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토미 트랜스포머 40주년 라이오 콘보이입니다
일단 박스는 구판 완구 느낌나게 디자인한게 참 마음에 드네요
비스트워즈 세컨드의 주인공 라이오 콘보이
맥시멀 소속이며 사령관중 한명입니다
40주년 셀렉션으로 나오면서
가장 크게 바뀐부분인 사자얼굴!
원작 애니느낌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레거시 라이오 콘보이(레오 프라임)과 비교
얼굴도 얼굴인데
갈기의 풍성함 차이도 꽤납니다
입을 열면 더 기괴해지는 얼굴
원작과 다르게
리얼한 사자의 머리로 만들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사자를 어설프게 박제한 느낌
이빨도 대충대충 생겼습니다
40주년 셀렉션은
옆에서 봐도 잘생겼고
이빨과 입안쪽도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입 내부를 보면
안보이는 부분까지 이빨조형이 있습니다
발톱은 레거시도 금색 도색으로 나왔는데
40주년 셀렉션이 더 이쁜 금색으로 나와줬습니다
앞다리에 클로 말곤
나머지 조형은 동일합니다
무기는 등짝에 수납할 수 있고
비스트모드에서 무기전개 기믹도 챙겨줬는데
무기가 4개에서 2개로 줄어서
좌우 무기가 없습니다
끼요오오ㅓ오오오옷
이번엔 로봇모드 비교
로봇모드도 사자머리,클로 빼곤 색감차이만 있습니다
금색은 아까봤고 빨간색은 미세한 차이
파란색은 메탈릭
골반과 다리에 흑철색은 더 어두워지면서 무게감 있게 변경
설정화에 맞게 몸통 정중앙에 화색 라인이 사라지고
허벅지 안쪽에 은색 도색이 추가되었습니다
원래 조형도 잘 나왔는데
메탈릭컬러도 뽑히니까
더 멋지네요!
찌찌오픈 기믹
(에너존 매트릭스)
라이온 타이푼 기믹이 추가
갈기를 펼쳐서 회전이 가능해졌습니다
클로의 길이가 두배정도 길어졌습니다
포즈샷
흑사자도 성형좀.
제가 어렸을때 처음으로 접한 트랜스포머 시리즈라
레거시로 나왔을때 사자얼굴이 못생겼어도
나와준것에 감사하며 구입했는데
타카라토미에서 이렇게 사자얼굴까지 정상화를 해주다니
[대 타 카 라]
블랙 라이오 콘보이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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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레거시 자꾸 보면 스웨덴 사자 처럼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