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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와 하이츠의 콜라보 팝업이 열렸습니다.
여행 중에 팝업이 3일간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존일정을 단축, 전날 귀국했습니다.
비오는 금요일 첫날
오픈타임인 12시에 대기번호를 받았지만 255번은
장정 5시간이 걸려서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면 유리에 콜라보 의류를 입은 흥망이
대기하는 공간이라 사진을 찍으려면 눈치를 살펴야합니다.
들어가면 눈길을 사로잡는 피규어 시제품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브랜드 APEX TOYS로 보입니다.
그림으로만 보던 엘 클리어(패스 시즌6 버전)를
입체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새로웠고
퀄리티 또한 뛰어났습니다.
레이스퀸 엘 페일
구매하려면 상당한 경쟁이 필요할 것 같네요.
타이어의 굴곡부터
우산살까지 제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디렉터 벡스터님의 깜짝방문
사인을 받기위해 일요일에 사람이 몰릴까봐 걱정하였는데
이렇게 만나뵐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그 분 Mamo.c님과도 한 컷
지금의 리스펙트 인기는 사실 이분의 영향이 상당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기만점 흥망쿠션
이번 팝업에는 미니 키링 버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So Happy / Tic! Tac! Toe!
틱택토의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피규어의 컨셉이 이쪽으로 나오는게 아닐까 기대했는데
레이스퀸 망이 시제품을 보고나니 그 생각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이번 팝업에서 처음 출시된 레나 (시즌 6) 아크릴 스탠드
Mamo.c님께서 야근해가면서 그렸던 일이 생각난다며
한마디를 해주고 가셨습니다.
Die In 뮤비가 처음 공개되었을때는
콜라보 의상일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실제 의류도 정말 잘 나와서 만족 스럽습니다.
(물론 가격도 대단합니다)
티셔츠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110 내외를 입는 저에게는 XL가 적당했고
2XL는 조금 커보였습니다.
후드티는 딱 맞는 편이었는데
가장 큰 사이즈인 XL를
시착해보고 고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입장할때 주문서와 네오위즈 볼펜을 나눠주시는데
원하는 수량을 적으면 재고를 파악한 뒤에
가져다주시는 방식입니다.
D.PENGUIN 님
DumpingLIFE 님
juking 님
첫날임에도 스태프분들이 정말 고생해주셨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하셨습니다.
Mamo.c 님
BEXTER 님
모니터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스태프분들을 직접 뵐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Basti 님
Eyekiss 님
팝업 내부에서 허리가 빠지도록
제품을 안내해주시고 시착을 도와주셨습니다.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찾아온 유저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집에서 따뜻하게 쉬시고
내일 사인회는 저도 입장하고 싶으므로
다들 천천히 오시길 바랍니다.
2일째
날씨가 매우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6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셨네요.
8시에 줄을 선 저는 94번째 순서였고
10시 30분 즈음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줄을 기다리면서 레밀리아님 사인도 챙겨두었네요.
어제와는 달리
망이 피규어가 희생 보이지 않았는데
2시에 딱 맞춰 입장했지만, 힘드셨을텐데도
모두의 배려로 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사인지와
호칭을 적을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섬세한 사인을 한땀한땀 그려주고 계시기도 했고
사인을 한장의 종이에 간직하는 것보다는
가까운 곳에 두고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여
폴드3와 Y700 뒷면에
간략한 사인을 부탁드렸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불투명시트지로 마감하여
지워질 걱정도 사라졌습니다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증정품이
10만원까지라 일별로 나눠 구입하였는데
주말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내일은 더이상 기다릴 수 없겠다 판단
계획하던 굿즈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늘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두들 원하는 결과 챙기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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