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2달넘게 작업한
HG 거대 키트중 하나인..
HGUC NZ-999 Neo Zeong 오버코팅 및 개수를 해보았습니다..
HG 네오지옹의 손가락은
이런 모양입니다..
패널라인이 없을뿐..
기존 설정모양 대로 내주긴했죠..
근대.. 애니와는 다르게 움직이질 않아요...ㅠㅠ 망할 반다이
위사진 왼쪽 손가락처럼 움직이지 않는 고정형태입니다..
그걸 메탈빌드(?)화 해서.. 움직이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다듬어야죠...
다듬고... 패널라인 추가하고 흉측한(?) 부분은 프라판으로 가려줍니다.
요렇게요
원래 손모양도 가능하게 한 개수포인트..
그래서 이런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한개 끝났으니.. 5개의 손가락이 남았고 ..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혀 5개를 작업 후 탈출했습니다.
장갑이 너무 심플해서 패널라인을 그어주었습니다.
어설트 킹덤 네오지옹이 이런 디테일면에서는 HG 네오지옹보다 훨씬 좋습니다..
심지어 손가락도 움직이고..
HG 네오지옹은 크기빼고는 정말 답답한 키트인데 어설트킹덤 네오지옹을 못봤으면 모를까.. 해줘야지요;
저걸 전부 따라 긋기는 참 애매한게 저는 사제데칼을 이용 예정이라 적당히 타협을 봐가면서 그어주었습니다
중간과정이 생략되었지만.. 원래 저 스커트 엉덩이 부분 통자 부품입니다.
라인을 따라서 패널라인을 추가해주고 이부분만 명암 도색을 하게 되었네요..
큰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소소한 디테일부분인 프레임부분도 오버코팅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나머지 부품들도 오버코팅 준비완료
이제 코팅해봅시다
재 조립하느라 지문이 많이 묻었습니다.
바디는 이렇게 완성되었고.. 사제 데칼을 붙이려하는데
저 사제데칼이.. 흰색인게 너무 맘에 안들었습니다;
처음 구매당시 무광 명암 도색을 계획했는데 오버코팅으로 변경하면서 저 데칼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부 재조립..
엉덩이부분은 정말 멋지게 나와줬네요..
손가락부분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
이제 저 지문들 뽝뽝 딱아야죠..
열심히 딱고 광내고.. 데칼을 붙여야 하는데 이시점에서
네오지옹용 골드메탈스티커를 못구해 시난주 부터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HG 시난주야 워낙 명품키트고,
작업과정은 특별할게 없어서 생략(?) 하겠습니다..
사실은 작업과정을 찍은걸 찾을수가없었...
네오지옹은 메탈릭 오버코팅을 진행하였고
시난주는 크롬 오버코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네오지옹에 크롬 오버코팅을 시도해보려 했으나.. 도료값이..;
메탈릭 오버코팅만해도 킷값이 넘는 도료값이 들어갔습니다 ㅠㅠ
어쨋든 결과물 갑니다
그리고 동력선 도색 수정 및 데칼링을 추가 해주었습니다
메탈스티커 특성상 펴지려는 성질이 있어서.. 들뜸이 보입니다..
어차피 네오지옹의 심장이 될녀석 ..
레드썬!
으로 잊기로 하고 네오지옹에 앉혀야겠습니다.
다음 RG로 제작할 사자비나, 시난주는 습식형식의 골드홀로 데칼을 사용해야겠습니다..
시난주는 완성되었고
데칼을 기다리는동안 소소하게 네오지옹 디테일을 올렸습니다.
2016년 이후 사제데칼 제작하시는 델x님이 네오지옹 골드메탈스티커는 재발매를 안해주셔서
카페에 재발매를 요청드렸는데.. 세컨드 네오지옹 발매에 맞춰서 해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타 카페에서 제작업기를 보시고
골드메탈스티커 팔아주신분이 계셔서 예상보다 일찍 작업을 마무리 하게 되었고
작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네오지옹 사진 나갑니다 ~
이제 시난주를 태워봅시다 !
'이것은 지온의 기체! 나의것이다'
야... 내려가...
SDCS 나이팅게일을 태워 보았습니다만 별로 위화감이 없군요
특히 저 고간부분이 도킹이 되는듯한 모습이라;
진짜로 시난주를 태워봅니다
여기서 빠질수 없는게..
필패의 자세
유니콘 잡기를 시전해 보았습니다.
야.. 그거 잘못집었어.. 각성유니콘이 아니라 빛의결정체 유니콘이야.. 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RG 녹콩 만들어둔게 없어서 빛의결정체 유니콘으로 ...
그리고 네오지옹 최고의 무기(?)
싸이코 샤드도 장착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이펙트파츠라서 도색할까 고민했는데..
샤드색이
뭐랄까... 애니에서 샤드는 금색인반면
확장이펙트 샤드는
실제로 보면 맥기코팅이 아닌 일반판 페넥스를 보는듯한 반투명재질의 똥색입니다..
결국 도색을 감행하였습니다
네오지옹을 작업하면서 느낀게..
이런 거대킷트는 두번다시 오버코팅안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ㅠㅠ
도료값이며...
중간에 한번 도료가 뭉처나오는바람에 저 거대한 프로팰런트 탱크 벗겨내고 작업하느라 고생했습니다;
다음작업은 간단한 HG 작업이나 하면서 힐링후에 ..
다시 거대 키트 덴드로비움을 무광!으로 명암도색을 해봐야겠습니다
긴사진,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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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작업물들은 사진빨에 속으면 안됨. 사진보고 우와...하다가 실물보면 개지림. 과학기술이 총동원된 카메라로 찍었다해도 실물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를 도저히 못 담음. 하물며 코팅작들은...상상 그 이상을 보게됨. 실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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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을 계획했다가 욕심이 생겨 하게되었는데 시간 돈 노력; 생각보다 많은게 들었습니다 ㅠㅠ | 19.03.09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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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코팅킷으로 하려면..; 아마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같습니다 사실 오버코팅으로 해도 배꼽이 커진상황이 됬네요.. 도료를 퍼부었습니다 | 19.03.09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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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정말 아쉽죠.. 하지만 네오지옹 -> 어설트 킹덤 네오지옹 -> 세컨드 네오지옹 트리를 탔는데.. 세컨드 네오지옹이 가슴부분 파츠빼고 다시 색놀이에.. 손가락 수정을 안한지라.. 아쉽더군요.. | 19.03.09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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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가동 개수는 정말 눈물나는 작업이였습니다 ㅠ_ㅠ | 19.03.09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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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ㅠㅠ 최고로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이런 댓글하나하나가 정말 힘이 됩니다 | 19.03.09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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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보니 시난주가 멋있는거죠!? ㅎㅎ | 19.03.09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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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작업물들은 사진빨에 속으면 안됨. 사진보고 우와...하다가 실물보면 개지림. 과학기술이 총동원된 카메라로 찍었다해도 실물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를 도저히 못 담음. 하물며 코팅작들은...상상 그 이상을 보게됨. 실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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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댓글에 빵터졌습니다 ㅎㅎ 말씀하신것처럼 제 사진실력이 부족해서 저 광을 다 남아내긴 무리더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3.09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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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만 크지 무섭지 않아요! | 19.03.11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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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옹보다는 시난주가 광이 더 이쁩니다 ㅎㅎ | 19.03.11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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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샤드는 오버코팅했습니다 크롬오버코팅 -> 옐로우 클리어 로 하면 맥기까지는 아니여도.. 금빛에 빛난다는 느낌의 광을 낼수있습니다 | 19.03.11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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