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뷰에 사용된 사진은 원래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사용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 블로그 글과는 일부 사진이 수정,삭제 그리고 글의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약간의 수정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런이유로 글자가 약간 부자연스럽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2012 12월에 발매되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지 않았나 하는 뉴건담 버카
하얀배경에 깔끔한 느낌의 버카박스입니다
이제보니 공교롭게도 버카박스랑만 비교샷을 찍었네요 안만든 킷이 버카뿐이다보니..
참고로 데칼은 건식데칼이 아닌 습식데칼 입니다
시난주처럼 건식이였으면 눈에 불을켜고 붙혔을텐데 말이지요..
조립 과정 ↓
사이코프레임 부분에 은박 스티커를 붙혀주게 되있는데
붙히는게 상당히 일입니다.. 부품이 딱 끼워지게 깔끔하게 붙혀야 하므로
상당히 신경쓰이는 사항이 아닐수없네요
특이하게도 색분할 스티커가 있는데 스티커가 고무마냥 부드럽고 질긴게 품질이 좋습니다
중간에 조립과정들을 보면 특히 뉴버카에 선택사항이 많은데.. 대부분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서 넘어가긴 했으나
가슴 덕트 아래파츠 부분에는 검정 , 하양으로 선택 조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은 검정색으로 조립하였습니다
다리 중간중간에 초록색 클리어파츠가 박혀있는게 아주 예쁘네요
판넬이 후두둑 떨어지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테이프를 붙혀놓고 촬영을 했습니다
주황 테이프 부분은 상관마시고 보아주시길
판넬을 제외하고는 우수수 떨어지는 파츠도 별로 없고 프로포션이 훌룡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판넬이 없을때가 나은거 같기도 하네요
부분도색이 조금씩 있긴 하지만 감안하고도 색분할이 예쁘게 잘되있습니다
RG같은 느낌이 나는 색분할입니다.
구성
바주카 , 라이플 , 판넬 지지봉 , 스탠드 , 실드 , 빔파츠 , 아무로 피규어
사진을 180도 돌려서 빔파츠가 좀 짧아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다지 짧지는 않으며
빔파츠는 제각각 다른것으로 세개 들어있습니다
제가 검정,하양 조합을 좋아하는지라 무장이 특히나 예뻐보입니다
바주카는 안에 빨간부분까지 분할이 되있습니다
스탠드,판넬 지지봉 부분에 많은 발전이 있는데
전용 스탠드가 동봉되는데 투명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이뉴의 것은 그냥 검정)
판넬 지지봉은 각도를 맞춰 조립하는 형태로 가동을 하는데 봉이 얇은데 반해 조금 뻑뻑히 되있어서
각도를 맞추기위해 분해,재조립 하는 과정에서 부러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처음에 기대를 모았던 것과는 달리 가동폭도 좁고 하여 생각보다 실망이 크지만
판넬봉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던것 같네요
- 판넬 실 사용모습
실드는 팔 뒷쪽에만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대신 연결부가 볼조인트로 되어있어서 어느정도 가동은 할수있지만
고정성이 묘하게 약한지라 방패를 끼우면서 팔에 부품이 떨어지기도 하고 , 가동하면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판넬만큼 불편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본체 -
목은 타 프라에 비해 뒤로 많이 젖히는 편이며 마스크에 얇게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콕핏은 두가지 방법으로 열수있으며 통째로 들어올리는 방식은 많이 열리지 않기때문에
빨간 문을 슬라이드해서 여는것이 실용적입니다
다만 여는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손으로 잘 안된다고 칼로했다가 사진으로도 보이게 흠집이 나버렸네요..
헤드를 통째로 들어내고 led를 넣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킷에 포함이 안되어있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어깨에는 따로 동그란 관절이 있는데 , 팔을 뽑을때 무리하게 힘을줘서 뽑으면
부러질것 같기도 합니다 저것 덕분에 가동률은 양호한편
백팩은 빔세이버 , 판넬 고정부분이 가동하고
버니어를 겉싸는 파츠가 자꾸 떨어져서
버니어를 위로올려 걸치게 해주면 고정성이 훨씬좋아집니다
의 고정기믹은 아래 숨겨져있던 고정파츠를 위로꺼내올려 서로 붙히는 방식인데 고정성이 영 별로입니다
( 날개 한쪽 만들어서 들어다 붙히면 후두둑 떨어집니다 더블핀판넬은 얼마나 까다로울지 )
아 그리고 하이뉴의 판넬 이팩트파츠는 이번 뉴건담 버카에서도 사용할수있는것같으니 한번 사용해보시길
팔의 가동률이 좋고 , 팔에 실린더나 ( 다만 고정식 ) 오른팔에 빔 샤벨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색분할도 잘되있네요
유명한 뉴건담의 통짜 손
어느마디하나 헐렁하거나 뻑뻑하지않고 부드럽게 잘 움직이는편입니다
또한 특이하게 손에 무장을 고정하는 돌기가 있는데
무기와 이중 결합하는 구조로 고정성이 뛰어납니다
다만 팔목쪽에 문제가있어 라이플이나 바주카를 들었을때 손목이 아래로 축 쳐지는게 안타깝습니다
특히 색분할이 잘되있다고 할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찰지게도 분할되있네요
다리에는 무려 가동식 실린더가 박혀있으며 (도색)
다리접기에 비해 고관절탓일까요 벌리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발목도 여러 관절로 분할되어 세세한 부분까지 가동률이 훌룡하고 발바닥의 부스터는 특히 색분할이 잘되있네요
가변과정은 메뉴얼로 대체합니다 하하..
유니콘과 얼핏 비슷하나 유니콘처럼 우수수 부숴지는 그런가변이 아니라
고정도 잘되고 부드럽고 깔끔하게 가동이됩니다
연동이된다던지 A를 하지않으면 B가 안된다던지 하는 구조가 많아서
쉽고 깔끔하게 가변을 할수 있네요
갑자기 팔다리가 길어지고 초록색의 사이코 프레임이 노출됩니다
여태까지의 반사광 스티커 노가다는 이것을 위해서였지요
액션샷 -
아마 2012년 마지막 킷이 아닐까 싶네요.. 덕분에 2012 마지막날도 호갱호갱 하게 지나갔고 말입니다
기대도 컸던만큼 판넬에 관해선 실망이 컸었는데.. 반해
소체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색분할도 잘되있고..가동률도 좋고..견고하고.. 세세한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쓴것 같아서요
안사신분이야 적으시겠지만 만약 안사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킷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리웹 가입후 첫글인데
찾아보니 뉴건담 버카 리뷰글이 없는것 같길래 잽싸게 올려봅니다
( 온지 얼마안되 아는게 적으니만큼 실수 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빠르게 수정 하겠습니다 )
어째 게시판 글이 평소에 자주 들락날락 하는
블로그나 카페에서 많이 뵜던 분들이 많네요
다들 리뷰를 잘 작성하셔서 블로그보다 신경써서 작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
무쪼록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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