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서 학원묵시록을 다시 보는 중인데 부스지마 사에코의 히로인 파워가 터진 것은 바로 9화인데요. 진히로인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러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9화는 좀비들을 피하기 위해 레이 일행과 갈라졌는데 지원을 받지 못해 둘만 어떻게든 피하게 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무슨 교복이 저리 잘 비치는지 어우…
알몸 에이프런은 거리낌 없이 입었으면서 의외로 부끄러워하는 면도 보입니다.
사에코 가슴 컵이 83(D)인데 히로인 중에 제일 작다네요. 맙소사.
흠…
포니테일에 나시 패션.
거기다 노브라…!
솔직히 눈이 멀쩡히 달려 있다면 사에코를 여자로 봐주지 않은 사람이 있나요.
밤이 되서 좀비 수가 늘어나자 시동을 건 차를 분수대로 묶어 소리로 어그로를 끌고 남은 개체를 때려잡습니다.
그렇게 때려잡던 와중
좀비가 되버린 어린이들도 여럿 있습니다.
어린 좀비를 본 충격으로 방금 전과 다르게 그대로 굳어버리는 사에코.
다행히도 타카시가 헤드샷으로 구해줍니다.
장비 문제와 사에코의 사기 저하로 근처 사당으로 몸을 피합니다.
사당 안에 일본도가 있었군요. 이건 사에코를 위한 무기인건 당연지사.
4년전 사에코는 치한에게 습격당했었는데 목도를 가지고 있어서 과잉방어로 경찰차 신세를 질 정도로 후려팼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S성향에 눈을 뜨게 됩니다.
이런 자신의 성격 때문에 소녀의 감성을 품을 수 없고, 그래서 한때 좋아했던 남자에게 고백할 수 없었다고 외칩니다.
그렇게 작은 언쟁 중에 눈이 맞은 둘은 키스와 함께… 흐음… 뭘 했을까요…
이런 표정도 좋습니다.
말은 멋진데 하필 가슴을 움켜쥐니
이거 완전 고백 아닙니까
타카시의 말에 각성했는지 진검을 뽑아 좀비를 상대힙니다.
!
요망 그 자체!
사에코의 억눌러왔던 s성향이 완전히 해방된 듯이 진검으로 좀비들을 일도양단합니다. 결국 탈출 성공!
젖는다!
저 장면은 몇년 뒤 인간 소년과 혼종을 만들고 싶어하는 정신나간 외계인 히로인이 패러디로 써먹습니다!
아무튼 마지막은 사에코의 웃는 모습으로.
9화는 사에코의 서비스신과 과거, 타카시x사에코 플래그 성립, 엄청난 활약까지 총집합한 덕에 히로인으로서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준 화였습니다. 이래서 사에코 사에코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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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멋진에 왜 가슴을...;;;; 그나저나 저게 여캐중 제일 작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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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찰진 그랩.... (진심 캐릭이 아깝다고 생각했던 1인. 이대로 엔딩내도 상관없었을정도로 진 히로인 포스 제대로였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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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가 더한 굇수급이라서요. 레이 87(E), 사야 92(F), 시즈카 10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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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있었던것 같지만... 마스코트였나 봅니다. 아니면 성장할 수 있으면 폭풍성장한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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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찰진 그랩.... (진심 캐릭이 아깝다고 생각했던 1인. 이대로 엔딩내도 상관없었을정도로 진 히로인 포스 제대로였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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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멋진에 왜 가슴을...;;;; 그나저나 저게 여캐중 제일 작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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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가 더한 굇수급이라서요. 레이 87(E), 사야 92(F), 시즈카 108(J) | 17.03.29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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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있었던것 같지만... 마스코트였나 봅니다. 아니면 성장할 수 있으면 폭풍성장한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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