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 기다렸던 마크85 입니다.
아이언맨 라인업은 다이캐스트쪽이라 비싸서 기피했는데 엔드게임 보고 안살수가 없었네요.
무려 2년 3개월이나 걸렸습니다. 헤드를 수정해서 수정판으로 오는데에 시간이 더 걸렸죠.
애초에 좀 잘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영악하게 과거 인기제품을 재판하는데에 신경을 써서 결국 또 흑우 모드 발동입니다.
드디어 도착! 두번째 다이캐스트입니다.
1시간 반 걸린 전지 넣기 작업. 허벅지가 통곡의 벽이었음.
그래도 라이트업은 국룰이죠.
아쉽지만 나노 건틀렛 광량이 낮습니다. 핑거스냅 자세도 안됨 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는 포징샷.
땅찍기도 국룰이죠.
회색이 좀 싼티나는것과 LED 채용이 안된게 불만인 불가사리... 그래도 달아놓으면 꽤 멋집니다.
수령일을 늦추게한 범인 헤드... 근데 저는 아이언맨은 실버 센츄리온 딱 하나라 만족스러웠음. (물론 슈트업 상태로 전시했지만...)
안해볼수없죠. 나는 오전 아이언맨!
조카같던 사이인 스파이더맨과 함께.
수령일이 너무 늦었다는점. 불가사리가 아쉽다는 점. 배뎀 버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버전에 웨더링을 태웠다는 점이 불만이긴 합니다.
그래도 세워만 둬도 멋짐 뿜뿜이라 계속 쳐다보고 또 보고 멋지다 헤헤 거리고있네요. 다음주에는 밀리고 밀린 캡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