯

[외계토깽이]

아~ 토끼도 귀엽고 강아지도 귀여워요 ㅋㅋㅋㅋ

[마그뉴]

비글키워봤는데 사고 엄청처서 화장실에 가둬놨더니 화장실 바닦 타일을 죄다 뜻어놨더군요 ㅡ,.ㅡ
나중에 카패에 갔더니 비글이 철창에 갇혀있어서 아니 개를 왜 거기에 넣어두셨어요라고 물어보니 주인장이 이넘 엄청 차고쳐서 어쩔수없다고하더군요
순간 집에있는 넘이 떠오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