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여행겔에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번 지스타를 5일간 즐기고 기록을 남겨요
왜 5일인지는 글내용에 나오니 긴글 읽어주세요!!
*모든사진은 v20으로 찍었습니다요~
1일차
사실 이번지스타는 안가려고했어요
작년보다 덩치만 커졌지 실속은 없어졌다고 생각했거든요.(넥슨도 피파4뺴고 재탕 중소부스도 재탕인데가 많았던거같아요.블루홀도 부스만크지 게임은 두개...)
하지만 가게되는 발단이 생기니!!
그분이 오십니다. 치.명.타 형님!!!
언젠가 꿈구던걸 실현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첫날은 아닙니다.
콩익인몸인지라 다행이긴했습니다.(안되면 연가를 써서라도!!)
그러나 16일 목요일 출근하니 지하철에서 행사가 있다고 2시까지 센텀으로 가라합니다.
???
콩익도 까라면 까야합니다. 출발합니다. 무슨 행사인지도 모르고 일단 출발했습니다.
1시간가까이 지하철타고 갑니다.
행사 장소도 몰라요.그래서 더 기뻤던거 같아요.
대합실로 올라와서 벡스코 반대 방향쪽(백화점 쪽)으로 역장님을 쫄래쫄래 따라갑니다.
오우 쉿!
이번에 지스타랑 연관된 행사입니다.
부산 교통공사랑 합작으로 G-스테이션이라는 상설 게임체험부스(?)를 개장하는 행사군요!
역내에 있는지라 규모는 엄청작지만 플스 VR게임 게임시네마영상을 감상할수있게 꾸려졌더라구요.
식전 영상찍기!
내부가 이런식입니다.
커튼식이 시작됩니다 제일은 박수치고 호응하기..이것만하고 직원분들이 퇴근해도 된다해서 전 좀 구경하다갑니다.
커튼식 영상입니다.
저기 어디서 많이보던분들이 계시는군요!
근데 제가 팀이름은 까먹어버렸습니다.ㅠㅠ(미안합니다ㅠㅠ)
이렇게 같이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이름을 까먹어서 죄송합니다(사실 찾아보려다 포기한...)
사실 이뒤에 knn인터뷰도 했어요.
라이브방송(지스타생방인가봅니다12시50분)나간다 했는데 나갔는지는 모르겠네요.(일한다고 못봤습니다.)
여튼 이뒤에 그란 신작(?) 3판만에 1등찍고 집에갑니다.(신작은 꼭 핸들로 하세요 패드로하기 매우 불편해요 자이로 센서이용하는거같은데 감도가 좀 많이 않좋습니다.)
집가며 올해는 가라는 신의 계시가 온거라 생각하며 집에갑니다
2일차3일차는 트위치 방송으로 즐겼습니다.(일하는 틈틈이)
대망의4일차 그분이 오시는 날입니다.!!!!
첫차를 놓지지않기위해 12시에 피방을 갑니다.
집에 있으면 늦잠잘거같았어요.
6시30분쯤 도착합니다(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정도 거리입니다.)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추위와 싸우며 현장매표줄서있는데 어느 블로거분이 초대권나눔하는 이벤트글을 봤습니다.
결국 7시반에 그분에게 나눔받은 초대권으로 남들보다는 조금 빠르게 들어갔습니다.(그래봐야 1분차..)
저도 시키칸이긴하지만 소녀전선부스를 들리지않았습니다.
이미 아는 동생이 사람넘쳐난다고 알려주었고 오늘의 목표는 다른 곳이니까요
입장하자마자 다른데 안들리고 바로 반남코 부스로 갑니다.
맨앞자리 잡아야지요
가는도중에 루트를 잘못선택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A사의 부스걸들을 스치듯이 찍고 갑니다.
하.하.하
빠르게 달려 반남코 부스로 갑니다.
가서 행사시작전까지 나루토 모바일 신작 시연해보고 앞에서 어슬렁거립니다.
시작하려나 봅니다!!
작년에도 뵈었던 여성MC분
한 5분정도 사람모으고 드디어 심형탁 형님 입장하십니다
사진은 자제해달라했지만,,, 저는 조금만 찍었습니다.
나오시자마자 90로 깎듯이 인사해주시는 심형탁형님(감동)
역시 치.명.타!
못생기게 찍어서 죄송합니다.
기계는 좋으나 제손이 똥손입니다.
인터뷰중이신 심형탁형님!
심형탁형님: 음...
특유의 저표정 너무 좋아요
치명타 형님이 전하는 말씀:여러분 저는 게이머로써 요새 정말 행복합니다. 한글화가 잘되고있거든요
이럴때일수록 여러분들도 한글화게임 많이 사주셔야합니다!!
(형님 저도 가면라이더 디지몬한정판 예구했다구요!)
형님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찍으려했지만 양심이....
이후 드래곤볼 시연하시면서 정말 즐기시더라구요 너무 좋아하시고
그리고 MC분이 마지막 시연에서 지시면 뭘해주실건가요?라고 물어보는데
형님이 저는 금전적인건 안합니다.
이한마디에 저는 큰소리로 말합니다 .
싸인회!!!!!!!!!!
형님도 좋으신지 이기든지든 10명해준신다 했어요.
하지만 우리 치명타형님 매우 바쁘신 분이지요.
퀴즈이벤트하시고 가드들에게 둘러싸여 퇴장 그러나 가시면서도 경품타신 분들에게 (손오공블루 피규어) 상자에 싸인해주시더군요.
그러나 저는 경품을 타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가드들도 엄청난 가드를 하지만 저는 돌격쟁이입니다.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경품타신분이 싸인받는 순간 저도 예의가 아닌걸알지만 들이 밀었습니다.
(사실 이걸 인질삼아 경품탈 생각도 했어요.하지만 그건 상도덕에 어긋납니다.)
몇년전 롯데리아에서 기간한정으로 판매한 보조배터리를요
이날을 위해 언젠가 심형탁형님을 만나면 꼭 싸인받아야지 했던 물건입니다.
형님도
"어? 도라에몽이다!"
바로 알아보셨습니다.
옆면만 보셨을텐데.... 뒷면으로 내밀었거든요.
그리고
뒷면!!!!!!!!!!!!!!!!!!
으아!!!!!!!!!!!!!!!!!!
해냈습니다!!!!!!!!!!!!!!!
영.구.소.장
이거해주시고 심형탁형님은 대기실로 들어가십니다.
좀더 보고 싶었으나
대기실앞에서 대기타는 그런 민폐는 안됩니다.여러분!
고로 전 넥슨부스를가서 2시간 줄서서 게임합니다.
그뒤 순간이동을 시전합니다.
소전부스에
g36c,랑 면간이 코스하신분이 계십니다.
대기표받고 기다리기도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고나옵니다.
배그 부스 초점이 흔들렸습니다.(a.ka.똥손인증)
야외로 나와서
디바랑 한컷찍고
전 엘없찐이 아니니 한컷...(다만 스킨이없을뿐)
빠질수없는 셀카~
그래비티부스걸들
이후에 기가바이트 부스에서 레이싱게임 체험하면서 공중 스파이럴댓쉬도 해봤습니다.하지만 사이버포뮬러가 아니라서 뒤집어져서 착지했지만요.(현실이면 사망각)
내일볼 중소기업부스들도 찜해노러 다닙니다.
그리고 맥스틸부스에서 제 유니크한 감각에 가까운 키보드(흑축)와 사운드바를 하나 구매합니다.(기성품중에서 흑축,진회축키보드(키압90이상이 제일 이상적)가 많이나오길기원합니다.)
폐장시간까지 있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어느새 폐장시간....
5일차.아니이게 무슨소리요 의사양반!!!오후에 안한다니 으아?!!!
어제 야외부스에서 이벤트로 받은 초대권으로 여유롭게 갑니다.
오후에 소전부스 이벤트하려고요.그래서 늦장부렸습니다. 10시반에 도착했는데....소전부스 대기표 매진...이건예상했는데
어? 왜 왜 소전부스는 오전까지만인겁니까??! 으아??!
결국 소전부스는 또 코스프레어들 사진만...
오늘은 면간이랑 흥국이네요.
그리고 제 에너지원천인 몬스터~ 부스걸입니다.
이틀동안 마신 몬스터만 20캔입니다.(무료라서 더좋았어♥.)
평소에도 약물(타우린?카페인?)중독이라 얘없으면 일상생활불가입니다.
일할때는 커피로 대신하지만 꼭 두개타야합니다.
안그럼 잠듬니다.(현실 면간이라니..)
(빠듯한 살림살이에 이틀에 한번은 꼭마십니다.)
(예전에 알바할때는 게임살돈,담배살돈뺴고는 다 몬스터사는데 들어갔어요.)
그리고 이제는 부스걸 사진들 갑니다.
아수스 단체 샷
유독 아수스부스가 많은이유는
제컴퓨터 메인보드가 asus이기 때문일까요???
사실 컴퓨터부품 회사중에는 가장 정감가는 회사입니다.
aura감성 크으
전리품 오픈타임
쿠거사의 메탈 키캡(상품)
마우스패드(상품)
장패드 받고싶었는데 두개 받았다고 안줌 ㅠㅠ
넥슨 다이어리셋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구매한 키보드 사운드바
그리고 랜덤박스 피규어에서 나온 초신룡군
물병2개(상품)
로그 장패드 텀블러(구매)
사실 폐장직전에 사서 텀블러사며 장패드 받았습니다.ㅎ
소전,붕괴 여권(부스입장못한 분들을 위해 마지막날 3시부터인가 나눠주던군요)
각종 스티커
톰슨 이어폰플러그 보호캡?(그 휴대폰 이어폰구멍에 꽂는거요)
몬스터3병,레드불.
일용한 까까와 쿠폰들..
베그 랑 아숫스 가방.
텀블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넥슨 다이어리를 베그 다이어리로
커마
(앞면)
(뒷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어딘가 놀러가게되면 적은 사진이지만 찍어서 올려보도록 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