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과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어느덧 중년 입니다.
코로나로 막혔던 해외출장이 작년부터 풀리면서 오랜만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글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아직까지 안올리고 있었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모으기만 했던 마일리지를 이번에 똭! 8만점을 써서 프레스티지석으로 업그레이드!
그래서 비즈니스 라운지로 왔습니다!! ㅎㅎ
오옷!! 비즈니스 게이트로 들어가줍니다 마일리지 쵝오!
어느새 식사시간이 되어 음식을 가져다 주시네요. 오오... 풀코스로 한번 먹어 봅니다.
함숨 자다가 간식으로 피자를 먹었습니다. 이거 꼭 먹어야 됩니다 너무 맛있어요.
한숨 푹자고 좀있으면 아침을 차려 주시네요..
그런데. 제 짐이 제일 먼저 나오네요!! 굳!
도착해서 지하철 타고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스테판 성당부터 시작합니다.
근처에 있는 바울 성당에도 들려봅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아래에 있는
클림트의 키스!! 진품을 보러 왔습니다.
미리 예매해두었던 음악회를 들으러 왔습니다.
아쉽게도 공연중 사진은 불가해서 시작전에 한장 찍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니 모짜르트 동상을 보러 공원에 갔습니다.
전에는 동상 주변에 팬스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팬스가 있네요
온통 번쩍번쩍 합니다.
이제 출장지로 출발하기 전에 간단하게 한식당에 들립니다
괜히 출장나오면 한식이 땡기네요.
기차 시간이 되어 기차를 탑니다.
빈에서 4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게 됩니다
출장이니 만큼 1등석을 타고 갑니다 ^^
다음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섭니다 별들도 많이 보이는게 이쁘네요
일찍 나온이유는 바로 코인 빨래방에 오기위해서 입니다.
출장 나와있는 마을입니다. Villach(빌라흐) 라는 시골 동네 입니다.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이네요
이곳에 벌써 3번째 출장을 왔습니다! ^^
열실히 일을 하고 이제 이곳을 떠나 갑니다.~! 빌라흐 기차역에서 출발전에 한 컷!
2시간 정도 열심히 달려서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럽 도시입니다!!
일단 미라벨궁정에가서 사진 한 장 찍고 도레미송을 부르며 돌아다닙니다 ^^~!
저 멀리 잘츠부르크성도 보이네요
저녁에는 아우구스티어 양조장에 들려 저녁을 먹었습니다.
호텔 자허도 한 컷
이제 내려와서 모짜르트 생가에 들려 구경을 해줍니다.
잘츠부르크 다리에 있는 열쇠 네요. 2017년에 오신분이네요
저녁은 숙소에서 간단히 아카키코에서 도시락을 하나 사다가 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 샵에서 구경도 하고, 한장찍었는데, 직원이 촬영금지라고 알려 주시네요 ㅠ.ㅠ
잘츠부르크 광장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가 한창인데, 이걸 못보고 와야되서 너무 아쉬웠네요
빈으로 올라가기 전에 자허 호텔에 들려서 원조 비엔나 커피와 자허 토르테를 먹어 봅니다
화장실이 엄청 화려하네요
기차타러 가기전 마지막 한식을 먹어줍니다! 아카키코! 사장님은 한국분!
마지막 해외 출장이라 생각하여 마지막 밤은 고오급 호텔에 한번 묵어보려고 합니다.
"그랜드호텔 빈"
다른곳은 대부분 다음주에 열리는데 여기는 좀 일찍 열어서 다행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판 성당 종탑에 올라 종도 구경합니다.
오페라 하우스 건너편에 "SON 면세쇼핑센터"가 있네요.^^
들어가서 잠에 빠져 듭니다.
역시 고오급 호텔이네요 ^^
지하 상가에 있는 한국 식료품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죠 ^^)
점심에는 얼큰하게 라면과 군만두를 먹어 줍니다!! 어디든 있는 아카키코!! 여기도 사장님은 한국분!
이제 마지막으로 오페라하우스 투어를 보고 가려고 표를 구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도 구경. 여기도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고 있네요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빈 시내를 떠나기전에 왕궁 정원에 있는 멋진 나무도 한 컷 찍고 갑니다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한 프레스티지석이 보입니다.
오옷!! 올때보다 더 좋아 보이는 좌석입니다!
이제 비행기는 출발! 한국으로 고고!!
몽골 위도 지나갑니다.
인천 공항에 착륙하였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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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으셨네요. 저는 몇년전에 11월말에 갔었는데 눈오고 비오고 흐리고 완전 망했었습니다. 스테판 대성당은 밤에 갔더니 날씨도 흐리고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고요 미라벨 정원도 아무것도 없고 ㅋㅋ 쉔부른 궁전과 클림트의 키스는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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