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POCOG
몇 달 전에 신청했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렘이 새겨진 배지입니다.선착순 2018명 한정이었죠.
10년 전 첫 도전할 때 개최지 발표 하루 전에 받은 티셔츠를 입고 밤을 새서 결과를 본 게 엊그제였는데...오늘은 이렇게 삼세번끝에 유치성공하여 만든 정식 엠블렘이 박힌 뱃지를 GET한 것입니다.
엠블렘은 평창의 초성 'ㅍ'과 'ㅊ'에서 따왔는데 ‘ㅍ'은 하늘․땅․사람들이 어울린(천,지,인 사상) 축제의 장을,‘ㅊ'은 ’눈과 얼음, 동계스포츠 스타(선수)를 형상화 했답니다.
아무튼 2018년이 되면 이 뱃지를 가슴팍에 달고 개회식 직관을 보러가는 게 저의 1번목표입니다. 사실 개회식 직관의 꿈은 2003년,첫 도전을 지켜보면서부터 가졌던 장기프로젝트죠. 그리고 저 뱃지는 언젠가 전세계에서 모여들 올림픽 핀 콜렉터들의 타겟이 되겠죠.
2003년 개최지 발표 하루 전에 받은 티셔츠입니다.그때 밴쿠버에 밀려 탈락했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지금도 입고 다니죠.
저 당시의 로고와 지금 로고를 비교해보면 역시 시간은 참 빨리 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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