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 역대급 마블 영화 시빌워의 주연 3명을 핫토이로 뭉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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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을 잃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렇게 삼총사를 뭉치고 멍하니 보는데 영화 시빌워의 감동이 다시 밀려오는 기분이었습니다. 간만에 시빌워 한번 더 감상하고 영화를 보고 제가 느낀점을 상세히 써야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캐릭터의 상징이나 함축된 의미가 강렬하면서 역설적인 제목 캡틴 아메리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2편은 안보를 핑계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비판을 3편에선 평화라는 명분으로 자유를 억압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까는 등 미국대장이란 타이틀과는 반대로 자국인 미국을 비판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엄청난 걸작이었던거 같습니다.

장관입니다 이렇게 보니 ㅠㅠㅠㅠㅠ 이 3명만으로도 존재감이 엄청난데 후에 마크46을 중심으로 팀 아이언맨들도 모으면 정말 눈물이라도 날지도 모릅니다

[레이비토]

별 기대 없었는데 캡틴보다 맘에 들더군요
가동률이야 캡틴이 압도적이지만 커다란 날개의 만족감이나 풀무장의 무게감이 일품인 듯
디피 자체는 팔콘이 깡패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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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가동이 어느정도 되니 자유롭고 단독으로 디피해도 끝내줍니다

[아보카도]

영화로 나오기 전에는 팔콘을 코믹스에서 간간히 보면서 '이걸 영화화 한다고?' 싶었는데 진짜 잘 뽑아줬죠. 비슷하게 날개 펄럭이는 걸로 유명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벌쳐도 디자인 대박이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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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만화적 상상력을 메카닉으로 승화시키는건 독보적인거 같습니다

[푸른머리 무]

핫토이 라인별로 모으기도 ㅎㄷㄷ 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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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라인이 완성되는순간 시너지가 상당할거 같습니다 ㅎㅎㅎ 아이언맨팀도 모아야하는데 마크 46이 안나오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