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리 : 네놈의 사인은 단 하나...단 하나의 심플한 한가지다....
안드로이드 엔주를 만들면 요기리가 엔주를 공격못하니까 그걸로 요기리를 죽이자는 비열한 전술.
모코모코 : 그러면 엔쥬는 내가 지켜보도록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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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통스킵되어서 여기서 엔쥬와 요기리의 과거사에 대해서 설명할까해요.
이야기의 시작은 연구소의 지하 쉘터에 엔쥬라는 소녀가 찾아오는것으로 시작하죠. 엔쥬가 뒷세계 높으신 분의 딸인지라 연구소는 결국 승낙.
물론 셋이서 사이좋게 잘 지내죠.
사실 그녀에게는 누군가가 부여한 데스터치 능력이 있었는데....
결국 엔쥬가 존속파를 살리기 위해 지하로 숨어버리자 멋대로 찾아와서는 지하에 있는 인원중에 절멸파가 있다면서 그 절멸파를 못 죽이면 패배라며 억지로 룰을 바꾸어서 괴롭히죠.
물론 이것도 낚시. 그 절멸파는 엔쥬고 엔쥬가 살아있어도 절멸파의 승리. 엔쥬가 죽어도 절멸파의 승리인 상황.
요기리 : 돌아가. 당장.
심판자 : 내가 왜? 어이가 없네.
요기리 : 죽어.
결국 천계에 있던 자들도 모두 시야 공유로 죽여대니까 머저리같은 천계에서 도게자하면서 병X같은 인류멸망계획을 취소하고 엔쥬의 저주도 회수하는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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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렇게 겁도없이 사고를 쳐서 요기리의 분노를 산 하루토와 현자 시온....하지만 이후로도 요기리는 자신을 죽일뻔하고 엔쥬까지 이용해먹는 가증스러운 짓을 한 이번 일의 흑막에 대해서 찾으려고 하지를 않고, 심지어 찾으려고 사고라도 깊이하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아요...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한번 본 사람과 그 사람이 본 사람의 시야를 원하면 언제든지 공유해서 엿보는게 가능한 요기리의 특성상 요기리가 마음만 먹고 이 능력을 사용해서 의심가는 용의자들 감시만 해도 금새 찾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거야 원.....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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