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오전에 왔는데, 와이프 눈치보다가 이제서야 언박싱을 해봅니다.
사실 출시 전 사진으로만 볼 때에는 벌집 모양의 디테일이 너무 거슬려서 가지고 있던 ccs로 만족할려고 했었는데,
마침 요즘 워낙 엔화가 싸다 보니 지난주 금요일 술김에 주문했습니다.
일마존에서 할인 없이 33,000엔에 구매했는데, 카드에 찍힌 원화금액은 305,000원 정도더군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ccstoys 진겟타1을 319,000원에 샀으니,
일본 현지 한정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ccs보다 메탈빌드 진겟타가 더 싼 상황이 됐습니다.
간단하게 사진 찍어 봤습니다.
<장점>
1. 메탈빌드 치고는 싼(?) 가격. 일본현지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ccstoys 진겟타보다 싸게 먹힌다.
2. 고급스러운 도장과 디테일. 특히 ccstoy의 경우 색상이 레드가 아닌 다홍색에 약간 싸구려틱한 느낌이 들었는데, 메탈빌드는 확실히 고급스러움.
고관절과 팔꿈치 관절에 쓰인 합금도 고급짐
3.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감.
4. 다양한 옵션 파츠들. 특히 스토나썬샤인 이펙트 파츠와 사이드로 변형 가능한 토마호크가 맘에 듬. 토마호크에 무려 합금이 쓰임.
<단점>
1. 고관절이 클릭관절인데, 잡고 흔들면 덜렁거림. 굿스마일 단쿠가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 비슷한 느낌인듯.
2. 여전히 전지가동손이 없음
3. 여전히 별로인 qc.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도색미스가 있음.
<개인적인 총평>
역시 경쟁이 좋네요. 반다이가 나름 작정하고 내 놓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안비싸고, 옛날 같았으면 별매로 냈을 이펙트 파츠랑 토마호크를 무려 본품에 넣어주는 선심까지 보였죠. 게다가 토마호크가 사이드로 변형되는 기믹까지..! 사실 저도 출시 전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디테일이 과한 느낌이 들고 가지고 있던 ccs가 워낙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시큰둥했었는데, 명불허전이랄까,, 역시 반다이네요. 저에게 있어 이제부터 진겟타 끝판왕은 메탈빌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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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일본 현지에 있어서 305,000원이 찍히기는 했는데, 엔화가 워낙 싸다보니 일마존에서 해외배송비, 관세 포함해도 42.9보다는 쌀 것 같네요. | 23.06.17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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