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리웹 오픈 기념으로 지금까지 만들었던 건프라 만든 순서대로 죽 올려봅니다.
MG 프리덤 건담
인터넷에서 우연히 건프라를 보고 멋지네 하면서 애니를 찾아보고 그대로 지름신와서 입문하게 된 첫 건프라이자 첫 MG입니다.
HG 데스티니 건담
한창 건담 시드 데스티니 방영 할 때이기도 했고 구성품 중에 빛의 날개에 반해버려서 만든 첫 HG입니다.
HGUC 어드밴스드 헤이즐
원래 모습으로 만들기 귀찮아서 이대로 찍은 데스티니와 함께 만들었던 첫 우주세기 건프라입니다. 우주세기는 다르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준 건프라.
HG 버스터 건담
아래 레드프레임 살 때 덤으로 싼맛에 만들었는데 의외로 좋은 품질에 만족한 건프라.
무등급 1/100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코팅된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멋져서 만들었는데 지금봐도 가성비 좋은 고품질 건프라
MG 건담 Mk-ll 에우고 Ver. 2.0
두 번째 MG. 발매 당시 여러모로 센세이션이었던 건프라. 안타깝게도 제 건 초판이라 허리곶아입니다.
HGUC 건담 Mk-ll 티탄즈
위에 MG막투 만들면서 덤으로 같이 만들었는데 싼 가격에 비해 많은 만족감을 주었던 건프라.
최근 나온 리바이브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MG 육전형 건담
08소대 애니를 보고 반해서 만든 건프라.
땅딸막한 체형에 냉장고가 매력적이고 초기 MG임에도 나쁘지 않은 품질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MG 볼 Ver. 08소대
육전형 건담과 깔맞춤용으로 만들었는데 최강의 가성비에 최강의 디테일 그리고 손맛이 일품인 건프라 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프라 중 하나.
MG 윙 Ver. Ka
첫 버카 건프라. 알록달록한 색조합이 이뻐서 만들었는데 데칼 지옥에 학을 뗐던 건프라입니다.
뭐 그래도 이쁘니까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풀버스트 모드
당시 대세에 휘말려 만든 건프라. 지금에 와서는 이거 왜 샀지 싶기도 하고 특히 날개 내구성이 맘에 안들었죠.
HGUC 짐 스트라이커
다 필요없고 트윈 빔 스피어 이거 하나만 보고 만든 건프라. 그 외에도 리액티브 아머의 조형감이나 충실한 무장구현 등등 좋아하는 건프라.
일단 짐 답지않게 세보여서 맘에 듭니다.
MG 샤아전용 자쿠ll Ver. 2.0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명성 자자한 자쿠2 2.0! 거기에 샤아전용!
정말 재밌게 만든 건프라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프라!
SD 사자비
동생이 만드는거 구경만 했던거지만 요즘 SD는 대단하네 라고 느낀 건프라.
MG 엑시아 이그니션 모드
맥기 부품, 리페어파츠, LED 등등 구성품도 맘에 들고 초회한정 할인에 낚여 만든 건프라.
부분부분 고정성이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이쁘기도하고 나름 만드는 맛도 있고 가지고 노는 맛도 있어서 만족한 건프라.
일반판 구해서 리페어 모드로 만들어서 같이 놔둬야되는데 항상 미뤄지는 중이네요.
HGUC 건담 Mk-ll 티탄즈 리바이브
올해 첫 지름. 막투 1, 2, 3호기 깔맞춤을 위해 만든 건프라.
RG 건담 Mk-ll 티탄즈
첫 RG. 1, 2, 3호기 깔맞춤을 위해 질렀는데 이것이 RG인가! 하면서 놀라면서 재미지게 만든 건프라.
조립은 재밌었는데 스티커에서 버카의 추억을 잠깐 떠올렸던...
MG 건담 Ver. 3.0
그래도 건담은 하나 있어야지 하면서 만든 건프라.
평가가 꽤나 박해서 고민을 했었지만 만들고 보니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재밌었던 건프라.
역시 스티커가 많아서 좀 힘들었던
MG 뉴 건담 Ver. Ka
사실 만들기 시작한건 엑시아 다음인데 당시 프레임만 만들고 구석에 박아놨던걸 건담 이 후 나머지 조립한 건프라.
만드는 맛도 있고 덩치도 크고 기믹도 신박하고 디테일도 좋고 이래저래 다 좋았는데 핀판넬 고정성이 뷁스러워서 접착제로 고정해버렸습니다.
이제 데칼 지옥만 남았는데 언제할지...
HGUC 구프 커스텀
리뷰에서 좋은 평가도 받고 평소에도 좋아해서 만든 건프라. 처음으로 갈색 먹선 넣어봤는데 그닥 티가 안나네요.
어쨌든 구프커스텀은 최곱니다.
HGUC Ez-8
순전히 구프커스텀 깔맞춤용 이었는데 의외의 고품질에 놀란 건프라. 역시 늦게 나온게 깡패입니다.
아쉬운점은 냉장고가 없다는거.
MG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세컨드 리바이
이름 참 깁니다. 별 생각없었는데 소셜에서 할인을 많이 받을 기회가 있어서 충동 구매한 건프라.
평소에도 마음이 있기도 했고 고품질의 대명사답게 정말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HG 그레이즈
만원에 프레임이?! 그 놀라움을 느껴보려고 만든 건프라. 제 개인적인 첫 빌드킷.
HG 건담 키마리스 트루퍼
원래는 그레이즈 아인을 사려고 했었는데 당시 죄다 품절이어서 땜빵용으로 만들었던 건프라.
건담 프레임은 처음인데다 자체 변형기믹도 재밌었고 원작에서의 행보덕에 호감도 있었기에 맘에드는 건프라입니다.
HG 그레이즈 아인
처음부터 4족 병기로 만들려고 작정하고 시작한지라 그레이즈 아인의 모습이 거의 없긴합니다.
그레이즈 아인 자체는 싼 가격과 큰 덩치 말고는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빌드하면서 재밌기도 했고 돈도 무지 빨아먹기도 했고
여튼 가지고 있는 건프라 중에선 가장 공들인 킷입니다.
보고 있으면 도색 욕심도 나서 여유되면 한번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HG 건담 아스타로트
대검간지. 이거하나만으로 만든 건프라입니다.
대검 하나만으로 만족을 못해서 여기저기 날붙이를 추가로 더 달아놓았는데 이게 건담가이라는 블로그에 올라갈줄이야.
이래저래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RG 더블오 퀀터
두 번째 RG. 원래 퀀터는 그냥저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RG퀀터를 만들고나서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프로포션도 좋았지만 클리어파츠의 영롱함이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스티커는 막투보단 적어서 조금은 편했던
PG 스카이 글래스퍼 + 에일스트라이커
PG스트라이크와 함께 구입했는데 스트라이크는 봉인 중이고 이건 부품양이 만만하길래 먼저 만들었습니다.
PG 맛보기 수준이겠지만 큼직큼직한 부품의 조합이 기존 건프라와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에일 스트라이커의 내부 디테일도 아름답더군요.
그래서 나름 그 디테일 살려보겠다고 은색으로 여기저기 부분 도색도 해봤습니다.
스트라이크는 언제 만들지...
HMM 조이드 라이거 제로 팬저
건프라 말고 다른것도 만들어보고픈 욕구에 만든 프라모델입니다.
고토킷은 처음인데 부품 정말 많더군요. 디테일이나 기믹이나 모두 만족스러웠던 킷입니다.
레고 테크닉 제품
저희집에 살아 남아있는 유일한 레고 제품입니다. 거진 20년 전 물건이니 고대종이네요 이거
세미나 정체불명의 미니카
이것도 20년정도 전에 만들었던 물건인데 오래되서 여기저기 부서진 상태입니다만 잘 굴러가더군요. 저희집 고대종(2)
이렇게 만들고도 조촐하게나마 프라탑이 3층이 남아 있네요.
문제는 전부 한 덩치 하는 킷이라는게... 거기에 뉴건담 데칼질까지 생각하면 한참 남았네요.
이상 조촐한 프라모델 목록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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