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XK7l
브금은 실버랑 동일한걸로 썼습니다.
원래 떼샷용으로 쓸려 했는데
실버에 먼저 써버리고 말았군요 ㅠㅠ
안녕하세요. 앙마 입니다.
드디어 끝났군요..
정말 길고도 길었습니다.
ㅠㅠ
때샷이라고 열심히 찍어봤지만
11대를 수용할만한 배경지가 없더군요;
어찌저찌해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ㅠㅠ
왠지 여러번 말한거 같지만;
아스트레이 시리즈의 일대기 입니다.;
프라모델을 시작하고
미라쥬 프레임 서드 이슈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어
무등급을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미라쥬에 쓰고 남은 소체는
오리지널로 만들어보자 하여
실버 프레임을 만들고
같은 시기에 우연찮게 가조립 MG 레드 프레임을 구하게 돼서
기왕 모인거 시리즈로 가보자.. 하면서 시작하게 됐네요.
최초 계획은
레드.블루.그린.느와르.골드.실버.미라쥬 까지
총 7대 였습니다.
또 그러던 와중에 해피이야기님께서 아스트레이 소체를 나눔해주셔서
턴레드까지 만들게 되고
거기에 또 우연히 아스트레이 2대와 레진을 엄청 싸게 파는 분을 만나서
바이올런스와 파워드레드까지 작업을 하게 되었죠.
여기서 완전히 작정하고 11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할려 했는데
메탈빌드 골드 프레임을 보고
커스텀 데칼 제작 업체를 알게되서
무등급이였던
골드, 실버, 미라쥬까지 MG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까지 왔죠.
그건 그렇고 떼샷이란게 참 찍기 힘드네요;
다 준비 해놓고 자꾸 한놈씩 쓰러져서..=_=..;
특히나
느와르, 바이올런스, 미라쥬는
콘테스트 나가면 스탠드라도 놔줘야겠네요.
아래는
한킷찍 찍어봤습니다.
첫 레진이라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레진 공포증이 생길 정도로 끔찍했었네요..
추가 무장인 현려호장 역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ㅠㅠ
콘테스트에는 참가가 불가능한 녀석이라
떼샷만 같이 찍고 지금 제작중인
유사 파워드 레드로 참가할 예정이네요.
유일하게 빌드가 안된 녀석
아주 순수한 녀석이네요.
더블 시펠소드 라던지 해줄까도 했지만
그냥 단순 도색작으로 갔습니다.
MG급으로만 보면 시리즈중 최초로 만들게 된 녀석이죠.
유일한 유광인 아스트레이
작업 자체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데칼 제작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작업기간을 오래 끌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역대 최대급 녀석이였던거 같습니다.
자화자찬이 아니라
제 작품 기억해주시는 분들은 꼭 그린을 언급 하시더군요 ㅎ_ㅎ;
댓글 역시 제일 많이 달렸었구요 흐흐
다른 빌드작들에 비해
무등급 미라쥬 파츠가 대부분 쓰여서
뭔가 더 리파인 해줄게 없나 로 고민이 많았던 녀석입니다.
여기 저기 뾰족하게 만들어 흉악함을 많이 표현해줬네요.
몸체 전체가 부품카페로 구입하는 바람에
거의 60000원 이상 쓰였던 녀석;
등에 백조인트팩 제작에도 엄청 고생하였고
여러모로 힘들었던 킷이네요;
작업 전체는 정말 순조로웠지만
도색에서 문제가 있어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만들 당시엔 이걸 만들어야 하나 까지 했지만
야광 데칼, LED등으로 초점을 바꾸니
작업 자체는 즐거웠네요.
몇일전에 촬영하고 LED를 켜둔채로 놔둬서 지금은 불이 안들어오네요 ㅠㅠ
프레임을 하얀색으로 도색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정말 꺼려했습니다.
텍티컬 암즈의 수납이나 관절 강도등 문제가 많은 녀석이라 아쉬운 킷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스트레이 시리즈중 좋아하는 순위중
상위권에 있는 킷입니다.
데스티니 실루엣은 지금봐도 뿌듯하네요 흐흐
참 문제아인 녀석....
만드는데는 정말 고생도 했고
많은 분들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영 실패작인 킷이였네요..
마지막으로 제작된 아스트레이
부품량은 역대 최대일겁니다.
도색 완료후 조립하는데도 한참 걸린;;
항상 원본이 존재하는 걸로 제작을 하다보니
완전 오리지날이여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하다가 결국 뚝딱? 이런 느낌이였네요.
나머지는 마저 찍은 떼샷들입니다 +_+
블루 프레임D를 기준으로
14.12.26 ~ 15.08.02
219일
약 7개월 동안
제작 하였군요.
기분 참 묘하네요. +_+;
이날이 오긴 왔구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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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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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지갑아 진정해 저거 파시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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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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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엌 그런가요 흐흐 작업을 시작하다보면 게속 작업 생각이 나서 잠도 안와 철야로 작업한 녀석도 꽤 되네요 흐흐 +_+ 감사합니다! | 15.08.09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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