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집 근처 포일자이 앞에서 탄 540번 버스(승객들 대부분이 대리기사 분들임ㄷㄷㄷ)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심야우등 기다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새벽 1시반 발 부산행 심야우등을 탔습니다.
고속버스 9년만에 탔는데 이번에도 어쩌다보니 동양고속이네요...
요즘에는 표 끊고 문 앞에 있는 단말기에 표에 붙어있는 바코드 대면 인식이 되어서 버스 앞면 모니터에 제가 예약한 자리가 체크되었다 나옴ㄷㄷㄷ
새벽이고 우등이라 잠 잘 자고 갈 것 같았는데... 그러진 못했음
계속 뒤척이다가 20분 가수면 상태였다 깨고 이런 식이였음
잠 설침
노포동터미널 도착(3시간 58분 걸렸음ㄷㄷㄷ)
10년만에 타본 부산지하철 1호선(철망 선반이 인상적이죠ㅋ)
하카타 항으로 입국 후 다자이후 텐만구 갈 예정이여서 구입한 외국인 전용 후쿠오카 시티패스 다자이후 구입(1340엔)
저 교통패스는 연, 월, 일 동전으로 긁고 그 날만 사용 가능하니다.(2일 이상 긁으면 무효가 됩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 기사한테 지하철 타고 내릴 때 개찰구에서 일하고 있는 역무원에게 보여주면 하이, 도죠 하면서 통과됩니다ㅋ
일본은 이런 패스를 종이로 별 다른 바코드 등의 인식수단없이 운영해도 제조업자가 밀조해서 사용 및 관광안내소 직원들이 몰래 확보해서 사용하거나 등등의 부정을 저지르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당연 그런 부정사용을 할 수 없게 제도가 정착해있을 것 같고, 국민들이 그런 부정을 저지른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카타 항 덴진방면 정류장
하카타 항에서 덴진가는 55번 버스(생에 첨 타본 일본 노선버스)
기사님이 계속 안내방송(출발합니다. 섭니다 등등)하고, 승객이 앉거나 자리 없어서 서있는 경우 자리잡고 서있어야 출발하더군요
내릴때도 완전히 서야 자리에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덴진 도착
덴진에서 점심먹고 다자이후 갈려고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에서 탄 후즈가이치행 전철(생애 처음으로 타는 일본 전철)
03년에 없어진 초저항 필이 날 정도로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초저항에서 볼 수 있었던 얇은 링손잡이와 천장에 선풍기가 달려있습니다
실내는 한 량에 문 세 개에 좌석배치 및 선반의 철망까지 부산지하철 1호선과 똑같았습니다(부산지하철 1호선과 이 니시테츠 전철 차량과 관령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탔는데 몇 개의 정거장은 건너뛰는 급행이였습니다.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힘이 넘쳐보였고, 삐그덕거림도 덜 했습니다ㄷㄷㄷ(얼마나 관리를 빡세게 하는건가요?)
현재 동인천 급행에 뛰는 쌍팔년식 중저항은 날 좀 죽여줘급의 힘겨운 모습을 보이는데 말이죠...
앞모습을 보니 중련도 하나봅니다(실제로 즁련전철 목격했습니다ㄷㄷㄷ)
다자이후행 열차 환승하는 후즈가이치역
다자이후행 플랫폼 착각으로 차를 놓쳐서 다자이후까지 걸어가보자 하고 후즈가이치역에서 나왔는데 차단기가 내려지더군요...
우리나라는 전철이 지나가는 철도건널목은 진짜 많이 없어졌는데 일본은 아직 많을 것 같습니다.
후즈가이치역에서 다자이후 가는 길에 목격한 니시테츠 버스... 하카타역에서 다니는 노선인 거 같습니다(하카타역에서 다자이후 가는 버스 요금이 센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궁 관람 후 다자이후역
다자이후역에서 후즈가이치역으로 가는 열차... 탄 열차가 다자이후 트레인이라 옆 면에 써져있고 평소엔 다자이후~후즈가이치 셔틀인데 아침에 한 번 덴진에 있는 니시테츠 후쿠오카에서 출발해서 바로 다자이후로 가는 걸로 운영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후즈가이치역에서 니시테츠 후쿠오카역가는 전철(안내방송은 후쿠오카 덴진이라고 함)
덴진 도착 후 후쿠오카타워갈려고 거기 가는 버스들만 서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탈려고 하니 줄이 길에 늘어져 있더군요
오는 버스들이 미어터져서 니시테츠 질서유지 직원의 유도에 따라 서있은지 20분만에 거기 가는 W1번 버스를 탔습니다
제 바로 앞에서 기다리던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이였습니다ㄷㄷㄷ
많은 사람들이 야후돔에 내리더군요(야후돔에 콘서트 등의 행사가 있었다 봅니다)
W1번 버스 종점이 후쿠오카 타워였는데 여기서 내린 사람들이 저 포함 전부 한국사람들 이였습니다ㄷㄷㄷ
후쿠오카 타워 옆에 있는 니시테츠 버스 차고지
후쿠오카 타워에서 숙소 및 저녘을 먹으러 갈 때 탄 306번? 버스입니다
종점이 하카타역이고, 자동차 전용도로로 질러버리는 노선이더군요
하카타역. 역시 크고 아름다웠습니다ㅋ
제가 잠을 잤던 게스트하우스에서 목격한 전철
어느 곳으로 가는 열차일까요?
그리고 신칸센도 여기 사진찍은 곳에서 봤는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일요일 덴진에서 하카타항가는 버스 기다리다가 찍었습니다.
부산 와서 집에갈려고 탑승한 저녘 7시에 떠나는 KTX 열차
열차 내부(10년만에 타본 KTX입니다ㄷㄷㄷ)
광명역에서 내려서 집에가는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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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차이가 많다고 한들..시간이....고생이....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몰라도..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글쓴이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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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무려 햇수로 11년전!!)에 여행사 통해서 부산-후쿠오카 코비(3시간짜리 고속 수중익선)타고 후쿠오카 다녀왔는데요, 집은 글쓴이님이랑 멀지 않습니다. 그 때, 코비 왕복 18만원 + 서군-부산 KTX 왕복 9만원 + 부산 한화콘도 1박 7만원 정도 들었네요 다 합하면 서울에서 비행기 타는 금액이나 비슷하고요, 요즘에는 저가항공으로 잘만 하면 10만원대 가격으로도 후쿠오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집이 서울근처시라면 그냥 비행기 타세요!!! 특히 돌아오는날 부산항에 파도가 높다고 배가 해상에서 대기하는데 KTX 시간 늦을까봐 엄청 심장이 쫄깃쫄깃 했습니다. 근데 저와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많았는지 입국심사랑 수화물 검사도 대충대충하고 그냥 막 들여보내줘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그냥 비행기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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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 먹고싶다
금액차이가 많다고 한들..시간이....고생이....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몰라도..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글쓴이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요^^;;;;) | 17.01.16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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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 먹고싶다
2007년(무려 햇수로 11년전!!)에 여행사 통해서 부산-후쿠오카 코비(3시간짜리 고속 수중익선)타고 후쿠오카 다녀왔는데요, 집은 글쓴이님이랑 멀지 않습니다. 그 때, 코비 왕복 18만원 + 서군-부산 KTX 왕복 9만원 + 부산 한화콘도 1박 7만원 정도 들었네요 다 합하면 서울에서 비행기 타는 금액이나 비슷하고요, 요즘에는 저가항공으로 잘만 하면 10만원대 가격으로도 후쿠오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집이 서울근처시라면 그냥 비행기 타세요!!! 특히 돌아오는날 부산항에 파도가 높다고 배가 해상에서 대기하는데 KTX 시간 늦을까봐 엄청 심장이 쫄깃쫄깃 했습니다. 근데 저와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많았는지 입국심사랑 수화물 검사도 대충대충하고 그냥 막 들여보내줘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그냥 비행기 타세요!!! | 17.01.16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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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있네요. 서군 아니고 서울입니다. ㅠㅠ | 17.01.16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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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쿠오카 처음갈때 서울=>부산=>후쿠오카 루트로 가본적 있는데 많이 빡세더군요 가격은 교통비 왕복 14~15정도 든거 같은데 이가격이면 걍 비행기타고 가는게 나아요 | 17.01.16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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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칸센이 좀 많이부러웠슴다. KTX보다 넓어서. | 17.01.16 0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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