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어제 아이엠스타(아이카츠)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투니버스 시사회를 매번 지원했지만.. 낙방하고 있었기에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확실히 배급사가 cj&em 이고 투니버스이여서 그런지 스케일이 좀커서 놀랬습니다.
프리티리듬 프리즘스톤하고는 다른 ㄷㄷ
확실히 2월 초 개봉한 극장판 아이엠스타 "꿈의 오디션" 누적 관객수 14만이라는 숫자를 기록했다는것이 장난이 아닐정도로 느껴지더라고요. 이마트 가면 놓여있는 아이엠스타 게임기 앞에서 즐기는 아이들 생각하면 당연하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시사회 당첨도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원래 총 5명에게 글 소개 페이지 남기면 시사회 티켓을 주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지원자가 저 포함 5명 투니버스측은 2명만 뽑은 저보다 더 열정적인 분들이 많으셨고 이의를 제기해주셔서 3명 추가 합격...
이후 루리웹에서 시사회 같이 가실분을 모집했었습니다. 이쪽계열 친구들이 여자친구니 일이니 하면서 함께 못온다기에...
공고하는 와중에 운좋게도 정말 맘씨좋고 매너 있는 분이 함께해주셔서 잘본것 같습니다.
실은 아이엠스타도 그렇고 프리티리듬. 프리파라보기 이전에 러브라이브와 아이돌마스터 밖에 한때 모르던 시기가 있었던 저에게
각 노래들을 우연히 듣고서 필이 딱 오더라고요. ㅎㅎ
여아들 보는 아동 애니인데 생각보다 음악이 좋고 영상또한 보장된/// 덕분에 반다이남코에서 러브라이브 및 러브라이브 션샤인에서
축적된 3D 영상미 노하우를 보여주는 거겠죠??
우연히 듣고서 한순간에 빠지게된.. 러브라이브 릴리 화이트 같이 약간 뽕짝스타일 및 80~90년대 스타일 노래를 선호하는 편이여서
갔더니 SNS 사진 올리면 B3 포스터 준다길래 낼름 찍어서 받았습니다. ㅎ
그리고 마지막에 성우 사인회를 깜짝 이벤트로 연다길래 받아왔습니다 ㄷㄷ
처음으로 이런쪽으로 사인 받았습니다. 성덕분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가더라고요 ㅎㅎ
맨 처음 왕십리 도착했을때 CGV리뷰 보고서 가기는 했는데 처음이여서 그런지 불편하더라고요. 다음부터는 무조건 엘리베이터를 타기로...
보통 왕십리 까지는 집하고 거리가 꽤 되는 편이여서 가본적이 없었는데 괜찮더라고요 ㅎㅎ 영등포 아니면 보통 용산이였는데
역시 시사회한다고 하면 무조건.. 포스터 물량빨이죠!
혼파망의 줄.. 그나마 사람없을때 찍은게 저정도 였던 시사회줄과 게임줄의 혼파망으로 복잡했습니다.
포토존에서 찍어서 인증해야지 ㅎㅎ 포스터를 증정해줍니다.
대형 배너 현수막 갔더니 성우 무대인사까지 역시 코난할때도 그렇고 투니 더빙 성우들 무대인사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
각 성우분들 인사 안내
마지막으로 성우분들 사인회입니다.
여러모로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이런 행사가 처음이여서 그런지 처음으로 감동 받은 것도 있고 성우분들 더빙도 충분히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함없이 계속 노래 나오는게 좋았지만 어린친구들한테는 캐릭터가 아닌 노래만 나와서 그런지 조금 아쉬워하는 어린친구들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프리티리듬때는 너무 중간 컷마다 끊고 소개하는게 많아서 약간 지루함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아이엠스타는 마라톤처럼 쉬지않고 달리더라고요 ㅎ
주말에 어제의 여운을 되새겨 보며 타르트타탱 들으러 가보겠습니다. ㅎ
(IP보기클릭)112.185.***.***
사인회에 아재들만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12.185.***.***
사인회에 아재들만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24.50.***.***
급하게 여느냐 ㅎㅎ 한가하게 있던 아재들만 받았습니다 ㅎㅎ | 16.09.10 15:16 | |
(IP보기클릭)49.143.***.***
(IP보기클릭)124.50.***.***
분명 기회가 다시 오실거에요. 저도 일찍접고 들어 갔으면 아마 받지 못했을거에요 ㅠ.ㅠ 다른 이벤트도 충분히 기회가 찾아오실거라 믿습니다. | 16.09.11 19: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