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어보니 어느덧 18년만에 만들어보는 SD건담인 이볼브대장군입니다.
중간중간에 붕뜨다가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완성했네요.
순정상태
맥기가 이쁜데 전체 부품도 아니고 중간중간 먼지가 낀채 코팅된게 거슬려서 전체도색을 실시
유사 트래펑으로 벗겨줬는데
부품이 클리어처럼 사포질이 잘 안되는 재질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메워주고 접합선 수정
마스킹을 수월하게 하기위해 몇몇 부품은 패널라인은 새로 그러주었습니다
골드는 고심하다 검색하다 알게된 gx 러프골드를 도포.
입자가 굵은 골드입니다.
이하생략하고 완성사진
다른 구판킷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편인데도 쉽지않았던 소체 무자건담
머리와 다리 마스킹이 특히나 힘들었습니다.
이마의 센서와 발톱은 메탈테이프와 스티커를 제단하여 부착,
발톱은 접합선을 가로지르는 부위인데 오래걸려 고육지책으로 붙였습니다.
"바보녀석!! 무사완태무는 이길때까지 지지않아!"
자료수집을 위해 유튜브에서 본편영상을 봤는데 무자건담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 아저씨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전성기 용자왕이 황금 건담을 연기했을 줄이야..
두루마리는 메뉴얼 사이드에 인쇄된걸 잘라서 스티커로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완태무의 불굴의 무사혼으로 인해 빛의 갑주가 발동되었다!
몸을 감싸는 빛이 갑주로 변화해 간다!
이 빛이야 말로 최강의 갑주!
다른부분은 전부 접합선수정을 했는데 발은 무자건담 분리를 위해 순정상태로 작업
대신 본편에도 나왔던 투톤 골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사실 본편영상에서는 굉장히 세밀하게 컬러가 배치되어 있는데 작업량이 너무 많아져서 즐겁게 할수있는 수준까지만 했습니다.
어깨를 뽑아서 뒤로 젖혀주면 비상봉익참형태가 됩니다.
추억의 스프링 기믹은 덤
골드- 군제 GX 러프골드,가이아노츠 EX골드, 타미야 다크 코퍼
블랙-가이아노츠 프리즘 블루블랙
SD는 차분하게 느낌이 보기 좋길래 오랜만에 반광으로 마감했습니다.
첨엔 쉬어가는 느낌으로 작업했지만 하다보니 몰두하게 되서 SD의 심오함에 빠져버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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