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스타에 관심쏠려있는 시기에 WETA워크숍판타지전에 가보았습니다.
사실은 이런 전시회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스타보고 해운대 센텀시티 어슬렁거리다 발견했네요. ㅎㅎ
입장료의 압박이 있었지만, 지스타 관람객은 50%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지금은 지스타가 마쳤으니 반값 구경은 어렵고 대신에 쿠폰 적용을 받으면 30% 할인이 됩니다.
쿠폰북은 전시장 입구에 비치되어 있으니...ㅡㅡ;; 호갱님 되지 마세요.
전시장 밖에서 아들래미 사진 찍어줬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
전시장에 들어서면 드래곤 한마리가 자고 있습니다.
니 진짜로 자는거 맞나?
같이자자. ㅋ
마눌님은 용에게 잡힌 공주님 컨셉잡은 것 같은데 폭망입니다.
(댓글에서 어느 유저분이 물어보셔서 올립니다.
전시회 직원분께서 '잠자는 용'은 훼손위험이 없는 범위에서 만지거나 앉는 것은 괜찮다고하셔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눌님과 아들 사진은 직원분이 직접 찍어주셨어요. ^^)
본격적으로 사진 들어갑니다.
'The Wondering Woods'와 'The Gloaming'에 등장하는 크리처들입니다.
'The Wondering Woods'와 'The Gloaming'이 판타지 소설인지 그냥 판타지 설정집인지는 저도 안봐서 몰겠습니다. ㅎ
요 양반들이 디자이너인 조니 프레이저 앨런과 리 크로스랍니다.
다음은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캐릭터들입니다.
웨타의 대표인 리처드 테일러의 개인 소장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쪽 전시품들이 더 좋더군요.
이 작품이 젤 좋더군요.
미술 작품은 컴퓨터 화면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감상해야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판의 미로' 필이 나는 크리처
발기부전...
한쪽 벽에는 웨타의 역사를 정리해 놨네요.
외계인 크리처들
전시장들 다 둘러보면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노트, 도감에서부터 피겨, 소품, 조각상까지 판매하는데 피겨부터는 가격이 ㅎㄷㄷ합니다.
저 마법지팡이(마눌님이 탐내던)도 50만원이 넘습니다.
저는 도감 두권사고 애가 뭐 사달랄까봐 얼릉 데리고 빠져나왔습니다.
전시회는 11월 30일까지 해운대 센텀시티 KNN 방송국 지하1층에서 합니다.
판타지나 SF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경가심 좋을 거예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