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 굿즈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한 컷.
아들과 둘이 손잡고서, 당일치기 부산여행 고!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집으로 돌아오니 6시가 다 되었네요.
구포-종합운동장-광안-전포-범내골-부산역-서면 순으로 돌았는데,
역만 찍고서, 근처를 잠깐씩만 둘러봤는데도,
중간중간 군것질거리 냠냠하다 보니 하루가 훅.
놓치면 아쉬울뻔했던 랩핑열차도 1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타고서 귀가했습니다.
기왕 부산까지 갔는데, 이번기회 아니면 언제타겠어. 하고선. :)
역마다 특색에 맞춰서 포켓몬들을 배치해둬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빡빡한 일정이라 놓친것들도 있을텐데,
시간 여유가 있다면, 역 근처 구경도 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방문했던 당일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났었네요.
힘을 꾹 줘서 첫번째 스템프 투어 힘차게 시작!
오전부터 행사장엔 사람들이 와글와글
이동 동선도 꼼꼼히 확인해보고 :)
처음 뽑아본 지하철 티켓. QR코드로 타는건 아빠도 처음 :)
티켓 구매, 꼭 현금 챙겨가세요 :D
앞서서 다녀간 많은 분들의 흔적
요즘 들어 근육 자신감 뿜뿜.
광안역은 다른 역보다 크게 꾸며져 있어서 볼거리가 가득 :)
지하철 부스에 앉아서 메타몽과도 찍구요.
역마다 테마가 달라서 배치된 포켓몬들도 제각각이라 보는 재미가 가득 :)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옆에서도 찍고 싶었지만, 들어갈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살짝 :(
분명 인증샷 찍으라고, 의자까지 만들어 둔거 같았는데.
가챠에서 뽑은 카메라, 서울에서 동생이 뽑은 카메라가 부러웠나보다.
'나도 이제 카메라 있어!'
이제 슬슬 지쳐가는 어린이 :)
얼굴에서 미소가 점점 줄어드는 중
부산역은 역장 피카츄!
역밖으로 나가니 더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따가운 땡볕에 사진을 후다닥 찍고서 후퇴.
도망쳐~!
스템프 투어를 마치고, 종착지는 서면 포켓몬 캡슐 스테이션으로 )
오늘의 하이라이트!
도장을 다 찍고서, 썬캡과 지하철 표 홀더를 수령!
눈이 돌아가는 굿즈들.
오늘은 하나만!
1시간 넘게 기다려서 탄 포켓몬 랩핑 지하철. :)
기다렸던 보람이 있었을까? 미소가 가득.
호선당 1대씩, 정해진 시간에 다니니, 시간을 꼭 확인후 움직이시는게 좋을거에요. :)
근처 분들께 방해될까봐 후다닥 찍었더니 핀이 뒤로 (오히려 좋음)
마지막은 결국 기절 엔딩 -
부산에서 즐길수있어서 더 행복했던 이벤트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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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덕분에 동선최적화 되었어요 :) | 25.08.10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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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자
감사합니다. 꽤나 하드한 강행군이었는데, 웃으면서 따라와줘서 다행이었어요. 할머니와 와이프님께 한소리 들었.... | 25.08.12 19: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