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egaHouse] 블루아카이브 이치노세 아스나 (골댕이) 루크레아 피규어 리뷰

[메켓 TV]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한 신작 피규어!

센세들의 게임인 '블루아카이브' 의 대표 캐릭터인
'이치노세 아스나' 피규어 Lucrea 제품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밀레니엄 엑스포의 진행을 위해 투입된 C&C(Cleaning & Clearing) 의 에이전트.

라고 소개 되어 있습니다만 이미 블아나 아스나를 어느정도 접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얜 그냥 '골댕이' 라는 것을..



선생님을 주인님 이라고 부르면서 하는 짓이라곤 대형견이 따로 없는
어떤 의미에서의 매력 덩어리인 이 친구는

블루 아카이브의 초기 홍보모델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얼굴 마담을 담당 했습니다.

금발! 거유! 이쁨!
가슴 크고 이쁘면 다냐!?

라는 수식어가 지금의 블아에 있다면 그 초기 모델은 아스나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C&C 에는 아스나 만큼이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왼쪽부터 아스나, 위 아카네, 아래 네루, 오른쪽 카린 / 토키가 빠졌네?)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3학년으로 의외로 가운데의 네루(붉은 머리) 와 동갑이라 하며
네루 다음가는 C&C 의 부부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살펴볼 친구는 바로 아스나로
피규어 제조사 중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메가하우스의 제품 입니다.

가격은 세금 포함 32,500엔 으로 1/7 스케일 피규어 치곤

정말 너무할 정도의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이렇게 아스나 피규어의 얼굴과 상체가 프린팅 되어 있으며

평소 메가하우스의 카톤박스 없이 이대로 배송 되어 왔습니다.

구성품은 피규어 소체, 베이스, 헤일로, 총구의 앞머리로 되어 있는데

이게... 30장이 넘는 구성..??

피규어를 조립해 봤습니다!

사실 첫 샘플샷을 봤을때는 얼굴이 어색해보이고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엄근진하게 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자료를 조금 찾아보니 아스나의 기존 일러스트 스타일이
얼굴의 형태나 표정을 피규어화하기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의 이 얼굴도 결코 못 만든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소나 입가 주변이 억지미소..? 같은 느낌이 없지는 않는데
위의 사진을 다시 보고 오시면 어떤 말인지 아마 이해하실 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비율로 비교해봐도 포징이나 조형
일러스트의 느낌을 최대한 구현해보려는 정성이 느껴져서
이게 정말 최선이었구나~ 그렇다면 만족해야지 싶은 느낌 이랄까?

물론 머리카락의 조형 디테일 같은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또 반대로 눈의 데칼 중 속눈썹의 표현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사실 아스나 피규어라고 하면 맥스팩토리에서
바스나 (바니걸 아스나) 버전으로 먼저 만들어진게 있습니다.

C&C 멤버들 중 메이드 복장으로는 카쿠다테 카린이 제일 먼저 만들어진 같은데
그것도 맥스팩토리네요.. ㅋㅋㅋㅋ

여러모로 웅징함을 뽐내는 아스나의 골댕골댕(?) 한 부위 입니다.
(이게...학생..?)

심지어 가슴에 미점도 있고 새하얀 피부에 대비 되는

푸른색 리본은 아스나의 일러스트를 제대로 입체화 시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로의 콜싸인이 00번이며 부부장인 아스나가 01번의 콜싸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콜싸인이 뭐가 중요한가요?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팔에 눌리는 슴가살의 표현 입니다.

이제야 좀 30만원의 값어치가 느껴지기 시작하는군요.

루즈 중 하나로 들어가 있는 총구의 앞머리는 본체가 들고 있는 총과 결합해주면 됩니다.
아마도 파손이나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설계한거 같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전투 메이드!!
게임의 홍보나 얼굴마담 담당이었으면서 성능은 별로였던 아스나..

저도 애정으로 처음 블아할때 육성하다가 게임 접었습니다 ㅠㅠ

앞머리의 디테일이 아쉬웠다면 뒷 머리카락의 표현력이 미쳤습니다.

이건 뭐 거의 파손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네요 (좋은 의미로).

헤일로도 조립할때 살짝 주의가 필요합니다.

색감은 위로 갈수록 진하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감을 줘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베이스는 딱 블루아카이브 느낌이 나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적인 색감과 함께
블아의 폰트 연출로 아스나의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대가 심연을 바라볼때 아스나의 심연(?) 또한 그대를 바라볼지니..

가격이 부담되서 구매하진 않았던 피규어지만

요새 피규어들이 발매 이후 감가가 심하게 떨어진다 싶은 한 편
어떤 피규어들은 미친듯이 오르기도 하고 참 모르겠습니다.

이후 디오라마존에 올려본 아스나 피규어 입니다.

메이드인데 갑자기 왠 돈다발과 돈가방..? 인가 싶으시겠지만
원래는 카지노를 컨셉으로 잡은 바스나와 바토키들을 위한 디오라마존이었습니다.

확실히 장식장의 조명을 받으니 피규어의 퀄이 한 층 더 살아나네요!

괜히 돈이 있으니 센세카츠 느낌도 나는게
나름 캐릭터 고증(?) 을 잘 살린거 같습니다 (아님).

마무리는 C&C 의 바니부 카지노 컨셉 장식장과 추가 된 아스나로

아카네만 발매하면 된다!!!

사실 해당 피규어는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근무하는 회사에서 피규어 전시를 위해 언박싱 하는 것을

대리만족할겸 촬영해봤습니다.

바토키랑 바스나는 둘 다 개인소장 중인데 최근 흑사병인지 뭔지 터져서 맘 아프고 ㅠㅠ

피규어 구매하고 리뷰도 하고 싶은데 돈도 시간도 없어서
이렇게라도 대리만족 해봅니다.
(덕업일치는 좋은 거시에요.. ㅠㅠ)

앞으로도 이쁜 미소녀 피규어들 들어오면 한 번씩 리뷰해봐야겠습니다.
이런게 회사 복지 아니면 뭐가 복지일까요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카루스]

피규어는 가슴 크고 이쁘면 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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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공식! 지름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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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켜서 구매하고 싶은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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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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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자꾸 이 게시물을 클릭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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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댕이를 만지고 싶어지는건 당연한 일이니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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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는 당연히 흰빤스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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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의 심연(?) 을 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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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는 회사에서 피규어 전시를 위해 아스나 구매라니

열린회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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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도 회사의 소유물(?) 이라 제가 대신 열어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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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의 성능만 좋았으면 1픽감으로 잘 나갔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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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도 구린데 인기는 꾸준히 있는거면 더욱 대단한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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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 콜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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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오타네요 ㅋㅋㅋㅋ

[밥비밥]

초창기 시로쿠로에선 썻엇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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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진짜 초장기네요 ㅠㅠ 바스나 나올때까지 끼지도 못했던 ㄷㄷ

[겟타123]

후덕한... 턱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