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에 막 입사했을 당시의 지휘관이 카리나에게 들었던 말.
후방에서 철혈 찌끄레기나 상대하면서 꿀 빨던 지휘관 고생길의 시작을 알리는 M4A1과의 만남.
작중에선 변방에서 일어난 작은 소란 정도로 묘사하지만
이게 어딜봐서 작은 소란인가 싶었던 철혈공조의 반란.
심지어 나중에 가면 정규군이 쓰던걸 개조한 대형 포탑까지 나오는데 이게 어딜 봐서 작은 소란인가 싶었죠.
그러나..
2부 스토리에선 초반부터 세계관의 핵심중 하나인 붕괴액이라 불리는 물질에 감염되어 좀비가 돼버린 사람들이 적으로 나오고
최전방에서 저것들을 막고 있던 신소련의 특수작전 사령부가 1부 막판에 배신을 때리면서
정규군에 좀비까지 상대하게 되면서 이야기의 스케일이 커진 덕분에 철혈은 진짜로 찌끄레기로 보이게 됐죠.
..문제는 스케일이 여기서 끝이 안나고
정규군도 찌끄레기로 보이게 만드는 기술력을 가진 패러데우스란 이름의 최종보스 세력이 등장하죠.
사회에 숨어서 사이비 종교+고아원을 운영하고, 그렇게 모은 어린아이들을
온갖 약물주입, 생체실험, 신체개조, 세뇌를 거쳐서 니토라는 사이보그들을 양산해내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3부 스토리에 가서는 간부급 니토가 등장해서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단게 밝혀졌죠.
2부 마지막 스토리에서 나온 지휘관의 심정.
후방에서 철혈 찌끄레기나 잡으면 된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뮬론 그 과정에서 또다른 주인공급 소대인 404와 리벨리온이 합류하긴 했고
지휘관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높으신 분들도 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언제 통수쳐도 이상할게 없어서 무서운 양반들.
어차피 애니는 1쿨일게 뻔하니 정규군 조차 안나오고 철혈이랑 투닥거리다 끝날것같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보는 카리나의 웃음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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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휘관이 겪을 일 한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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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런 설정들이 나오기전에 애니는 노잼파트로 끝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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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집어쳐! 뭐가 작은 소란이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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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그리폰&크루거의 뒤를 봐주고 있는 정치계+군의 높으신 분들은 '루크사트 합중국 연맹' 이라는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자기들은 쓸모가 없어지니까 카터 준장이라는 인물이 군대 내에서 자기 파벌을 만들어서 그리폰을 통수치는걸 시작으로 다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거죠. | 22.01.31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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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같이 그리폰이 살아남아서 계획이 틀어진거죠? | 22.01.31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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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지타산이 맞아서 지휘관을 뒤에서 지원해주는 인물들이 여럿 있긴 하지만 결국 지휘관이 최전선에서 뛰어다녀서 다 부수고 다녔죠 | 22.01.31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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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어떻게 된거죠 간추려서 말해주세요 | 22.01.31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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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군을 격퇴하긴 했지만 결국은 빙산의 일각이고 현재는 패러데우스의 간부급 니토들을 막기도 급급한 상황이죠. | 22.01.31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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