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3차 시험을 위해 모인 면면들.
이심전심. 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 하려는 다 아는 두 사람.
드디어 시작되는 무시무시한 깐프의 압박 면접.
1번 타자 칸네.
시작하자마자 불합격.
깐프의 방대한 마력을 느꼈지만 거기에 쫄아버렸으니 불합격.
깐프 : (내 마력을 보고도 쫄지 않고 어쩌면 싸울 수 있을까 생각조차 못했으니 불합격.)
깐프 : 쫄리면 돌아가셔들.
이어지는 불합격 러쉬.
답정너.
깐프 : 노닥거리지 말고 야심을 가져라. 그러면 합격시켜주마.
프리렌 : 응. 싫어.
프리렌 : (꽃밥을 만드는 마법은 싫어하는데 자기는 열심히 꽃밭을 키우고 있으면서...)
왕도에 있는 마법사보다 깐프가 훨씬 더 강한데 인성질하고 자빠졌다.
과거 어렸을 적 힘멜이 길을 잃었을때 만난 깐프. 깐프가 변덕인지 그에게 꽃밭을 만드는 마법을 써서 위로를 해주었다.
둘이 한 파티가 되는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플람메가 이어준 틀림없는 기적. 이 마법이 없었다면 힘멜은 프리렌을 영입하러 오지 않았을 것이고 마왕에게 죽었을 것이다. 꽃밭을 만드는 마법은 실로 하찮지만 그 자체만으로 역사를 바꾸었다.
깐프가 말하는 인간의 시대.
돼른 : (깐프님. 저나 프리렌님처럼 마력을 숨기고 다니시네요?)
최초의 1급 마법사인 레르넨조차도 간파하지 못했는데 깐프가 마력을 숨기고 있음을 간파한 페른.
마법학교 수석인 에레조차 불합격이었음을 생각하면 정말로 역대급의 재능이다.
그런데 깐프가 말한대로 인간의 시대가 온다는 징조라고는 하는데....역대급의 재능을 가진 재능충 인간은 이미 1000년전에도 있었을텐데....그렇다고 저런 페른급의 역대급 재능이 지금 여러명 있는것도 아니고....
원작과는 달리 입술만 보여주는 애니.
깐프 : 내 제자로 들어오거라.
깐프 : (플람메, 프리렌에 이어 이 녀석까지?!)
어디서 많이 보던 광경....?
이 정도 재능이면 정말로 제리에 밑에서 배우면 제리에급으로 성장할지도 모른다.
깐프 : (너 정도의 역대급 재능....원한다면 세계의 절반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돼른 : (꼬우면 하이터님하고 아는 사이셨어야죠. 게다가 저 오레올가서 하이터님 만나야 하는데 여기서 공부할 시간 없어요.)
삐진 깐프.
깐프 : (합격은 시켜주마...대신 열심히 부려먹을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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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oneoneani/community 깐프 : 미믹에게 낚이는 허접한 놈을 1급 마법사 시켜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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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키우는 모습을 보니 제리에가 왜 저런 말 하는지 알겠다. 초 전도체 만들 기술 가지고 있는 애가 꽃 키우는 방법을 연구 하고 있으니 나 같아도 ↗ 같이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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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oneoneani/community 깐프 : 미믹에게 낚이는 허접한 놈을 1급 마법사 시켜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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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거 떠오른 게 아닌 모양입니다. 근데 의외로 제리에도 미믹 앞에선 프리렌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프리렌처럼 낚여서 퍼덕거리진 않겠지만... | 24.03.18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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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키우는 모습을 보니 제리에가 왜 저런 말 하는지 알겠다. 초 전도체 만들 기술 가지고 있는 애가 꽃 키우는 방법을 연구 하고 있으니 나 같아도 ↗ 같이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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