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작 중 하나인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입니다.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하는 스파이 코미디 작품.
주인공인 아사노 타이요가 스파이 가족과 엮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인트로부터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어버리는
주인공 아사노 타이요
그 트라우마 탓에 반에서 혼자 겉도는 타이요를 바라보는
소꿉친구 히로인 요자쿠라 무츠미
그러던 어느 날 방과 후에 선생님한테 불리게 된 타이요
갑자기 무츠미를 잔뜩 도촬(?)한 사진을 보여주는 선생님
무려 3살, 5살때의 사진도 있단다
예???????????????
그 뒤, 갑자기 뭔가가 일어나 기절한 타이요
눈을 떠보니 이상한 곳에???????
느닷없이 그 곳에 있는 무츠미가
갑자기 자기의 남매들을 소개하는데
요자쿠라 후타바
요자쿠라 신조
요자쿠라 시온
요자쿠라 켄고
요자쿠라 나나오
그리고 요자쿠라 무츠미까지.
「 우리 집, 스파이야 」
그리고 선생님으로 위장했던 사람이 바로
7남매 중의 장남인 요자쿠라 쿄이치로
알고보니 장남인 쿄이치로는 극도의 시스콘인 탓에
소꿉친구인 타이요조차 참다가 제거하려고 들었던 것(........)
죽을 위기의 타이요가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츠미와 결혼하는 것
혼자서 나머지 남매 6명을 가볍게 상대하는 장남
결혼 안하면 진짜로 죽게 될 판
이제는 아예 무츠미가 위험해지지 않게
밖에 내보내지 않고, 넷환경, 학교, 친구, 연애도 전부 끊고
자기가 돌봐주겠다는 극도의 광기.
그런 무츠미를 위해서, 무섭지만 당당하게 나서는 타이요
둘의 약속에도 끝까지 방해하는 장남이지만
요자쿠라 가문의 전통인 반쪽 반지를 끼는 것으로
정식으로 요자쿠라 가문의 일원이 된 타이요.
그렇게 타이요는 무츠미와 결혼하는 것으로
스파이 가족인 요자쿠라 가에 입성하게 되는 이야기.
스파이로서 성장하게 되는 타이요의 모습이 주된 스토리라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성우진부터 빵빵하고, 내용도 시원시원한 전개로 이어져서
요즘 주인공은 이래야지라는 느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조미료는 일단 다 때려넣었다는 느낌이어서
재미로 본다면 무난하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상평
암만 그래도 장남부터 저모양인데
대체 가족 꼬라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