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크기 : 180 * 360 * 220 (mm) (W*H*D)
제조사 : Solarain
시원한 의상과 쭉 뻗은 각선미가 이뻐서 지른 피규어 입니다.
어느 작품에서 나온 캐릭터인지는 모르지만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질렀습니다.
특이하게 박스 옆면에 음료수 영양성분표를 프린팅.
특전이라 할 수 있는 키링과 명함카드도 동봉된 포장으로 블리스터가 3층 구조.
본체 / 악세사리(귀, 치마, 리본) / 키링+명함카드
이렇게 3부분으로 나뉘어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바디조형은 매우 좋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다리와 거기에 걸맞는 각선미.
그리고 빵빵한 미드와 허벅지, 거기에 대비되는 가느다란 팔뚝까지
바니걸스러움을 최대한 살린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오른쪽 겨드랑이를 보시면
힘을 빡준 겨드랑이 조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치마와 리본의 간단한 추가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이나 분위기에 변화가 느껴집니다.
반투명스커트는 연질이라 뒷부분을 개방해서 다시 조립하는 사양
리본은 자석이 내장된 사양이라 대충 가져다 놔도 적당히 붙어있습니다.
샘플사진처럼 하려면 왼손과 등 사이에 리본을 넣고 모양을 잡아줘야 되는데
이염/파손 가능성을 고려해서 대충 붙여두고 찍었습니다.
가슴이나 다리 사이의 캐스트 오프는 없습니다.
하트 모양이 분리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가 있었지만 그런 거 없...
전체적인 조형, 도색퀄리티에 따른 품질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굴이 각도빨을 타고 샘플과 비교하면 입술도색과 이빨표현의 퀄이 떨어지면서
이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바디가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면
얼굴은 6점 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얼굴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피규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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