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뜨리에사이에서 올 7월에 발매한 '일기당천(一騎 当千)GG 관우운장' 1/8스케일 콜드캐스트입니다. 1/8스케일이지만 베이스와 창의 높이때문에 40cm에 육박하는군요. 대부분 폴리스톤으로 이뤄져있지만 앞머리의 역린(?)부분은 PVC재질로 되어있더군요. 아마 파손되기 쉬운 부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의 엄청난 아크로바틱한 요소때문에 포장박스의 절반가까이 저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럴만도 하더군요. 교복이 찢어지더라도 절묘하게 가릴건 가려주고 절로 빤쮸는 어디서라도 보여주는 일기당천만의 전.통.적인 요소는 다 갖추고있습니다. 부러진 고목베이스 역시 사실감있게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피부질감 및 도색역시 요즘나온 PVC처럼 깔끔한 맛은 없지만 무난하게 되어있습니다. 오히려 약간은 거친맛이 이 역동적인 조형에 어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슴가가 얼굴만하군요 (..) 관우의 긴머리의 역동적인 조형이 이 제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역시 이번 제품도 뒷태가 한 몫하는군요. ^^ 상의를 탈착할수있지만 더이상 19금 게시물을 늘리면 위험하다는 생각이들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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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後記>
지금까지 일기당천 피규어하면 노골적인 노출에 성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제품뿐이라
나올때마다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키는 문제아닌 문제작뿐이었습니다만 간만에 그것을
불식시켜줄 멋진 조형이 나온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는건 아니지만;)
처음에 보고 '아 이거다!' 하고 삘~이 왔는데 구할수있는 곳에서는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질않더군요.
그런데 뜻이있으면 길이있다고 모종의 루트로 저렴하게 구할수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뜨리에사이는 2005년 버블검크라이시스 pvc 이후로 그저그런 회사였는데
이번 콜캐로 인해 인식이 조금은 달라졌네요.
변변찮은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__)m
오늘도 즐거운 피규어 라이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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