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이기고 있던 보르츠
"있지, 마지갓 브랜드는 어디있어?"
마지갓이 언급되다니...
보르츠의 부탁으로 그걸 찾으러 여행갔답니다
"그거?"
불문명에 있는 거대한 화산
마지갓 브랜드가 빔을 쬐어주니
용암에서 뭔가가 떠오릅니다!
그걸 회수하려고 하니
갑자기 위로 떠올라서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화산에서 데굴데굴 떨어지는 마지갓 브랜드 ㅠㅠ
마지막 출현인가...
현장학습으로 뒷산에 와서 풍경화를 그리게된 일행들
???
캡이 강을 그린거였습니다;;
"산이 뭔가 심심한데"
"됐다!"
"산한테 팔은 없어요!"
스프레이를 꺼낸 보르츠
잘그립니다
"풍경화를 그리세요!"
"설마 찾으러간게 드래곤이야?"
"맞아!"
회상으로 강력했던 문명의 드래곤을 비춰주는데
15주년에 출현했던 빅토리러쉬 오니마루 헤드가 보입니다!
이때 마지갓 브랜드가 놓쳤던 알이
죠 일행에게 멀지않은 곳에 떨어집니다
침착하게 아이들을 하산시키는 선생님
"설마 날 보려고 온거냐!"
이렇게 죠와 알을 찾으러 떠나게됐습니다
떨어진 알의 여파인지 끊어져있는 다리
모모다치 켄토나크를 꺼내 줄을 이어달라 부탁합니다
"히엑"
"뭬야!"
"큰놈을 잡았잖스!"
이 친구 이름은 잔고쿠!
"넌 대장로 옆에 있던 녀석!"
"뭐하는거야!"
자신은 그저 식재료를 조달하려고 뒷산에 왔답니다
"이거 참 놀랐잖소..."
"내 크리쳐란말야!"
"그건 미안하게 됐잖스"
"꿩요리는 내 자신작이잖스"
"힉!"
이제 방해하지마라...
밧줄을 묶을 몽키드도 쏴버립니다!
"아니 왜자꾸 쏘는거야!"
"원숭이는 유해조수잖스!"
이렇게되면 다들 실패할거라 예상하는데...
캰베로는 해냈습니다!
쏴진 친구들이 항의하는데
"개는 모두의 친구잖스!"
"그런 법이 어딨소!"
"엉터리야!"
여기 숲은 위험하지 자기가 앞장선다는 잔고쿠
덕분에 편하게 숲을 나아가게되어
잔고쿠를 칭찬하는데
"어?"
알에 유독 눈독을 들이는 잔고쿠
다들 알찾으러 간다는 걸 아직 설명하지않아 불안해합니다
결국 알이 떨어진 장소까지 도착했습니다
"느껴진다, 놈은 여기에 있어!"
다들 열심히 알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아, 힘들어... 보르츠, 조금 쉬었다하자..."
보르츠는 아직 쉬지않고 파내고있는 도중
파내던 삽까지 망가집니다
"젠장!"
'다들 갖고있었다고! 다른 문명 모두 다!
너희의 강함은 없던 내가 제일 잘 알아!'
'나도 불문명도 너희를 보고싶다고!'
대장로와의 대결로 자연문명까지 드래곤이 있는걸 알게되어
이 생각이 결국 터진게 아닐런지...
"오... 오오오오!"
"찾아냈다!!!"
"이게 드래곤의 알인가요!"
"역시 엄청크내요!"
"근데 어떻게하면 태어날까?"
"나한테 맡겨둬!"
"보르츠님이 품어주니 알이 반응하기시작했어요!"
"힘내! 보르츠!"
"크윽!"
"뜨겁다... 마치 온 몸이 끓는거같아!"
"왜 끓는거지?"
"네놈~!!!"
"알은 삶는게 제일 맛있잖스!"
"이건 보통 알이 아니라고!"
"보통 알이 아니면 더 먹고싶잖스!"
"말로는 못이겨..."
"얌전히 알을 내놓잖스!"
"웃기지마! 이 알은 절대 못 넘겨줘!"
"내놓잖스!!"
그때 알에서 나온 드래곤
"우아앗!"
"그래 네가 나의 드래곤!"
당연히 킹 마스터 카드
"이게 보르츠의 드래곤!"
"팀 마지봄버의 드래곤이기도 하지!"
"붉은게 아주 멋져!"
"오요!"
알을 못먹어서 화가 난 잔고쿠에게
드래곤을 넣은 보르츠가 듀에마를 겁니다
듀에마 스타트!
잔고쿠의 크리쳐는 1장
보르츠의 크리쳐도 1장
잔고쿠의 턴으로 시작됩니다
"주문! 퍼펙트 네이쳐!"
#아래의 능력중 골라 2번 사용해도 좋다
-덱위에서 1장을 마나존에 놓는다
-코스트 5이하의 크리쳐를 마나존에서 배틀존에 내놓는다
-자신의 크리쳐 1체에게 파워 +3000,
언탭된 크리쳐를 공격할 수 있다
마나가속을 2번 사용합니다
"라이마 나이트를 소환하고 턴엔드잖스!"
#블로커
이제 배틀존엔 라이마 나이트가 2장있습니다
"엥, 이게 끝?"
"후시기왕국의 무서움은 다음이잖스!"
"그렇다면 사양않고!"
"주문! 봄버 챠져!"
#상대 파워 3000이하의 크리쳐 1체를 파괴한다
#발동 후 묘지대신 마나존에 놓는다
라이마 나이트 1체가 파괴!
"우사신을 소환!"
"우사에레키로 공격시"
마지봄버(3)가 발동!
자신의 패 또는 덱위에서 1장을 보고
코스트 3이하의 크리쳐 배틀존에 내는 능력
덱 위에서 우사신이 소환됩니다
"우사신도 가라!"
"멈추잖스! 실드트리거! 사멸의대지 바이스톤!"
#등장시 탭상태로 나오며 상대는 가능하면
이 크리쳐를 공격해야합니다
"한창 물올랐는데!"
"칫, 턴엔드다!"
잔고쿠의 턴
"주문! 다크 라이프!"
"덱 위에서 2장을보고 1장은 마나존에 또 1장은 묘지에!"
"재료준비는 모두 끝났잖스!"
묘지의 도란모드란쥬은 후시기바스(10)을 가진 크리쳐
배틀존에 자신의 크리쳐를 마나존에 보내고
그 코스트만큼 후시기바스(10)에서 뺀 코스트를 지불하고
묘지에서 소환이 가능합니다
바이스톤을 마나존에 보내고
10-8로 2마나로 소환됐습니다!
"패 1장을 버리는대신"
"3마나 경감시켜 다스시기 케이를 소환잖스!"
도란모드란은 자신이외의 크리쳐를 소환했을 때 능력이 발동!
"자, 1장을 골라 버리잖스~"
보르츠의 패는 이제 1장
"다시한번!"
다스시스 케이를 마나존에 보내고 후시가바스가 발동합니다
다스시스의 5를 뺀 후시기바스(10)의 크리쳐가 묘지에서 등장합니다
이 비바라드란쥬의 종족은 드래곤좀비
쇼부시절부터 있던 종족인데 아마 사라졌던 드래곤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옛 종족들의 지원이 시작된거같습니다
"비바라드란쥬는 등장시 상대크리쳐 전부 파워 -4000하잖스!"
파워가 0이된 크리쳐는 파괴됩니다
"보르츠의 크리쳐들이 전멸?!"
"도란모드란쥬의 능력으로 남은 패 1장도 버려줘야겠잖스!"
"큭!"
"그래서 말했잖스!
후시기왕국은 무섭다고!"
"보스..."
"왜 그런 표정을 짓는거냐? 다치코!"
"녀석이 있으니 우린 무서울게 없잖냐!"
"예이!"
마지막에 드로우한카드는
폭룡황 다이나볼트!
보르츠의 첫 드래곤 폭룡황 다이나볼트!
#더블브레이커
#스피드어태커
"가라! 다이나볼트!"
"더블 마지봄버(6)!"
덱 위에서 2장을보고 코스트 6이하의 크리쳐
우사신과 전룡 베베로키라가 등장!
"패가 없는데도 크리쳐가 2장이나 나왔어!"
"실드를 쳐부숴라!"
"라이마 나이트로 블록잖스!"
"이걸로 이번턴은 안전잖스"
"베베로키라의 능력 발동!"
"자신의 크리쳐의 공격후 그게 첫 공격이라면 언탭한다!"
"잖?!"
"두번 더! 더블 마지봄버!"
스피드어태커인 로크더클록크와 우사에레키가 나왔습니다
"패와 크리쳐를 전부없앴는데
얼마나 더 부를셈이잖스?!"
"그거야 우리들의 불꽃이 꺼질때까진게 당연하잖냐!"
더블 마지봄버 ㄹㅇ 실화냐...?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앗
"로크더클록크로 더블브레이크다!"
"실드트리거가 한장도 없잖스!!!"
"베로베로키라로"
"마무리다!"
"언젠가 그 용을 요리해버리겠잖스~"
"예로부터 드래곤은 불문명이 특출났죠!"
"그래, 엄청 강하던데!"
"생각해보니 정말 괜찮은걸까요?
이렇게 드래곤들이 나와도..."
"보르츠의 드래곤이 나쁜짓 할리가없지!"
"그렇고말고!"
쫓아온 일행들에게 카드를 자랑합니다
망했다!
"그러고보니 뭔가 잊었는데"
"여기서 다들 뭐하는거예요!"
선생님이 걱정했잖아요!
비상사태가 생겼을때 개별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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