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얼굴이 못 생겨서 살까 말까 했었지만, 등에 달린 카울이라는 무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대전까지가서 집어 왔습니다. 만드는 내내 역시 철혈 킷 이라 감탄했습니다.
백팩 또한, 추가 거치대로 맨땅에 저렇게 잘 서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씰이 좀 많습니다. 블레이드안테나와, 가슴의덕트를 제외한 모든 노란색은 씰이며, 어깨와 팔 다리의 삼각혁은 모두 검은색으로 부분도색 해주었습니다.
(먹선 + 부분도색 + 무광마감 )
다시한번 봐도 못 생겼네요.
철혈 킷이라 내부 프레임은 훌륭 합니다.
무장은 빔건과, 큰 대형소드 두가지 입니다.
색조합이 매우 이쁘네요
다시한번봐도 못 생겼네요
등뒤의 카울을 어깨로 바꾸는데 기존의 팔을 그대로 수납한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어깨깡패 단탈리온 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팔의 관절을 연결하는 빨간색 이두부분이 자꾸 빠져서
순간접착제로 고정을 시켰습니다. 그외 가동률은 괜찮습니다.
라이플도 쥐어 주려고 했습니다. 소드형태의 손잡이 부분이 팔목에 자꾸 걸려서 쥐어주질 못했습니다.
하다가 더워서 그냥 소드 액션만 찍었습니다.
박스아트 따라해 보기
개인적으로 이 포징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철혈킷과 빌드를 해보고 싶었지만, 날도 덥고해서 나중에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봤을땐 진짜 못 생겼지만, 철혈 프라답에 깔끔하고, 뭔가 다른 느낌의 건프라 였습니다.
외모는 금방 반다이 매직으로 익숙해 지니 철혈 팬이라면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CANON EO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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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드레드 생각나서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들여봤는데 위화감이 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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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소재로 HG파워드래드 만드시는분나오시곘네요.... | 17.06.27 11: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