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들어본 모형은 'canon creatvepark'사이트의 '커티 삭'입니다.
간단히 정보를 알아본 결과, 이 배는 영국의 배로 상당히 빠르고, 상선으로 운용됐다고 나오네요.
원래 해당 모델은 꽤 큰 편인듯 한데, 놓을 공간이 없는 관계로 1/4로 즐여 출력해 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만든 종이모형이다보니 잘못 잘라먹기도 하고 잘 안 붙은 부분도 좀 있지만 재밌는 작업이었네요.
사용 용지는 단순한 프린트용 용지입니다.
usb와의 크기 비교.
해당 모형은 선두가 어느쪽을 향하느냐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고, 저는 B형으로 제작했습니다.
전면입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크기다보니 선두가 조금 휘었네요...
우측입니다. 로고가 있네요
후면입니다.
.
이렇게 완성을 하고 배가 들어갈만한 병을 발견해 넣어보기로 합니다.
그냥 넣으면 허전하니까 바다도 만들어봅니다.
대충 파란색으로 종이를 출력하고,
초등학교 미술시간이라도 된 듯 종이를 찟어 통에 넣으면 바다 완성입니다.
그럼 이제 여기에
배를 넣어줍니다. 생각했던 모습대로 나와 좋았어요.
+
가장 힘들었던 부분입니다. 닻인 것 같은데
핀셋으로 겨우 잡혀서 조립은 힘든데 막상 완성 후에는 잘 드러나지도 않는 부분이라...
이렇게 작은 종이모형을 만든 경험은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기분 좋았네요.
이상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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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잘 만드셧네요.종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조선 만랭이시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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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삭은 클리퍼(Clipper)라는 종류의 범선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선박입니다. 19세기 말에 등장하여 오로지 속도에만 치중하여 만든 범선들로 그로 인해 희생된 적재량을 비싼 화물을 운반하는 걸로 대신했죠. 커티 삭은 이런 클리퍼 선박들이 펼친 경주에서 우승하여 당대 최고속 선박으로 인증 받으며 큰 명성을 얻은 배입니다. 모형에도 나오듯 5~6단 씩 돛을 쌓아 올린 무시무시한 마스트가 트레이드 마크죠. 물론 지금은 이름을 따서 만든 위스키 브렌드가 훨씬 더 유명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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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잘 만드셧네요.종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조선 만랭이시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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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삭은 클리퍼(Clipper)라는 종류의 범선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선박입니다. 19세기 말에 등장하여 오로지 속도에만 치중하여 만든 범선들로 그로 인해 희생된 적재량을 비싼 화물을 운반하는 걸로 대신했죠. 커티 삭은 이런 클리퍼 선박들이 펼친 경주에서 우승하여 당대 최고속 선박으로 인증 받으며 큰 명성을 얻은 배입니다. 모형에도 나오듯 5~6단 씩 돛을 쌓아 올린 무시무시한 마스트가 트레이드 마크죠. 물론 지금은 이름을 따서 만든 위스키 브렌드가 훨씬 더 유명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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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재머라는 클리퍼 개량형도 있습니다. 속도랑 적재 다 살렸지만.. 생긴게 참 괴상해서.. 클리퍼 마스트가 한 2-4개 이상 더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20.05.07 1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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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만드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돗대와 돗을 뉘이고 접어서 넣은 다음 줄을 당기면 돗대는 서고, 돗이 펴지더군요. 엄청 신기했어용. | 20.05.07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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