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드래곤볼 外] 물처럼 쏟아져 나왔던 강적들

[지나가던 ??]

드래곤볼 Z 100억 파워 전사들 - 메탈 쿠우라

초사이어인에게도 안 꿀리는 자체 전투력에 재생까지 합니다.

심지어 재생할수록 강해지는데 처음엔 오공과 비슷한 정도였으나

팔 한쪽을 재생한 뒤엔 베지터까지 합쳤음에도 혼자 압도했죠.

재생이 덜 됐던 때에 집중포화를 맞아 파괴됐지만

저 멀리서 다른 개체들이 우르르 나타났습니다.

하나 없애다 녹초가 된 오공과 베지터는 이걸 보곤 할 말을 잃었죠.

끝이 좀 아쉬웠지만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원피스 - 파시피스타

베가펑크가 쿠마를 베이스로 만들어 낸 인간 병기

쿠마처럼 몸은 철보다 단단하고 키자루의 빔도 쏘는데

단기로도 억대의 해적과 그 간부진 전원을 위협했습니다.

이미 샤봉디 제도에서부터 다수가 등장했지만

정상결전에선 족히 몇십은 되는 수가 나타났죠.

2부로 들어오면서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났지만

정상결전에서의 등장은 충격적이였습니다.

은혼 - 하루사메 7사단

야토의 종특상 뛰어난 스펙과 전투광 기질로 인해

전장에서 살던 놈들이라 전원이 정예병이였습니다.

한명한명이 긴토키도 만만히 볼 수 없던데다 우르르 몰려 온

탓에 닌자들과 해결사 + 진선조는 전에 없는 고전을 치뤘죠.

장군암살편 당시엔 정말 답이 없는 강적들이였으나

후반엔 바다돌이와 우츠로라는 최강 클래스들에게

잡몹처럼 쓸려나간지라 다소 위상이 깎였습니다.

어찌보면 파시피스타와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마이트 가인 - 마의 오오라가 씌인 기체들

한기한기가 마인부우 같은 무한재생을 했는데

처음엔 1기만 등장했지만 최종전에선 전세계 침략을

행할 만큼 말도 안 되는 병력이 나타났습니다.

용자들마저 이 녀석들에겐 이기지 못하고 진격을

늦추는 게 한계였는데 격전 중 둘이 죽어버리죠.

마치 T-1000이 우르르 몰려오는 느낌이더군요.

다행히 오오라가 사라지면 싸그리 폭죽이 됐습니다.

엑스맨 데오퓨 - 센티넬 X

뮤턴트를 사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살인기계

누가 상대건 카운터 능력을 써서 상성상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베태랑 뮤턴트인 엑스맨마저 1대1론 답이 없죠.

능력을 안 쓴 자체 스펙마저 콜로서스보다 강한데

철이 쓰이질 않아 메그니토의 능력도 안 먹힙니다.

극후반엔 수십체가 몰려오다 스톰과 메그니토의

연계로 대부분이 기동 전에 파괴됐지만 남아 있던

10여체 만으로 엑스맨을 사실상 학살해버렸죠.

타임 페러독스 외엔 답이 없는 상대였습니다.

스타 2 - 혼종

프로토스와 저그의 세포가 융합된 생물병기로

아몬의 우주 멸망 시나리오의 주역이였죠.

전부터 그 존재감과 힘을 과시했지만 공유에선

초반부터 쏟아져 나온지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나루드 대사에서부터 예상은 했는데 그래도 너무 많지 않나 싶었죠.

게임에서야 불멸자나 공허 포격기 등을 깔면 걱정할 거

없지만 스토리상으로 보면 참 두려운 놈들이였습니다.

바글바글 몰려온 혼종 때문에 고생 꽤나 했지만

정작 후반 가서 안 나오니 좀 보고 싶어지더군요.

네임드도 만만히 볼 수 없던 놈들이 머릿 수마저 많았습니다.

이중 야토를 제외하면 전부 인공 생물 아니면 로봇이네요.

셀 주니어처럼 10명 안팎으로 나온 경우들은 뺐습니다.

[아쿠시즈주교]

디아블로몬도 오메가몬에게 학살당했지만
그전까지는 말도안되는 수에 절망적이였죠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 둘이서 덤벼도 한마리 잡는것도 버거울 수준이였으니

[크큭맨]

이 장면 하나로 작품이 보여줄수있는 최고로 절망적인 상황을 보여줬는데, 속편인 디아블로몬의 역습에서는 이거보다 임팩트가 떨어질수 밖에 없으니 오메가몬을 리타이어시키는 방법을 택했쥬. 결국 매시리즈 마다 오메가 담그는게 전통이 되버림ㅋㅋ

[이전한투러브전문가]

다굴하는 놈들의 특징은 다 이겨놓고 마지막에 이놈들을 통해 뭐 얻고 싶다라는 욕심때문에 파멸하죠

[아로레이드]

가면라이더의 나온 메가헥스도 있었죠(이쪽은 뭐 흡수하는바람의 약점이 생겨 패배함)

[Feed]

메탈쿠우라편 부제인 '100억 파워의 전사들' 은 메탈 쿠우라를 가리키는 말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