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에 온 식완 슈퍼미니프라 전설거신 이데온을 드디어 다 만들었습니다.
조립, 씰, 먹선만 넣었고 따로 부분도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솔 앰버, 솔 바니아, 솔 콤바의 모습.
솔 앰버와 솔콤바의 차이가 꽤 나는군요.
식완 슈퍼 미니프라 전설거신 이데온은
단순하게 이데온만 재현 가능한게 아닌
각 기체들의 변형 합체가 가능합니다.
조립, 씰, 먹선만으로도 이정도나 나올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합니다.
식완 슈퍼미니프라 전설거신 이데온 발동세트는
추가 파츠로 각 메카들을 한 번 더 변형할 수 있는 파츠들이 포함됩니다.
솔 앰버에 추가되는 파츠들.
먼저 위로 올려졌던 구조물을 내려주고
분해를 해 버립니다.
그 후 각 파들을 조립해주면서 캐터필러는 빼고
조그만한 캐터필러로 교체해줍니다.
이데오 델타 조립 완료.
옆의 파츠들은 남는 파츠들입니다.
다음은 솔 바니아를
솔 바니아의 앞의 노란색 파츠와 몸통 파츠를 뺀 후 조립 하면
이데오 노바 완성. 앞은 남는 파츠들입니다.
솔 콤바는 추가 파츠도 크군요.
솔 콤바의 앞과 위 파츠 바퀴 파츠를 빼고 재조립해서
이데오 버스터 완성.
앞이 남는 파츠들입니다.
솔 메카와는 다른 분위기의 이데오 메카들.
파츠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분위기이네요.
그리고 이 3대의 메카가 합체해 이데온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각 파츠를 다시 분해해 줍니다;
위가 이데온으로 합체하는 파츠들이고
아래가 남는 파츠들입니다.
솔 앰버, 이데오 델타에서 위의 은색 파츠를 뒤집어서 다시 조립해주고
따로 조립하게 되어 있는데 이데온의 머리파츠와 손을 합쳐주면..
이데온의 머리와 팔 완성!
솔 바니아, 이데오 노바는 독특하게도
이렇게 파츠를 위로 붙이게 되어있는데 재미있는 구조네요.
그리고 파츠들을 합쳐주며 이 등에
바퀴 파츠를 조립해 주는데 정말 깔끔하게 조립되는게 감탄스럽습니다.
상반신 완성.
솔 콤바, 이데오 버스터의 파츠도 다시 조립하고 발끝을 올려주면
다리 완성!
이기에는 다리가 꽤 짧습니다.
역시 재미있는 구조로 다리 뒤를 저렇게 벌려주고
다리를 때어냅니다.
보면 구조고 밑의 하얀색 장착 부위는 메카들로 변형할 때
위의 하얀색 장착 부위는 이데온으로 합체하는 부분으로
이렇게 장착후
뚜껑을 닫아주면 다리가 길어지면 무릎 관절이 드러납니다.
다리 완성!
그리고 각 파츠들을 합쳐주면....
이데온 완성!
프레임암즈걸이나 HG보다 크고
MG 시리즈와 비슷한 크기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번 이데온은 변형 합체로도 유명하지만
또 깜짝놀란게 가동성이더군요.
독특하게 생긴 팔관절로 이렇게 팔이 앞으로 모여지는 것도 가능하고
팔을 좌우로 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팔꿈치 관절은 인출식이라 팔이 완전히 접어지고
독특한 관절로 팔의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목관절은 볼관절로
숙였다가 이렇게 위를 볼수 있고
가슴쪽과 허리쪽의 볼관절로 허리를 숙였다가
뒤로 접힐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상반신을 옆으로 회전하거나
옆구리쪽으로 기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도 90도로 올리는게 가능하고
다리도 상당히 많이 접을 수 있습니다.
발목관절은 최대 여기까지 벌여지고
독특한 옆스커트와 골반관절로
다리는 최대 이렇게까지 벌릴 수 있습니다.
가동성도 좋은 편이지만
이것이 조립만한 상반신의 모습입니다.
부품 분할과, 먹선과 씰, 그리고 도색된 클리어 파츠들로 인해
조립만 해 주어도 보기 좋은 편입니다.
변형킷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깔끔한 뒷모습.
정말 프로포션은 잘 나왔네요.
그리고 여기서 깨달은게 팔의 캐터필러를 잘 못 조립했네요;;
빨간색 파츠가 밖으로 나오게 조립해주야 됩니다.
여기에 발동세트에만 들어있는 편손도
디테일이 좋은 편이군요.
발동세트에만 들어있는 이데온건은 그냥 좌우 분할에 몇가지 파츠만 합친 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품에 깜짝 놀랬습니다.
이거 재현을 잘 해놨군요.
그리고 설명서에 보듯이
이데온건의 노즐은 접힌 상태를 부품 교환으로 재현 가능하게 해 놓았고
스탠드로 공중에 뛰울 수 있습니다.
그냥 투명스탠드인데 받침이 이데온의 문양이라
초록색으로 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양한 관절로 이데온 건은 가볍게 쥘 수 있습니다.
슈퍼 미니프라 1탄 자붕글과 함께.
솔직히.. 이게 같은 시리즈이란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이데온이 월등히 좋습니다.
이데온의 아쉬운 점은 역시 이데온으로 합체 후 남는 정크 파츠가 많다는 것과
식완이라 폴리캡이 없어 조립시 관절 부위를 조심해 주야 합니다.
식완치고는 복잡한 관절로 인해 부품이 하얗게 뜨기도 하는데
부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조심히 다루어줘야 할 듯 합니다.
이것만 제외하면
정말 이데온 프라의 끝판왕다운 프라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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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 | 16.12.04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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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가 4,800엔인데 엄청 올랐군요 | 16.11.14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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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인기 엄청 좋네요 2세트 살때 엄청 후회했는데... | 16.12.04 23: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