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프ㅋㅋㅋㅋㅋㅋ.
당시 머맨에게 쥐어터져서 사망했던 카블루 일행을 소생시킨 할배.
할배 : 소생이 완벽하지 않으니, 도시로 돌아가라.
이번에도 라이오스 일행과 엮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싸게 쳐주는 할배. 나중에 만나는 라이오스는 돈도 없었다....
라이오스보다 먼저 앞서갔다가 어인들에게 당해 죽어있었던 카블루 일행. 세이렌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다가....
아직 라이오스와 재회하기전의 나마리.
ㅋㅋㅋㅋㅋㅋ.
식량이 물에 빠져서 라이오스가 가져갔지만 그건 모른다.
라이오스 : (보리죽은 잘 먹었습니다.)
진짜로 들고 온 식량이 다 떨어졌으니까.
결국 철수 결정.
하지만 철수하려니 갑자기 안개가?
칼을 꺼내는 카블루.
갑자기 불어난 마물들.
근데 마물들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마물치고는 도끼놀림이 익숙하다.
역시나 괴물모습일 뿐이지 동료였다.
카블루 : 이 안개는 환각마법. 무기를 뽑은 채로 당황하고 있는 건 쿠로인가. 저기서 멍하니 있는 건 호름이겠지. 한 번에 많은 일이 터지면 굳어버리는 버릇이 있으니까. 아까 도망쳐버린 건 믹이겠지. 그렇다면....
카블루 : 지금 가장 위험한 건...린!!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영창중이잖아!!! 그녀는 이 자리의 모두를 숯덩이로 만들 수 있어!!! 마술사의 영창을 평화적으로 저지시키려면...!!
아니 왜 하필 저거냐곸ㅋㅋㅋㅋㅋㅋ.
카블루 : 린샤. 이제 알겠지? 이건 환각이라고.
이놈은 확실히 적이다.
털려버린 적.
카블루 : 이 녀석이 아니야...무기를 들고 덤비는 놈이 환술사일리가 없지. 한발짝 물러난 곳에서 이쪽을 보고 있는...
환술사 ; 어....어떻게?!
결국 풀린 환술.
시체수거반 : 거 참 골때리네! 항복이다! 그놈은 놓아주면 안 되겠냐?
시체수거반은 몰래 카블루의 뒤를 밟았다. 보다 깊은 층에 있는 시체를 데려가서 소생소에 주는게 섬에서 나오는 보조금이 더 비싸게 먹히니까.
깊은 층에서 죽을때까지 기다리려고 미행했다.
할배가 선수쳐서 지상으로 돌아갈 판이자 환술로 서로 죽이게 만들고 시체를 가져가려고 했다.
기절했으면 죽이면 됩니다.
제안을 승낙하는 카블루.
카블루 : (그걸 믿었음?)
순식간에 썰리는 닝겐들.
카블루 : 역시 인간은 상대하기 편해서 좋네. 톨맨이든 드워프든 노움이든. 다들 급소는 똑같은데다. 신체를 움직이는 법도 똑같으니까. 마물도 이랬으면 참 편했겠지만...
환술사 : 부...부탁이야! 못 본 척 해줘!!!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카블루 : 미궁의 저주를 풀렜다는 생각도. 마물을 근절시키려는 의지도 없이...다른 인간한테서 빼앗는 걸로 그날그날 벌어먹는 놈은 나날이 늘고만 있지...
카블루 : 그러니까 너희같은 놈들은 용서할 수 없어.
환술사 : 으아아아아악!!!!
그렇게 시체업자들은 죄다 소생도 못하는 물고기밥이 되어 이승하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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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에만 관심있는 주인공 남매와 인간에만 관심있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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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실 카블루가 어설픈 놈이라 나중에 소생되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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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실 카블루가 어설픈 놈이라 나중에 소생되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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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생도 못 하게 죽일 생각이라면 시체를 토막내서 멀리 놔두거나, 그냥 불이나 전기로 지져야 했는데 | 24.04.08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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