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첫 프라모델 입문을
RG 에반게리온으로 시작한 뉴비입니답.
2호기
애니를 몰라서...
얘가 주인공기체인줄 알고...(파워레인저 레드같은 느낌)
더 정성스럽게 조립하고 데칼 붙이고....
역시 그래도 로봇은 레드가 진리죠 ㅋㅋㅋㅋ
0호기
세트로 모으긴 했지만서도...
그나마 그중에 젤 망해도 상관없다였던
후순위 프라로 선택되어서...
얘로 연습을 했는데...
다 만들고보니 이상하게 얘 디자인이 제일 맘에 드는건 무엇.;;
암튼 역시나 첫조립이어서 그런지....
원래 맘에 들었던 길죽한 어께 부품을 부셔먹었습니다. ㅜㅜ
다행히 예비 장갑 디자인이 따로 있어서 사진처럼 조립을 완수할 수 있었네요.
조립하는 중간중간
먼가 얼굴도 멋있고 가슴도 멋지고....
먼가 쩐다....하면서 만들었는데...
나중에 애니보니 얘가 주인공기체였더라구요.
원래 그리 좋아하는 색조합이 아닌데 불구하고..
완성 후에 색감에 반해버렸네요.
그후 장식하는 자리에 빈공간이 신경쓰여서...
가볍게 DVD세트를 놓아주었습니답 ㅋㅋㅋㅋ
좋은 경험이었네요.
처음이라 조립할때 현타도 오고했지만 완성하고보니...
확실히 뒤늦게 달성감이 따라와서 신기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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