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때 묵혀놓은 스네일쉘 호박공주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펌킨프린세스가 타고 있는 펌킨아머덕뿐에
상당한 볼륨감을 갖고있습니다
스네일쉘 초창기에 컨샙아트를 보여줬을때 정말 마음에 들어서 기다렸던 피규어였고
스네일쉘 제품들이 얼마없으때 컨샙아트를 공개한거라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지나고 작년 8월인가 9월쯤 발매를 했습니다
구성품은 요래요래 있고
무기는 6개에 표정은 기본으로 끼워져있는 웃는 표정까지
총 5개의 표정이 무빙아이가 적용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양갈래를 위쪽에 끼우는 헤어파츠 자석으로 머리에 붙는 티아라와 마스크
할로윈분위기에 맞게 롤리팝사탕과 피묻은 두개골이 들어있습니다
단점부터 말하면
가장 큰 대검은 무게때문에 펌킨 아머의 팔이 쳐질때도 있고
펌킨 아머뒤쪽에 대검을 제외한 5개의 무기를 끼워둘 수 있는데
주황색 검은 움직이다보면 자주 빠졌습니다
본체 단점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에일린보다 고관절가동이 빡빡한 느낌이었고
위쪽에 끼우는 양갈래파츠는 구멍이 깊지않아 고정성이 별로입니다
이제 장점은
가격은 발매당시 국내샵기준으로 12만원대라
구섬품 볼륨을 보면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느낌입니다
펌킨아머는 관절들이 걱정보단 튼튼해서 단점에서 말한 대검 말곤 자세를 잡으면
지지대같은거 없이 자세를 잘 유지합니다
제가 작년에 개봉을하고 마지막 사진 포즈로 1년동안 전시를 했는데
관절들 아직까지 튼튼합니다
팔,다리4개에 꼬리까지 만져줄 부분이 많아서 포즈를 잡는게 귀찮을 수 있지만
흐느적거리는 부분은 없어서 스트레스는 없었네요
본체는 표정이 5개에 전부 무빙아이라 다양하게 연출가능하다는 점이 좋았고
그냥 생긴거부터 이쁩니다
얼굴도 이쁜데 옆에서 보면 몸매도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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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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